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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자동차 부문 주요 진출 한국 기업 리스트
기업명(ㄱㄴㄷ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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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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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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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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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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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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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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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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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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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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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코 코리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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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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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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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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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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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IS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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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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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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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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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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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산업(주) 폴란드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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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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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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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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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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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스프링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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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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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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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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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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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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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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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제동,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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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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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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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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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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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드라이버, 기어 및 스페어 파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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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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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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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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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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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자동차용 Lock set, 내장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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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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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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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고방세큐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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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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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창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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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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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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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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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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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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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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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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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화실업 폴란드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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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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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안전벨트, 스프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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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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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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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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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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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브레이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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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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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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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휴엘텍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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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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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의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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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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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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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폴란드 브로츠와프 프로세싱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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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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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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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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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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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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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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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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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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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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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폴란드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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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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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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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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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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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각종 자료 종합, 무역관 정리
EU의 주요 자동차(passanger car) 수입국(수입대수 기준)
(단위: 대)
자료원: ACEA, The Automobile Industry Pocket Guide 2017/2018
EU의 주요 자동차(passanger car) 수입국(금액 기준)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ACEA, The Automobile Industry Pocket Guide 2017/2018
ACEA가 The Automobile Industry Pocket Guide 2017/2018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으로의 수출은 2016년 수출금액 면에선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출대수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20% 가량 감소하면서 9위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EU의 주요 자동차(passanger car) 수출국(수출대수 기준)
(단위 : 대)
자료원: ACEA, The Automobile Industry Pocket Guide 2017/2018
EU의 주요 자동차(passanger car) 수출국(금액 기준)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ACEA, The Automobile Industry Pocket Guide 2017/2018
2005~2016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단위: %)
자료원: ACEA, The Automobile Industry Pocket Guide 2017/2018
경제부에 따르면 폴란드에 총 8만 5천개의 자동차 관련 무역 및 서비스 기업이 활동 중이다.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 역시 급증할 것을 보인다. 다만, 2015년도 폭스바겐 사태가 자동차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폴란드에는 Poznań과 Polkowice에 폭스바겐 공장이 있으며, 약 7,000명을 고용 중인데, 여기에서 생산되는 차량 대부분이 수출용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수요감소가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최근 폭스바겐은 폴란드 공장의 운영을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하고 연간 자동차 생산량을 10만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비롯해 폴란드 자동차 시장은 한동안 긍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제조공장이 꾸준히 투자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의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을 배경을 LG화학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비롯해 여러 외국기업의 전기자동차 관련 생산공장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신차 등록대수 역시 2017년 1분기 126,000대를 기록하는 등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시장 역시 활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나. 소형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 제품
폴란드는 이탈리아나 독일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가전제품 생산대국이다. 지난 몇 년간 폴란드 가전제품 생산은 연평균 5~10%씩 성장하고 있다. 가전제품, 특히 TV에 있어서 폴란드 국내소비는 줄어들고 있지만,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가전기기의 80%가 다른 EU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폴란드 가전산업은 주목할 만하다. Rzeczpospolita는 가전제품 업계에서는 ‘삼성’이 폴란드 가전제품 수출 잠재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9년 말 폴란드의 아미카 브론키(Amia Wronki)공장을 전격 인수한 삼성전자는 2012년 말까지 해당 공장의 재건에 약 3억 즈워티를 투자했으며, 2012년 말 125만 대의 가전을 생산했다. 2015년에는 새로운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2016년 제품라인 다양화와 연간 생산량을 확대한 것에 이어 2017년에는 폴란드 최대 판매영업 업체인 Convergys 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망 확대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삼성 공장은 외국으로의 공장이전이나 임금상승의 가능성이 낮아 향후에도 가전제품 생산에 있어 선두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폴란드 지사에 따르면, 핸드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소형가전의 경우 아시아에서 수입해 올 수 있으나,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대형가전을 고비용으로 폴란드 내에서 생산할 경우 수익성이 높아 앞으로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내 한국 가전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삼성, LG 등에서 판매하는 태블릿 PC, 모바일, TV, 냉장고, 세탁기 등에 대한 선호가 높다. 이에 반해 한국의 중소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완제품보다는 전자제품 및 기기 관련 부품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완제품 수출 시에는 현지 생산 또는 판매법인을 설립해 현지 경험과 인지도를 쌓고 진출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한편, 대규모 가전제품 제조업체들을 제외한 중소업체들의 파산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Bosch, Siemens, Electrolux, Fagor Electrodomestics Group, LG, Samsnug Electronics, Whirlpool 등 유수의 글로벌 가전제품 제조사들이 폴란드에 진출해 있다.
