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만성통증 IMS로 다스린다
- 주간경향 / 2004.03.05.-
주부 김진경씨(가명-42)는 요즈음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벌써 7년째 만성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데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물리치료도 받고 한약도 먹었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다. 지금까지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다니며
들어간 병원비만도 수백만원이다.
중년층에는 김씨처럼 고질적인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의 15%는 만성통증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
이들은 허리-어깨-무릎 등 근골격계의 만성적인 통증으로 죽는 것보다 힘들 정도로 아픈데
막상 병원에 가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위에서는 꾀병이라고 오해도 한다. 반대로 평범한 질환을 심각하게 진단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만성통증은 대부분 "근막통증후군"만성통증이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말한다.
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인대 등의 연부 조직 질환인 "근막통증후군"이 대부분이다.
이 질환은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기존 검사 방법으로는 좀처럼 발견할 수 없다.
경험 있는 의 사가 환자를 관찰하고 물어보고 직접 만져보아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외상이나 염증 없이 나타나는 근골격계의 통증이 만성이 되면 근막통증후군이 된다.
직접적인 외상에서 오는 국소적 통증이 아닌 "비정상적인 신경에 의한 통증"인 것이다.
X-레이를 찍어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
이런 근막통증후군은 인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통증 부위가 어디인가에 관계없이 모든 통증은 같은 유형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발생 원인은 모두 같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바로 "신경병"이다.
◉ IMS는 부작용 없고 안전한 통증의 퓨전치료법으로 최근 들어 이러한 만성적인 통증 치료에
"IMS(Intramuscular stimulation)"라 불리는 "근육내자극치료법"이 도입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근육내자극치료법(IMS)은 근막통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치료하려면 신경반사를 이용한다.
찜질은 온도 감지를 통한 신경반사로, 마사지는 촉감을 통한 신경반사로 치료하는 것이다.
IMS도 일종의 신경반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각종 에너지(전기에너지, 기계적인 힘, 침에 의해 유발된 손상전위 등)를 가해 치료하고,
척수반사와 중추신경계 반응을 유발해 재활을 증진시킨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면 아픈 허리 주위에 대한 국소 치료와 함께 두뇌에서 신경이
나가는 등쪽 척추 주변 조직을 치료하는 원리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이 지배하는 관절이나 근육, 그리고 인대 등에 영향을 준다.
이들 신체 구조물에 통증을 일으키는 공통 요소는 "근육 단축"이다. 단축된 근육이 풀어지면
통증도 사라진다. 이는 근육 내의 통증 발생점을 분리하면 가능하다.
IMS는 플런저라 불리는 특수한 침을 통해 신경병으로 단축된 근육을 풀어준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 어깨와 무릎 통증, 테니스 엘보 같은 스포츠 손상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적인 두통도 치료가 가능하다. IMS는 전통적인 동양의학에서 차용한 것이지만 침술의
현대화와 해부학, 신경생리학의 양방적 지식을 접목해 한 차원 높은 치료법으로 발전시킨
퓨전치료법이다. 언뜻 한방의 침술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나 연관성 있는 신경 근육조직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혈점의 막힌 기와 혈행을 통하게 해주는 침술과는 다르다.
◉ IMS와 플라센타 주사요법 병행하면 치료기간 대폭 줄어, IMS는 시술과정에 발생하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매우 안전하다. 독성을 야기할 수 있는 약물처방이지만, 수술요법에 비해 통증치료에
좋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른 치료에 비하여 즉각적이고 강력한 치료효과가 나타나며 치료 후에도 수일간 치료효과가
상승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궁극적으로 관절의 운동범위를 정상화하고 기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근육의 단축을 풀어 관절 운동의 범위를 증가시키고, 척추에 가하는 자극을 제거함으로써
단축된 척추 주위근이 신경근을 압박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미세한 침을 꽂는 "자침(needling)"은 치유의 전제 조건인 국소에 염증이 생기게 하여 몸이
스스로 성장인자를 분비하도록 해 치유력을 증진시킨다.
IMS는 특히 강력한 항염, 세포재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센타(태반주사제제) 요법과 병행하면 치료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통증 유발점이나 환부, 관련된 신경 주변에 플라센타 제제를 투여하고 그 혈점에 다시 IMS를 통해 근육치료를 시도하는 원리다.
