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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나눔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사66:2)
장코뱅 추천 5 조회 364 23.09.30 09: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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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30 11:26

    첫댓글 제 마음이 가난해지고 제 심령이 통회히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작성자 23.09.30 11:37

    아멘 아멘!

  • 23.10.01 07:23

    아멘22

  • 23.10.01 17:52

    아멘22

  • 작성자 23.09.30 11:47

    저의 생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참고할 부분이 있는 주석 내용을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

    <IVP 성경주석: 예언서> 사66:1-5 환영받는 예배자와 거절당하는 예배자.

    몇몇 사람들의 주장처럼, 이 본문은 성전 재건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성전 재건을 명령하셨기 때문이다(학 1:2-11). 오히려 이것은 교권주의, 즉 사람의 벽으로 하나님을 가두는 태도를 책망한다(1-2a절; 참고. 삼하 7:6-7; 행 7:48-50, 54).

    2b절. 누가복음 18:13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겸손한 태도를 주목하라. 사람은 보잘것없을 뿐만 아니라 죄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57:15 을보라.

    교권주의는 허구(3절)와 편협함(5절)을 낳는다.
    3절. 히브리어 표현은 (문자적으로) '소를 죽이는 것, 사람을 죽이는 것' 등으로 (동사가 없이 -역주) 전개된다. 이 절은 (대부분의 번역본들처럼) 단순히 정확한 제의가 몰지각한 살육 및 우상숭배와 같다는 뜻이거나(참고, 1:13; 렘 7:21), 혹은 현재 상태에서 제의가 폭력 및 신성모독과 공존한다는 뜻일 수도 있다.

  • 작성자 23.09.30 11:48

    5절에 나타난 편협함은 요한복음 9:24 34 에서 거의 글자 그대로 실현되었다. 이 절은 순전한 종교적 핍박과 신학적 증오심에 대한 최초의 암시 가운데 하나로, 이것은 교회의 가장 어두운 오점 가운데 하나다.

  • 23.09.30 14:15

    @장코뱅 교권주의는과 신비주의 허구외 편협함을 낳는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특히 교주 1인 독재체제로 운영되는 이단과 신비주의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 23.10.01 15:58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9.30 11:52

    <베이커 성경주석: 구약편> 이사야 66:1~24

    구약 신자들은 하나님의 왕권을 한 지방에 국한시키려는 유혹을 받았다. 그들은 하나님이 온 땅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또한 땅, 특히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 하나님의 발판이라는 것을 배웠다. 성전에 다가가는 것은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이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여호와의 주권과 왕적 장엄함에 적합한 예물을 가지고 여호와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성전은 참된 예배의 장소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양심을 달래러 오는 곳이 되었다. 그들은 참된 통회의 정신을 보여 주지는 않은 채 자신의 악행들을 속죄하려 애쓰고 있었다. 그들은 타락함, 불의, 미움 가운데 있으면서 여호와께 거슬리는 제사를 드리고 있었다.

    이사야의 예언은 참된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으로 결론을 짓는다(66:1~6). 하나님은 순종, 사랑, 정의의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함을 보이는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겸손하고 심령에 통회하는 자 안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 작성자 23.09.30 11:54

    그들은 불의한 세상에서 고난을 당할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옳다는 것을 입증해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하나님에게 그리고 믿음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가지지 않고,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예배하는 사람들에게는 보응하실 것이다.

  • 23.09.30 16:37

    @장코뱅 참된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거짓된 예배에 대한 보응에 대힌 대비를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 23.10.01 17:52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9.30 11:58

    저의 묵상 작성 후 주석들을 본 것인데요. 톰슨3의 내용이 저의 생각과 많이 비스한 것 같습니다.^^
    ---------------------------

    <톰슨3 성경주석> 사 66:1-4 심판의 이유

    이사야는 지금까지 곳곳에서 악인들이 심판 받아야 할 이유를 여러 가지로 제시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수직적 죄와 인간을 향한 수평적 죄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수직적 죄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사실 먼저 수직적 관계가 회복되어야 수평적 관계도 회복될 수 있다. 그런데 수평적 관계의 회복만을 강조하는 자유주의 신학도, 수직적 관계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위선적 종교 제일주의자들도 둘 다 비성경적이다.
    한편 이 부분은 거짓 이스라엘의 수직적 신앙 생활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는바 이스라엘의 잘못은
    ① 신앙 대상인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였고
    ② 예배의 자세가 이기적 기복 신앙이었으며
    ③ 예배의 방법이 비성경적이라는 세 가지였다.

  • 23.09.30 16:40

    톰슨3는 가성비가 높고 내용도 매우 복음적인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 23.10.01 07:23

    @노베 공감합니다.

  • 23.09.30 12:01

    마음을 겸손하게 해주는 은혜로운 묵상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의미를 아주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회하는 것, 십자가의 연단으로 낮아짐을 배움, 환난에 복종하고 견디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함의 의미라는 것을요.
    개역개정에 통회가 총4회 언급되는데 마음이 가난한 것과 통회가 같이 나오는 것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이 찾으시고 사랑해주시며 복을 주시는 그런 자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아멘!

  • 작성자 23.09.30 12:21

    아멘! 은혜의 댓글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박하게 묵상을 하다가 칼빈 주석을 보았는데요. 신앙적인 득템을 한 것 같습니다^^

  • 23.09.30 16:38

    코람데오님의 댓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 23.10.01 15:58

    공감합니다.

  • 23.09.30 16:42

    술 취한 듯이 온갖 신비주의와 이단적 교리로 열을 내며 거짓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과 모임에 경종을 울리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며 겸손히 통회하는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는 좋은 묵상입니다.

  • 23.10.01 07:24

    공감합니다.

  • 23.10.01 17:53

    공감합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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