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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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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 망월동 메모
은유 추천 0 조회 73 23.05.19 10: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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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도 망월동 갔었어요. 오래전이네요.. 오래전들의 기억들이 많아지는 오월입니다. 조선대라는 이름만 들어도 저릿합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 선, 벅차는 그 기분 알죠...지금은 우리가 얼마나 나은 세상에서 살고 있나 생각이 드네요. 몇십년이 흘렀는데도 노동자가 일하다 죽네요. 괴로운 오월입니다 오월은 숫자말고 '오월'로 써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 숫자5로 쓰면 계절의 찬란함을 담는것 같아서요 ㅠㅠ 애썼네요. 오월의 광주라니.무겁습니다.

  • 23.05.19 13:55

    빛 고을 광주. 망월동에는 가보지 못햇지만 . 88년도 군에 입대해 상무대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았습니다. 80년 광주가 지난지 얼마 안된 때였고. 바로 그곳이었는데. 실감하진 못했습니다. 전두환 관련 여러 영화 소설도 있었지만. 결국 그는 자연사 했네요. 수치스러운 일이지요. /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를 읽으며 울었습니다. 광주를 잊으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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