도움말 : 이태호〈레만클리닉 원장〉
황인원 기자 hiw@kyunghyang.com
http://v.media.daum.net/v/20040305024732204?f=o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인 모를 어깨통증, 내적 기질적 치료가 우선]
- 한국경제 / 2017-08-01 -
원일 모를 어깨통증에 시달리는 50대 주부 백모씨는 치료방법을 찾지 못해 답답하기만 하다.
그는 “X레이 상에서도 통증의 원인이 나타나지 않아 많은 병원을 찾아다녔다”며 “치료를 받아도
그 때뿐이고 계속 재발해 통증이 점점 만성화되는 것 같아 무섭다”고 말했다.
어깨통증은 오십견, 어깨통증 증후군, 견관절, 주위통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약물 치료로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백씨처럼 어깨통증이 재발돼
고생하는 경우도 드물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통증이 만성화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고, 2차 통증의 가능성도 생긴다.
이럴 땐 기능의학 검사를 통해 통증의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내적기질적 치료를 진행함
으로써 증상이 완화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강남신경외과 반에이치클리닉은 기능의학 검사를 실시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다양한 치료를 적용한다. 신경차단술, IMS, 인대강화요법 등의 기본적 치료를 실시한 후
해독치료, 개별맞춤주사, 약물치료, 적외선치료, 고주파, 도수 및 물리치료, 두피자극치료,
고압산소치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반에이치클리닉은 트리플케어(Triple-CARE)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트리플케어는 면역력, 영양밸런스, 신장기능, 간기능, 호르몬밸러스 등 110여 가지 항목을
세포레벨에서 검사해 개인별 결과에 따라 1대1 개별맞춤 영양 생활습관 교정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해당 케어는 치료 전 과정에 적용돼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은 “트리플케어는 기능의학 정밀진단과 질환별 맞춤치료,
재발억제 면역관리의 3단계 치료를 통해 치료 후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015197a
------------------------------------------------------------------------------------------------
[IMS시술이란 ?]
아이구 팔이야 목이야 허리야
지독한 통증 참자니 죽을맛, 수술하자니 부작용 걱정
디스크라는 진단이 남발되는 경향이 많다
수면마취 상태로 수차례 자극하면 변형됐던 근육 돌아와 만성 근골격계 통증 효과적
ㄱ대학 교수이면서 벤처 사업가인 김아무개(46)씨는 올해 초 손발이 심하게 저려오고
다리가 서서히 올라가지 않는 등 이상증세를 느꼈다. 그러나 일과 연구에 쫓겨 치료를
하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면서 심한 통증과 행동장애가 나타나 더는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한 종합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한 결과 척추 공(구멍)이 좁아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담당의사는 ‘척추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제안했지만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망설이다 증세가 더욱 악화됐다.
그러던 중 마취과 전문의로 통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친지의 권유로 지난 6월 말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심층자극요법(IMS)클리닉을 찾았다.
그를 치료했던 클리닉 과장 안강 교수는 “처음 방문했을 때 김 교수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웠으며, 왼쪽 팔과 다리의 근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있었다”며 “특히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할 때 몹시 힘들어했다”고 그를 떠올렸다.
안교수가 김씨의 몸을 손으로 만져본 결과 왼쪽 다리의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허리와 양쪽 팔, 골반근육 등 전신에 걸쳐 상당한 통증을 호소했다.
또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도 경추 6번의 디스크가 터져 척추신경 다발을 누르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안교수는 “김교수가 팔이 저리고 다리가 올라가지 않고, 손가락이 잘
굽혀지지 않는 등 모든 이상증세가 모두 이 때문”이라며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은 허리와
다리 쪽에 주로 나타나고 있었지만 정작 문제의 심각성은 목에 있었다”고 진단했다.
안교수는 수술대신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새로운 통증치료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경자극요법을 그가 좀더 개선시킨 ‘심층신경자극요법(F-IMS)을 시행했다.
안 교수는 김씨의 척추 부근 심부 신경근에 통증을 자극시키는 특정 근육에 플런저(바늘을
내장하여 특수제작한 의료기구)를 이용해서 강력한 자극을 줘 신경근의 병소를 제거했다.
