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명을 참된 그대로 표현한다면,
생명은 우리의 스승이 되고 책이 될 수도 있다.
육체의 모든 세포가 7년마다 전부 새로워진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의 육체 생명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육체 세포가 새로워지는 것과 같이
우리의 마음도 끊임없이 새로워진다면
생명은 주기와 주기를 넘어 끊임없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에서 새로 나온 싹은 그 나무가
어린 나무이든 오래된 나무이든 항상 새로운 것이 아니겠는가?
새싹은 자신 속에 완전한 나무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나무도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있다.
이 세상에서 노화란 없다.
아무것도 늙지 않는다.
다만 늙는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관념이 문제이다.
"인간에게 만물을 지배하는 권한이 주어졌다." 라고 성서는 말하고 있다.
생명은 나이로 측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은 생명에 의해서만 측정될 수 있다.
생명은 영원한 현재이며, 무한한 것이요,
보편자, 신이라 하는 전체의식의 살아 있는 움직임이다.
인간은 자기 편의대로 시간을 만들어 놓고 시간의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생명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 인간은 신의 법칙이 나타난 생명책이다.
따라서 생명의 지배 원리가 인체 각 부에 기록되어 있다.
인간이 살고 있는 동안은 참나를 발견하고 참나를 실현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자신의 본성을 실현해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을 직접 탐구하여 자신의 가장 깊숙한 염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로 말미암아 인간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