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충남 홍성경찰서 불교회 창립 법회가 개최되었는데 사이버경찰청 동호회에 간략한 소식을 올린후 이곳에는 바졌네요. 소식 늦게 올립니다.
창립 법회는 11:00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윤석현 경찰서장, 정남균 홍성군 부군수, 수덕서 주지 법정 스님, 경승 충남 지단장 장곡스남, 경승실장 지오스님등, 상임 법사 선의 김진홍, 법상 남강수, 수덕사 합창단, 신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장형훈 불교회 총무의 사회로
삼귀의, 찬불가 제창, 반야심경 봉독, 송정희 회장의 경과보고, 경승단장, 경승단 충남 지단장의 표창패 수여, 경승실장 지오스님(수덕사 포교국장)의 대회사, 윤석현 경찰서장의 인사, 경승단 충남 지단장 장곡스님(갑사 주지)과 홍성군수(정남균 부군수대독), 청법가, 수덕사 주지 법정 스님의 법어, 장곡스님의 지역 치안 평온과 무사고 기원 축원, 발원문 봉독, 충남지방경찰서 불교회 김영숙 회원과 대한불자가수회 남강수 법사의 축가, 공지사항, 사홍서원, 산회가를 끝으로 창립 법회를 마치고
전 서원과 법회 동참 사부대중은 수덕상에서 보시한 점심 공양을 하였으며 윤 서장은 모든 참석 사부대중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법회 전에는 경승스님 등과 서장실에서 다담을 나누며 기독교인인 서장이 적극 도와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와 수덕사 주지 법정스님은 수덕사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예산경찰서에 불교회가 3개월 이내에 창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동 불교회 창립은 대한민국 경찰불교회 총무와 충남 지방경찰청 불교회 총무를 역임한 이을수 경무과장의 발원으로 장곡스님과 수덕사 주지 법정스님의 지원과 윤 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되었다고 하는데 법회장에는 이를 뒷받침하듯 기독교 신우회에서 보낸 대현 화환이 불단 우측에 놓여 있었습니다.
특히 남강수 법사는 건강이 좋지않은데도 김진홍 법사와 함께 서울에서 내려가 불교회 창립을 축하하여 주었으며 이기병 충남지방경찰청 불교회장등 회원 40여명은 전세 버스로 함께 동참하여 지역 경찰불교회 활성화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법회에 갔다가 80년대에 고양 흥국사에있던 지오스님을 재회하는 기쁨도 함께 하였습니다.
첫댓글 다시 보는 글,,.입니다,,,~~평안 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