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14)

[허베드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14)

[Many are invited(called), but few are chosun.]

* 주제 :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된,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참 믿음

♡착하고충성된교회 (G&F 미니스트리) 2024. 2. 18.(2월 3째 주일 예배)

⚫예배의부름: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 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 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ㅣ10~11)

⚫교독 말씀 : 베드로후서 1장 1~21

⚫찬 송 : 회개 찬송 : 187 (255) / 1(1), 102(94), 208(289), 543(491)

⚫대표 기도 : 조재열 형제 / (주기도문)

⚫성경 말씀 : 마태복음 22장 1 ~ 14

⚫설교 주제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14)

⚫ 합심기도 (낭독) / 축 도

어제 토요일 서울역 전도팀에는 장 형제가 오셔서 함께 복음 전도지를 배부했는데, 지난 한 주간에 설날 연휴기간을 포함해 848명에게 전도지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전도지를 받은 848명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복음을 읽고 하나님께로부터 “청함을 받아” 교회를 다니게 될는지요? 또 그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하나님께로부터 “택함을 입어” 구원에 이르게 될는지요?

그러나 우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는 주님의 뜻에 따라 다만 복음을 전할 뿐이요, 그들 중에 “누구를 부르시고 택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믿고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추구할 뿐입니다.

1.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크고 웅장한 문으로 들어가, 넓고 편안한 길로 걸어가다가 멸망에 이르겠지만, 아주 적은 사람들만이 좁고 협착한 길,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의 길로 끝까지 인내하며 걸어가서 마침내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간다고 주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영생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straight Gate) 그 길이 협착하여(narrow), 아주 적은 사람들만(few men) 찾아서 들어갈 것이며, 반면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문도 넓고(wide Gate) 길도 넓은(broad way), 편한 길로 우루루 몰려 들어가 멸망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심지어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말씀대로만 순종하며 살아가는 좁은 길은 피해 가면서, 대충대충 세상과 타협하고 서로 존중하며, 세상의 복도 받고 싶고 천국에도 가고 싶어, 양다리 걸치기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주님께서는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행악하는 자들아, 천국 혼인잔치에서 밖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누가복음 13장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9. 사람들이 동서 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2. 이스라엘에서, 신랑은 신부와 혼인을 약속한 후에,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신방을 준비하고 나면, 신부를 데리려 다시 올 것을 약속하듯이, 우리 교회 성도의 신랑되신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 보혈로 죄인의 죄값을 속량하시고 부활하신 후에, 천국에 신방으로 사용할 처소를 예비하시면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신부인 우리 교회 성도를 천국에 데리고 가서, 천국 혼인 잔치를 베풀고 영원히 함께 동거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KJV흠정역 요한복음 14장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신방으로 사용할 새예루살렘성) 예비하러 가노니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mansion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I go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새예루살렘성)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영원히 함께)있게 하리라.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again, and receive you unto myself; that where I am, [there] ye may be also.

3. 왕자를 위하여 천국 혼인 잔치에 부름을 받은 성도들은 복이 있습니다.

마22:2. 하늘의 왕국(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으니라.

1)깨끗하고 흰 고운 아마포 “예복”을 주님께서 혼인잔치에 부름받은 성도들에게 입혀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모든 죄사함의 은혜를 입은 의의 예복입니다.

KJV흠정역 요한계시록 19장 7.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Let us be glad and rejoice, and give honour to him: for the marriage of the Lamb is come, and his wife hath made herself ready.

8. 또 그녀가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입도록 허락하셨는데 그 고운 아마포는 성도들의 의니라

And to her was granted that she should be arrayed in fine linen, clean and white: for the fine linen is the righteousness of saints.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부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들이라

And he saith unto me, Write, Blessed [are] they which are called unto the marriage supper of the Lamb. And he saith unto me, These are the true sayings of God.

2)혼인잔치가 베풀어지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광이 영원히 거하시는 곳으로서, 눈물과 슬픔, 아픔고 사망같은 나쁜 것들은 없고, 오직 사랑과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아름다운 영생의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라인데, 혼인잔치에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유업으로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3)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된 자들이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짐승의 표도 받지 아니하며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한 자들은, 세계 열방 족속의 영광과 존귀를 받으며 왕권을 가지고 새 예루살렘성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KJV흠정역 요한계시록 21장 24.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시(새 예루살렘성)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And the nations of them which are saved shall walk in the light of it: and the kings of the earth do bring their glory and honour into it.

26. 그들이 그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것 안으로 들어가리라.

And they shall bring the glory and honour of the nations into it.

27. 더럽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며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And there shall in no wise enter into it any thing that defileth, neither [whatsoever] worketh abomination, or [maketh] a lie: but they which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요한계시록 14장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표를 받으면 10.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을 마시리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12.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나니 곧 여기에 [하나님]의 명령들과 예수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더라.

4. 왕이 혼인잔치에 초청할 사람들에게 종들을 보내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초대장을 대수롭지 않은 일로 가볍게 여기어, 어떤 사람은 농장으로 일하러 갔고, 도 어떤 사람은 돈 벌러 장사하러 가버렸고, 그 나머지 사람들은 도리어 초대장을 가지고 온 왕의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위협하고 죽여버렸습니다.