전자제품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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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가전제품(AGD)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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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폴란드 무역투자청
최근에는 소형 쿠킹가전 시장이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2015년 소형 쿠킹가전 시장은 약 5억 7400만 즈워티(약 1억37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약 33.1% 성장했으며, 2010~2015년 연평균 23.9%, 2010년 대비 192.3%의 매우 큰 폭으로 성장했다. Euromonitor는 폴란드 소형 쿠킹가전 시장이 2016년에는 전년대비 7.8% 성장, 향후 5년간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웰빙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름기를 많이 흡수하는 튀김기(Deep fryer)의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소량의 기름으로 튀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프라이어(Light fryer=Air fryer)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8.4% 성장, 가정에서 기호에 맞게 빵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웰빙 제빵기(Breadmaker)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5% 성장율을 기록했고, 글루텐프리 식품이 유행하면서, 집에서도 쌀밥을 손쉽게 지어먹을 수 있는 전기밥솥(rice cooker) 및 멀티쿠커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9.6% 성장했다. 더불어 저온요리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슬로우쿠커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56.6% 성장했다. 소득수준, 생활수준의 향상,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와 끊임없이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는 데 있어 그동안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은 사이즈가 큰 백색가전에 비해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여겨지지는 않았던 소형 가전의 인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 소형 IT가전(무선스피커, 전자책 단말기, 보조기억장치 등)
무선스피커
2011~2016년 폴란드 무선스피커 시장규모와 증감률
(단위: 백만 즈워티,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시장규모 | 25.7 | 45.6 | 71.9 | 106.3 | 144.7 | 186.9 |
증감률 | - | 77.4 | 57.7 | 47.8 | 36.1 | 29.2 |
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분석
무선스피커에 대한 트렌드는 컴퓨터로부터 TV에 이르기까지, HD 동영상이나 영화를 시청함에 있어 고성능 사운드를 듣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발전으로 무선정보 전송 디바이스들이 발전하고 인기가 상승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음악이나 사운드를 쉽게 연결해 고품질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무선스피커를 구매하고 있다. 폴란드에 유통되고 있는 무선스피커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중저가 제품이 인기가 높다. 폴란드 무선스피커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2017년에는 2016년 대비 17.7%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까지 연평균 9.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이 기간 기술이 더 좋아져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이 더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는 중저가 가격대가 인기가 있으나 점차 고가의 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2016~2021년 폴란드 무선스피커 시장 전망
(단위: 백만 즈워티, %)
구분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시장규모 | 186.9 | 219.9 | 246.5 | 269.1 | 286.5 | 299.5 |
변동률 | - | 17.7 | 12.1 | 9.2 | 6.5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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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분석
글로벌 제조사 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의 브랜드 JBL이 폴란드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으며, 2016년 판매수량 규모 면에서 무선스피커 시장에서 24%의 시장을 차지함. 이러한 글로벌 기업은 폴란드 내에서 브랜드와 품질 인지도가 높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을 선점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 다음으로 Philips, Sony, Creative 제품들이 주요 시장주도 업체이며, 폴란드 현지 기업으로는 Manta가 선전하고 있다.
