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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卯年 정착과 부흥의 해☜
생명의 양식(복음)을 하찮게 여기면, 마귀의 표적되어 영생의 기쁨을 빼앗겨 침체됩니다.
롬1:18-23절) 모든 불행의 원인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스스로 불행(不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당신은 무엇 때문에 불행 합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여러 가지로 대답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직장이 없어서 돈을 벌지 못해 가난해져서 불행(不倖)하다고 말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무식 때문에 성공적 삶을 살지 못해 불행(不倖)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질병 때문에 건강하지 못해 불행(不倖)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스스로 불행(不倖)하다고 말하는 원인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는 개인적인 불행(不倖)입니다. 즉 개인적으로 병에 걸려 불행(不倖)하다든지, 아니면 가난해 행복(幸福)하지 못한 것입니다. 둘째는 사회적인 불행(不倖)입니다. 즉 전쟁이나는 바람에 모든 것을 다 잃고 비참한 중에 겨우 목숨만 건져 살게 되었다든지, 아니면 코로나로 직장이 망하는바람에 먹고사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었다든지,하는 불행(不倖)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불행(不倖)과 사회적인 불행(不倖)을 잘 연결시켜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즉 몸에 병(病)이 생겼을 때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몸이지만, 병이 났을 때, 어디가 아프며, 어떻게 해야 아픈 것을 고칠 수 있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진 자들만이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몸이 아플 때는 마음대로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는다고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문 의사(醫師)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고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겪는 수많은 불행(不倖)도 모두 원인이 있고,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성경(聖經)에는 인간들이 겪는 수많은 불행(不倖)이 모두 하나님과의 적대(敵對)관계에서 온다고 말씀합니다. 특히 전쟁이라든지, 지진이라든지, 태풍과 같은 사회적인 재난들은 하나님과의 적대(敵對)관계가 심하게 악화(惡化)되었을 때, 즉 하나님 앞에서 인간들의 죄(罪)가 많이 누적(漏籍)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들 중에서 어느 누구도 감히 신(神)을 완전히 무시하거나, 부정(否定)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마음속으로는 신(神)의 존재를 생각하고 신(神)의 축복(祝福)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생각 하나도 정확한 것 없이 모두 자기 나름대로의 민간요법(民間療法)에 불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의사의 진찰이나, 치료를 받지 않고, 호박을 삶아먹는, 자기 나름대로의 민간요법(民間療法)으로 치료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그 당시 로마에는 많은 신(神)들을 인정(認定)했고, 신(神)들을 위한 신전(神殿)이나. 제단(祭壇)이 있었습니다.
이런 자기 나름대로의 노력은 하나님과의 적대(敵對)관계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震怒)를 악화(惡化)시킬 뿐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경(聖經)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유일한 책(冊)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聖經)은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의 적대(敵對)관계를 해결하고, 제대로 은혜(恩惠)받기만 하면, 어떤 불행(不倖)도 치료할 수 있으며, 오히려 아름답고 풍성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Ⅰ.인간의 두 가지 문제(상)
우리는 병(病)이라고 할 때,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는 병의 뿌리에 해당되는 증세(症勢)입니다. 예를 들어서 간(肝)이 부었다든지, 철분이 결핍되었다든지, 종양이 생겼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병의 원인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알 수 없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느낄 수 있는 병의 증세(症勢)입니다. 예를 들어서 배가 더부룩하고, 설사를 자주 한다든지, 혈압이 오르고, 체중이 빠지고, 몸에서 열이 나는 병의 증세(症勢)입니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병의 증세(症勢)는 질병을 진단(診斷)하는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그래서 실력 있는 의사(醫師)는 배가 아프다고 소화제를 주거나, 진통제를 주지 않고, 그 중세(症勢)에서부터 시작해서 병의 원인을 찾는 진단(診斷)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경(聖經)은 인간의 문제를 두 가지로 진단(診斷)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모든 불행(不倖)의 원인이 되는 뿌리이고, 다른 하나는 겉으로 나타나는 증세(症勢)입니다.
1:18절)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여기에 보면 성경(聖經)은 인간의 문제를 두 가지로 진단(診斷)하고 있습니다. 하나는‘모든 경건(敬虔)하지 않음’이고, 다른 하나는‘모든 불의’입니다. 경건(敬虔)하지 않는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또‘모든 불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영어에서는 구분이 잘 됩니다. 영어에서는‘죄(罪)’라고 표현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죄는‘죄(罪sin’라고 해서 단수(單數)로 쓰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죄는‘죄들 Sins'이라고 해서 복수(複數)를 사용해서 표현합니다.