마22: 3. 그가 자기 종들을 보내어 결혼식에 초대받은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오려 하지 아니하매 4.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알리되, 보라, 내가 오찬을 준비하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라, 하라, 하였으나 Again, he sent forth other servants, saying, Tell them which are bidden, Behold, I have prepared my dinner: my oxen and [my] fatlings [are] killed, and all things [are] ready: come unto the marriage. 5. 그들이 그것을 가볍게 여기고 자기들의 길로 가되 하나는 자기 농장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사하러 가며 But they made light of [it], and went their ways, one to his farm, another to his merchandise:

6. 그 남은 자들은 그의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니라. And the remnant took his servants, and entreated [them] spitefully, and slew [them].

중동 지방에는 독특한 혼인 잔치에 대한 풍습이 있는데, 초대받은 자만 참석할 수가 있습니다. 혼인잔치에 미리 초대받은 자들은 혼인 잔치 날짜는 아직 모르지만, 신랑이 혼인잔치 준비를 완료한 이후에 비로소 다시 혼인잔치 일정을 알려주며 정싱으로 초대를 받아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관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미리부터 자기가 왕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이며, 언젠가 왕으로부터 혼인날자를 통보받으면 혼인 잔치에 참석하기로 약속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왕의 혼인잔치에 미리 청함을 받았던 사람들이, 마침내 혼인잔치할 때가 이르러 왕의 종들로부터 왕자의 혼인잔치에 참석하라고 부름(Calling)을 받은 자들이 정작, 왕의 혼인잔치 초대를 거부하였고, 심지어 왕의 초대장을 들고 온 종들을 죽여버리는 만행을 감행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에의 초대를 가볍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왕의 권세와 존귀와 위엄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경멸했기 때문입니다.

왕의 혼인잔치 초대장보다 농사짓는 일이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고,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출근하는 일이 왕의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일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천국 영생보다 세상의 떡이 더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왕의 초대를 이런저런 상황 논리를 거론하며 변명하고 끝내 참석하기를 거절한 것입니다.

왕이 집요하게 다른 종들을 보내며, 혼인잔치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하며, 혼인식이 시작하기 전에 (문이 닫히기 전에) 속히 참석하기를 강권하는 왕의 호의와 은혜를 잊어버리고, 세상의 일용할 양식과 돈과 정욕과 쾌락을 누리는데 계속 방해하고 괴롭힌다고 판단하여, 급기야 왕과의 약속을 꺠어버리고 배신하였기 때문에, 왕의 종들을 죽여버린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자세는 어떻습니까?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시들해진다면, 위험 신호입니다. 다시금 고난과 징계를 통해서라도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2)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다가왔다고 외치며, 천국 혼인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속히 죄를 회개하여 거룩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회복하여, 의의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자고 외치는 주님의 종들을 핍박하고 이단으로 치부하며, 심지어 신실한 주님의 종들을 잡아 죽이는 데 앞장 서는 적그리스도의 종들로 나타날 사람들이 속출할 것입니다.

아마도 짐승의 표는 상징이고 주님의 재림을 외치면 이단이라며 정죄하는 신학자들도 주님의 초대장을 내던져버리고 주님의 종들을 박해하는데 한몫을 할 것입니다.

특히, WCC. WEA. NCCK. 종교다원주의에 편입된 기독교계의 유명한 목사들이 바로 그들의 정체를 드러낼 것입니다.

5. 왕은 진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거주하는 도시들을 불태워 버리실 것입니다.

동시에, 자기 종들을 큰 길로 보내어, 선한 자나 악한 자를 막론하고 만나는 자들을 닥치는대로 권하여 혼인잔치에 가득 차도록 하셨습니다.

7. 왕이 그것을 듣고 노하여 자기 군대들을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태우며 But when the king heard [thereof], he was wroth: and he sent forth his armies, and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ed up their city.

천국의 혼인잔치에의 초대를 거절하고 주님의 종들을 핍박하고 학살할 만큼 교회마저 배신하고 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어, 핵 전쟁과 전염병과 천재지변과 기후변화, 경제폭망과 기근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셔서 천사들로 하여금 재앙의 나팔을 불게 하실 것입니다.

8. 그 뒤에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결혼식은 준비되어 있으나 초대받은 자들이 합당하지 아니하니 Then saith he to his servants, The wedding is ready, but they which were bidden were not worthy.

9. 그런즉 너희는 큰길로 나가서 만나는 자들을 다 혼인 잔치에 초대하라, 하매 Go ye therefore into the highways, and as many as ye shall find, bid to the marriage.

10. 이에 그 종들이 큰길로 나가서 나쁜 자든 좋은 자든 다 만나는 대로 함께 모아 오니 결혼식에 손님들이 가득하더라. So those servants went out into the highways, and gathered together all as many as they found, both bad and good: and the wedding was furnished with guests.

