성화학생(2세)의 길 - 170 - 체휼적 신앙이 필요하다

[대태양/김현수]

성화학생의 길 - 170
제5장 신앙과 책임분담
제1절 신앙생활
3. 신앙생활

5) 체휼적 신앙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수많은 말씀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에 사무친 신앙생활을 얼마나 해왔습니까? 하늘의 심정을 품고 한 많은 역사를 바라보며 한 많은 뜻을 염려하고 한 많은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보았습니까?

사랑의 심정을 내세워 인류를 오라 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속에는 우리에게 기쁨을 소개하고 반기려 하시는 기쁨의 마음보다도 우리를 찾아 주시려는 슬픔과 고통이 더 많으시다는 것을 여러분은 체휼하여 보았습니까? 이런 마음을 체휼해야 되겠습니다.
(6-251)

통일신도들은 우리 자체가 하나님의 심정에 사무치는 체휼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이름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실감적이고 사실적인 아버지로 체휼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모습을 바라보고 한스러워하시던 하나님 대신 무한히 한스러운 심정을 가지고 울 수 있는 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것을 바라보실 때 무한히 한스러워하시던 심정을 체휼해야 되겠습니다.

그 이후 1600년을 지나 노아, 그로부터 400년을 지나 아브라함, 그로부터 400년을 지나 모세, 또 그로부터 1600년을 지나 예수 때까지 시대시대마다 천적인 사명을 지닌 책임자로서 보내졌던 수많은 선조들이 슬픔과 원한에 사무쳐 싸워 나온 역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슬픈 심정을 실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4천 년을 지나고 6천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섭리해 나오신 하나님의 대표적 섭리의 담당자들이 슬퍼하였던 그 마음을 체휼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땅 위에 사는 사람들 모두 그들을 대신하여 슬퍼해야 되겠습니다.
(6-251)

체휼적인 신앙이란 하나님이 슬퍼할 때 슬퍼하고, 하나님이 기뻐할 때 나도 기뻐하는 신앙을 말합니다. 매일매일 그런 생활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슬픈 마음을 풀어 드리고 세계 앞에 기쁨을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었다 할진대는 나로 말미암아 세계는 수습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32-221) 

二世の道 - 166
第5章 信仰と責任分担
第1節 信仰生活
3. 信仰生活

5) 体恤的信仰が必要

私たちは、神様は愛であると信じています。数多くのみ言も、神様は愛だと教えています。では、皆さんはそのみ言を通して神様の愛の心情に応えた信仰生活を、どれだけしてきましたか？　

天の心情を抱き、恨み多き歴史を見つめ、恨み多きみ旨を憂い、恨み多き神様の心情を察しようとしたことがありますか？　

愛の心情を立てて人類を呼ぶ天の父の心の中には、私たちに喜びを知らせ楽しませてくださる心よりも、私たちを探してくださる悲しみと苦痛がもっと多いのだとういことを体恤したことがありますか？　このような心を体恤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六・二五一）

私たち統一食口たちは復帰原理を学んで知っているように、私たち自体が神様の心情に応える体恤する信仰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いう立場からエデンの園のアダム・エバが堕落した姿を見つめて、恨多き神様の代わりに無限の恨の心情をもって泣ける者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して、その次に神様が、カインがアベルを殺すのをご覧になったとき、無限に恨を持たれるようになった心情を、私たちは体恤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の後千六百年が過ぎたイエスの時まで、時代ごとに天的な使命を受け持った責任者として送られた数多くの先祖たちが、悲しみと恨みに溺れて闘い挑んだ歴史を、神様がご覧になり悲しまれた心情を実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また、四千年が過ぎ去り、六千年の歴史を経ながら摂理してこられた神様の代表的摂理の担当者が、悲しまずにいられなかったその心情を体恤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今日地上に生きている人は全員、彼らに代わって悲し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六・二五一）

The Way For Students - 166
Chapter 5. Man Of Faith
Section 1. Life Of Faith
3. Life Of Faith

5) Faith Requires Experience

We believe that God is love. The gospel teaches that God is love. Then how much have you absorbed God's love in your heart in your life of faith? Have you ever shared the heart of God, looked at the history of His resentment, or worried about his unfulfilled will?

Have you ever experienced the sorrow and pain that God has endured in His efforts to find and restore lost mankind with a heart of love? His sorrow and pain have been greater than His joy and happiness. You have to experience this kind of heart.

We Unification Church members know this through the principle of restoration. We have to experience God's heart deeply in our life of faith. Not only in name, but truthfully and really we have to experience Heavenly Father. We have to shed tears in embracing God's heart, which was filled with sorrow in the Garden of Eden as God watched the fall of Adam and Eve.

Then you have to experience the deep resentment God felt as He watched Cain kill Abel. Sixteen hundred years after that God called Noah, and four hundred years later He called Abraham. After another four hundred years God called Moses.

Sixteen hundred years later God called Jesus. Through this sorrowful history, the central figures of each age, the saints, sages and ancestors struggled and battled. You have to experience the deep sorrow of God's heart as He witnessed all these things.

You must experience the heart of sorrow of the historical providential central figures representing God through 6,000 years of history. Humankind, living on earth today, must experience this sorrow for their sake. (6-251)

Experiencing a life of faith means that when God is happy, I am happy too. When God is sorrowful, I am sorrowful too. We have to be that kind of people, with that kind of attitude, resolving God's sorrow and sharing our joy with the world. If we are that kind of people, this world will be restored through us. (3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