폴란드 무선스피커 경쟁 브랜드(인기순)
브랜드 | 제조사 혹은 브랜드 유통업체 |
JBL(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 | Suport Sp zoo |
Philips(Koninklijke Philips NV) | Philips Polska Sp zoo |
Sony(Sony Corp) | Sony Poland Sp zoo |
Creative(Creative Technology Ltd) | AB SA |
Manta | Manta SA |
Fresh n Rebel(Sitecom Europe BV) | Hama Polska Sp zoo |
Lenco(Commaxx International NV) | STL Group BV |
Sony(Sony Corp) | Sony Europe Ltd Sp zoo(폴란드 지사) |
Harman Kardon(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 | Suport Sp zoo |
Prestigio(Asbisc Enterprises Plc) | Asbis PL Sp zoo |
자료원: Euromonitor
무선스피커 유통구조(2016년 기준)
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분석
전자책 단말기(e-reader)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 시장은 2011~2016년까지 판매수량 면에서 연평균 35.8%, 금액 면에서 22.7%의 큰 폭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20만 7,800개, 약 6,420만 즈워티(약 1,642만 달러)가 판매됐고, 2016년에는 판매수량 면에서 전년대비 13.4% 성장한 23만 5,600개, 판매금액 면에서 전년대비 약 9.2% 성장한 약 7,000만 즈워티(약 1,800만 달러) 판매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의 이러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폴란드인들의 특성을 들고 있는데 폴란드인들은 복잡하고 가격이 비싼 제품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저렴하고, 기능이 특화된 제품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책 단말기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 시장규모와 증감률(2011~2016년)
(단위: 천 개, 백만 즈워티)
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판매수량 규모 | 51 | 85.3 | 135.2 | 177.9 | 207.8 | 235.6 |
판매금액 규모 | 25.2 | 35.9 | 50 | 59.1 | 64.2 | 70.1 |
주*: 추정치
(단위: %)
구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판매수량규모 증감률 | 67.3 | 58.5 | 31.6 | 16.8 | 13.4 |
판매금액규모 증감률 | 42.5 | 39.3 | 18.2 | 8.6 | 9.2 |
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강세에도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전자책 단말기가 갖는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전자책은 오직 전자책과 독자들을 위해 특화돼 제작된 것으로, 독자들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을 뿐 아니라, 독서에 필요한 간략한 메모들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첨가되는 등 세밀한 부분들을 향상시켜 점점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전자책 단말기는 전통적인 종이책에 비해 가볍고 많은 책을 한꺼번에 지니고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크기나 활자가 종이책의 크기에 맞추어 제작돼 종이책의 효과를 준다. 종이책에 비해 저렴한 가격도 전자책 단말기를 선호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 할 수 있다.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년에는 판매규모 약7520만 즈워티(약 1925만 달러)로, 2016년 대비 7.3%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까지 연평균 4.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양한 언어옵션, 인터넷과의 연계, 추가된 기능 등 기술이 향상되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향후 5년간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책 단말기만이 갖는 특성으로 인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 성장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 시장 전망(2016~2021년)
(단위: 백만 즈워티)
구분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판매규모 | 70.1 | 75.2 | 79.2 | 82.9 | 86.2 | 88.9 |
증감률 | - | 7.3 | 5.3 | 4.7 | 4.0 | 3.1 |
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분석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 경쟁 브랜드
브랜드 | 제조사 혹은 폴란드 내 유통업체 |
킨들(Kindle) | Amazon.com Inc |
포켓북(PocketBook) | PocketBook International SA |
아이포드(iPod; Apple Inc) | Apple Poland Sp zoo |
인북(inkBook) | Artatech Sp zoo |
코원(Cowon; Cowon Systems Inc) | MIP Sp zoo |
눅(Nook) | Barnes & Noble Inc |
베디아(Vedia eReader) | Vedia SA |
락(Lark) | Lark Polska Sp zoo |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전체 | - |
자료원: Euromonitor
전자책 단말기 관련, 폴란드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아마존의 킨들(Kindle)로, 전체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서 41%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포켓북(PocketBook), 아이포드(iPod)가 인기가 있으며, 최근 대만의 inkBook이 점차 시장에서 인지도를 얻어가고 있다. 폴란드 현지 브랜드로는 Vedia, Lark 등이 있다.