사실, 왕의 초대를 거절하고 종들을 죽인 자들은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인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선민의식을 가진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 제사장들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심지어는 왕자이신 주님마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스라엘 유대민족에게 진노하시어, 디도장군의 로마군대를 통해 예루살렘성이 초토화되고, 무자비한 학살을 당하여, 2천년 동안 열방에 뿔뿔이 흩어져버린 것입니다. 그들 대신에 온 세계 열방에 종들을 보내시어, 보는대로 악인과 선인을 묻지말고 무조건 왕의 혼인잔치 초대장인 복음을 전하여, 천국 새 예루살렘성에 가득 채우셨는데, 감사하게도, 그중에는 우리 극동 땅끝에 붙어있는 조선백성들도 초대해주셨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우리 한국교회의 800만 성도님들도 왕자의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은 복중의 큰 복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독생자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은 참으로 복된 분들입니다.

6. 그런데, 왕이 하객들 중에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고 참석한 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너는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 잔치에 들어왔느냐?” 꾸짖고 “결혼식에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자의 손발을 묶어서, 당장 바깥 어두운 곳에 내 던져버려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왕의 종들에게 준엄하게 명령하셨습니다.

11. 왕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때에 거기서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And when the king came in to see the guests, he saw there a man which had not on a wedding garment:

12. 그에게 이르되, 친구여, 어찌 네가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And he saith unto him, Friend, how camest thou in hither not having a wedding garment? And he was speechless.

13. 이에 왕이 종들에게 이르되, 그의 손발을 묶고 그를 데려다가 바깥 어둠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Then said the king to the servants, Bind him hand and foot, and take him away, and cast [him] into outer darkness;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예복은 바로 성도의 옳은 행실, 즉 주님을 믿을 때, 보혈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죄사함을 받은 구원의 의, 거룩한 의를 말합니다. 물론 성도의 생활중에 맺힌 성령의 열매를 포함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7.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Let us be glad and rejoice, and give honour to him: for the marriage of the Lamb is come, and his wife hath made herself ready. 8. 또 그녀가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입도록 허락하셨는데 그 고운 아마포는 성도들의 의니라 And to her was granted that she should be arrayed in fine linen, clean and white: for the fine linen is the righteousness of saints.

*왜 그는 예복을 입지 않은 채 혼인잔치에 참석했을까요? 바로 거듭나지 못한 교인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책에 녹명되지 않은 쭉정이요, 가라지들이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지 못한 교인들, 쭉정이와 가라지들은 결국엔 지옥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7.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개역)

(14. 부름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흠정역)

For many are invited(called), but few are chosen.

큰 길에 나가서 마구잡이로 선악간에 불문하고 초대장을 건네 주어 잔치에 청함받은 부름을 받았지만, 극히 일부 주님의 택함을 받지 못한 대부분 교인들은 거듭나지 못하고 종교생활로 만족하면서 교회에 다니는 쭉정이들이요 가라지들입니다.

교인들 중에서, 누구가 단순히 초대장을 받아 쥐었지만 거듭나지 못한 청함을 받은 교인인지?

참으로 하나님께로부터 택함을 입어 성령으로 거듭나서 생명책에 녹명된 중생한 참 성도인지?를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분별할 수가 있을까요?

완성된 구원의 영원한 작정(예정)과 선택은 오직 주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한다든지, 헌신 봉사 고행, 성경읽기나 기도, 묵상이나 수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죄사함과 용서와 구원과 영생을 얻는 문제는 100%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이요, 심판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일 뿐, 피조물이자 죄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이아닙니다. 우리는 애초부터 부름받지 못하였고, 초대받지 못하였고 선택받지 못했었던 무지막지한 죄인이었습니다.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었으며, 선인이 아니라 악인이요 철저한 죄인이었던 사람입니다. 복을 받기는커녕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히 저주와 징벌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내 이름을 하나님께서 불러주셨고 천국 혼인잔치에 초대해 주신 것입니다.

진정 주님께 택함받고 부름받은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대한 큰 사랑과 큰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게되는 죄사함과 구원의 확신과 감사와 기쁨과 찬송과 경외심 심령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 나옵니다. 동시에 주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과 복종과 함께 영생의 소망과 기쁨이 넘칩니다. 물론, 죄와 허물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망과 성화가 진행되지요. 인생의 목적이 주님께 영광과 충성을 바쳐 주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확정됩니다. 성령의 은혜와 권능을 사모하고 더욱 주님과 친밀해지는 관계로 진행되며 성화의 길로 성숙해지면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됩니다. 동시에, 주님의 원하시는 대로, 형제간에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능력이 생기어 원수도 용서할 수 있는 사랑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열매로 나타날 때에 비로소 거듭난 중생과 구원과 영생을 얻은 참 성도임을 스스로 확신하게 된다.

특히, 구원의 확신을 빌미로 대범하게 범죄하거나 나태해지는 것은 구원파같은 가라지들의 거짓 구원의 확신입니다.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세상에, 십자가 위에)보내셨음이라“

KJV흠정역 에베소서 1장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4.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7.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마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부름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So the last shall be first, and the first shall be last: for many be called, but few ch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