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그림책
나는 마녀가 될 거야! (양장)
안영은 저, 곽은숙 그림, 29쪽, 2013년 3월 출간
핼러윈 스티커 15종 포함
“내가 마녀 같다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꼬마 마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제 핼러윈. 핼러윈을 신 나고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MBC 뽀뽀뽀》의 작가로 어린이들과 늘 함께하는 안영은 작가의 그림책 『나는 마녀가 될 거야!』에는 사각 단발머리 꼬마가 등장합니다. 핼러윈이 되자 주인공은 직접 마녀로 변신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고는 진짜 마녀가 되기 위해 마녀의 머리 모양부터 마법 빗자루를 대신할 마법 로켓, 마녀들이 마시는 음료수인 뱀파이어 주스까지 직접 하나씩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무장갑, 엄마 스타킹 등 온갖 늘어나는 것들을 묶어서 거대한 거미줄을 만들어 엄마, 아빠를 골탕 먹이지요. 듣기만 해도 정말 신 나는 핼러윈이지요? 여러분도 얼른 마녀로 변신한 후, 몸과 마음이 저절로 붕붕 떠오르는 핼러윈 축제를 열어보세요!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과학 지식이 가득한 그림책
주인공이 마녀가 되기 위해 벌이는 모든 일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것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정전기의 원리와 오목거울, 볼록거울의 원리, 어떤 물질이 서로 만났을 때 폭발력을 지니는가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과학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생활 속 과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 문제해결력을 기르게 되지요. 『나는 마녀가 될 거야!』는 평소 어린이들이 미처 시도하지 못한 일들에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라면 통통 튀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녀가 되기 위해 도전해 보세요. 주인공보다 훨씬 멋진 꼬마 마녀가 된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작가 소개
글쓴이: 안영은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화컨텐츠를 전공했습니다.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MBC 뽀뽀뽀》,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우야 안녕』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그린이: 곽은숙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나혜석괴담》,《심청의일기》 등 단편애니메이션을 연출했으며, 실험적인 시각영상을 탐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삼국지구비동화 시리즈』,『어린이문화유산답사기3』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