유통채널
폴란드 전자책 단말기는 IT·전자·가전제품 전문점에서의 구매가 50%이며, 인터넷 구매가 35.8%를 차지했다. 그 외 대형/슈퍼마켓(Hyper-super market)과 같은 할인마트에서의 구매가 각각 10.8%와 1.6%를 차지했다.
전자책 단말기 유통채널별 비율(201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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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분석
보조기억장치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기기, 고성능 디지털카메라 등의 대중화와 함께 보조기억장치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폴란드 보조기억장치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억 유로 규모로 추산되며, 유통되는 보조기억장치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수입 규모는 연평균 약 13% 성장했다. 보조기억장치는 HDD(Hard Disk Drive), SSD(Solid State Drive) 등 컴퓨터 부품부터 펜 드라이브, USB, SD 메모리 카드 등 다양하며, 최근 각종 고성능 디지털기기들이 출시되면서 메모리카드 등 보조기억장치도 고용량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조기억장치 종류별 시장 점유율
자료원: GTA,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체분석
주요 수입국은 2016년 기준으로 독일(약 29.19%), 중국(약 22%), 네덜란드(약 12%), 태국(약 11%)순이며, 독일, 아일랜드, 영국, 슬로바키아, 스페인에서의 수입 증가율이 각각 62%, 17%, 41%, 129%, 204%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제품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시장수요가 저가 제품에서 고가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폴란드 보조기억장치 수입동향(HS Code 847170 기준)
순위 | 국가명 | 수입액(천 유로) | 2016년 점유율(%) | 전년대비 증감률(%) | ||
2014 | 2015 | 2016 | ||||
- | 전체 | 775,964 | 900,884 | 901,593 | 100.00 | 0.08 |
1 | 독일 | 59,591 | 162,315 | 263,143 | 29.19 | 62.12 |
2 | 중국 | 220,042 | 257,673 | 202,336 | 22.44 | -21.48 |
3 | 네덜란드 | 117,935 | 138,705 | 108,746 | 12.06 | -21.6 |
4 | 태국 | 135,138 | 123,315 | 95,209 | 10.56 | -22.79 |
5 | 필리핀 | 44,099 | 43,385 | 41,213 | 4.57 | -5.01 |
6 | 아일랜드 | 15,488 | 32,658 | 38,365 | 4.26 | 17.47 |
7 | 영국 | 23,169 | 25,903 | 36,510 | 4.05 | 40.95 |
8 | 슬로바키아 | 13,369 | 12,784 | 29,215 | 3.24 | 128.52 |
9 | 체코 | 70,876 | 51,421 | 24,495 | 2.72 | -52.36 |
10 | 스페인 | 1,773 | 3,312 | 10,070 | 1.12 | 204.04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폴란드 보조기억장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ADATA, Samsung, SanDisk, Transcend, Lexar, Kingston, Toshiba, Goodram, Seagate, Intenso, Verbatim, Maxtor, Western Digital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유통이 되고 있다. 이 중 Goodram은 유일한 폴란드 브랜드로 폴란드 업체 Wilk Elektronik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 높은 용량을 내세우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체 보조기억장치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드디스크 부문을 보면 상위 20위 인기모델 기준으로 Samsung이 36.8%, Seagate 16.6%, ADATA 11.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SD카드 부문에서는 SanDisk(56.7%), Samsung(25.9%), Kingston(7%), Toshiba(5%) 순의 점유율이 확인되며, USB 등의 펜 드라이브에서도 역시 SanDisk 제품이 64.9%, ADATA 22.6%, Mach Xtreme Technology가 6.3%를 차지하고 있다.
라. 화장품
구 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시장규모 | 3,221 | 3,262 | 3,340 | 3,431 | 3,401 |
전년대비 증감율 | 1.0 | 1.3 | 2.4 | 2.7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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