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7;10 참된 회개와 거짓회개
1. 회개가 회심의 의미라면 한번 일어나는 것이다. 존재와 인생의 구원을 결정하는 마음의 돌이킴이기 때문이다. 죄가운데 사는 사람이 죄의 세력에서 떠나 하나님께 돌아가는 일이다. 그 일에는 하나님을 떠나 살았던 죄를 고백하고 그 죄와 그 죄에 의한 죄들을 떠나는 결심과 의지가 필요하다. 반면 회개가 죄와 허물을 깨닫고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으로 다시 그 죄들을 짓지 않겠다는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여러번 일어날 수 있다.
2. 참된 회개란 회심을 포함한 회개를 함께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참된 회개는 하나님을 향한 영 또는 마음의 근본적인 변화와 그에 따른 생각과 감정과 행동의 변화가 뒤따른다. 회개한 자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받기 때문에, 하나님이 죄를 극히 싫어하고 혐오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짓지 않는다는 것은 죄와 반대되고 혐오하는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를 지을 수는 있다.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3. 거짓회개는 자신의 그릇된 행동이 낳은 나쁜 결과를 생각할 때에 깊이 후회하고 통회하는 듯한 마음의 고통과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다는 사실까지도 알고 두려움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정서적 경험이 있더라도 형벌과 세상적인 손실에 의한 두려움과 근심이 동기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가는 의지와 죄에서 돌아서는 의지나 죄를 혐오하는 성품을 가지지 못한다. 하나님과 그의 법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source of picture : 고후7:10 – True Repentance vs. False Repentance ; google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