안교수는 “심층신경자극요법은 플런저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소를 찾아 제거함으로써
통증을 없애는 원리”라며 “통증 부위나 신경에 직접 자극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있는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 주위의 원인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관련된 주변 근육의 통증까지
완화시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수면마취 상태에서 매주 1회 30분~1시간씩 10회 정도 치료를 받았으며, 8월 초부터는
운동장애 현상은 물론 통증이 사라졌다. 근육의 형태나 변형돼 근력을 잃었던 팔과 다리의
근육도 제 모양을 찾았고 운동능력도 정상수준에 이르렀다.
8월 중순부터는 상태가 몰라보게 좋아져 등산을 하고 테니스와 수영 등 취미 생활을 즐기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김씨는 “치료를 끝낸 뒤 좋아하던 등산을 시작해서 주말이면 산을
찾고 있다”며 “디스크도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기뻐했다.
안 교수는 “디스크라고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은데도, 디스크라는
진단이 남발되는 경향이 많다”며 오히려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원인이 되어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층신경자극요법은 부작용도 없을 뿐더라
효과는 즉각적이고 강력해 목디스크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 오십견, 테니스엘보, 긴장성두통,
목 어깨 증후군 등 만성 근골격계 통증에 대단히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주장했다.
심층신경자극요법은 캐나다 만성통증연구소장인 닥터 건이 개발한 통증치료법으로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통증센터인 미국 워싱턴의과대학 다과통증센터에서도 가장 많이
시술되는 방법 중 하나다. 안강교수는 닥터 건에게 세계 최초로 신경자극요법 국제강사자격을
인증받은 권위자로 캐나다 만성통증연구소 고문으로 있으며 2000년부터 국내에 도입했다.
일간스포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rel82&logNo=40021594868
- EBS 다큐 -
[명의 - Best Doctors_통증치료 전문 만성통증센터_#001]
https://www.youtube.com/watch?v=rYt8NizIjSM
[명의 - Best Doctors_통증치료 전문 만성통증센터_#002]
https://www.youtube.com/watch?v=DXPONgHPu3g
[명의 - Best Doctors_통증치료 전문 만성통증센터_#003]
https://www.youtube.com/watch?v=Fn9wAmxdS9Y
[명의 - Best Doctors_통증치료 전문 만성통증센터_#004]
https://www.youtube.com/watch?v=FoYPwQzKTRE
[명의 - Best Doctors_통증치료 전문 만성통증센터_#005]
https://www.youtube.com/watch?v=-yChpG1DqRQ
[명의 - Best Doctors_통증치료 전문 만성통증센터_#006]
https://www.youtube.com/watch?v=ZfUagJGONAU
|
첫댓글 IMS 치료는 제가 십수년 전에 직접 체험한 바가 있어서 올렸습니다
당시 우측 엄지 검지 손가락이 저림과 동시에 우측팔을 전혀 쓰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극심했는데
이런 증상은 99.9%가 목디스크와 유사하며 많은 신경외과 의사들도 모두 그렇게 판단 치료했으나
3년간 아무도 치료하지 못하던 차에, 미국에서 통증클리닉을 전공하시고 잠시 저의 지방에 머무셨던
분을 운좋게 만나서 IMS주사치료로 3년간 고생하던 것을 하루에 고친 일이 있어서 참고삼아 올렸습니다
원인은 우측 어깨 등쪽 근육의 심한 경직(뭉침)
신경외과의사들은 이런 경우 거의 오진할 수 있고..
당시만해도 통증클리닉의 정통한 의사들이 매우 귀했던 때입니다 ^^
신체의 통증도 분야가 매우 넓은데...IMS치료는 통증치료 분야의 대표적 하나이고,
광범위한 통증치료법이 있으니
가능하면 동네 의원보다는 통증클리닉(마취통증과)의 정통한 의사와 반드시 상담바랍니다
(참고로 IMS주사치료는 시술시간이 빠르고 간단합니다)
아 ~ 그러셨군요ㅎㅎ .. 좋은 치료법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통증 .. 으 ~윽 .. 통증이란 것 ..경험 안해 본 사람은 몰라요 ㅋㅋ
아픈데 겉으론 표시도 없고 ㅠㅠ ... 아프긴 아프고 ㅠㅠ .. 일상생활은 해야 하고 ㅠㅠ
아프면 얼릉 전문의[협력세상활용]에게 도움 받으시고 아프지 말고 ..잘 살아요 우리 !!
저 같은 사람도[기치료등등] 필요하시믄 ..감사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