성경(聖經)이 진단(診斷)하는 것은,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자기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불행(不倖)은 몸으로 나타나는 증세(症勢)이고, 실제로 불행(不倖)의 뿌리는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경건하지 않음’입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보고, 또 경험하는 모든 불의(不義)는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사회를 개혁(改革)하려거나,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은 바로 *죄의 뿌리는 그냥 두고, 겉으로 나타나는 증세만 치료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몸에 악창(惡瘡)이 나서 고름이 계속 흐를 때, 거기에 아무리 약(藥)을 바르고 붕대를 감아도 악창(惡瘡)은 잘 치료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정도의 치료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러나 이런식의 치료는 근본적(根本的)치료는 되지 못합니다. 악창(惡瘡)을 고치려면, 어느 날 하루 날을 잡아서 수술할 때, 완전히 치료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왜 예수님은 인간 사회의 산적한 문제들을 이해하지 아니하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죄(罪)문제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셨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치료되지 않으면, 인간의 불행(不倖)은 근본적(根本的)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곧 근본적(根本的)인 불행(不倖)을 치료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위해 18절에 나타나는 몇 가지 표현들을 이해를 해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진노’라는 표현입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不倖)의 원인은 죄(罪)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震怒)에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진노(震怒)라는 것은 인간들처럼 화를 내시고, 미워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에 대해 본질적으로 갖고 있는 적대(敵對)관계를 말합니다. 인간들의 문제는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에 대해 적대(敵對)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관계가 달라지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민주주의(民主主義) 사회와 공산주의(共産主義) 사회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에 대해 적대(敵對)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 남한 사람들은 북한이라고 하면, 무조건 미워하고, 적대적(敵對的)이었으며, 북한 사람들도 남한에 대해 마찬가지 태도였습니다. 이제는 남북 관계가 많이 변해서 서로가 적(敵)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회색(灰色)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하나님에 대해 태어나면서부터 원수(怨讐)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라고 하면, 무조건 싫고, 하나님에 대해 본능적(本能的)으로 거부(拒否)하는데, 이것을 하나님의 진노(震怒)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복(福)을 주시는 데, 어떻게 인간들이 하나님에 대해 적대(敵對)일수가 있을까? 이것이 곧 인간의 문제입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이용하고, 복(福)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은 인정(認定)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에덴동산에 있었던 사고방식과 똑같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려고 했던 것은 하나님의 동산을 빼앗아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님을 몰아냄으로서 인간 세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도무지 살 수 없으면서도 하나님을 인정(認定)하지 않고, 여전히 적대(敵對)관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태도는 어떻습니까?‘불의(不義)로 진리(眞理)를 막는다.’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존재(存在)를 인정(認定)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어떤 사람들은 북한(北漢)에 대해 비료도 가져가고, 쌀도 가져가고,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가면서 자기들이 인정(認定)해야 할 것은 전혀 인정(認定)하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즉 어느 날 갑자기 핵무기(核武器)를 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항상 하나님에 대해 하는 행동입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필요한 것은 모두 다 공급(供給)받습니다.
햇빛과 공기도 공급(供給)받고, 비도 공급받고, 건강(健康)이나, 물질(物質)의 복(福)도 공급(供給)받습니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하나님의 존재(存在)를 인정(認定)하지 못하겠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결과가 오겠습니까?‘하나님의 진노(震怒)가 하늘에서부터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하나님과의 적대(敵對)관계를 청산(淸算)하지 않음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말합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을 인정(認定)하지 않고, 적대(敵對)관계를 유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價値)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인간들이 가장 아름답고 존귀(尊貴)할 때는 하나님 앞에 돌아와 병든 영혼(靈魂)이 치료되었을 그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한 평생 이 세상을 공부하고, 돈을 벌고, 사랑하고 자식을 키우면서 살아가지만,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들은 자신에 대해 기억상실증(記憶喪失症)에 걸린 중증장애인(衆證障礙人)으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열심히 중요한 것을 찾는데, 가장 중요한 것을 찾지 못합니다. 곧 잃어버린 자신의 가치(價値)를 찾지 못합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을 믿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자신의 소중함이요, 존귀함입니다. 인간들이 자신의 잃은 상태에서 한 평생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첫 번째 진노(震怒)입니다.
둘째는 인간들 스스로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정욕(情慾)과 탐욕(貪慾)을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인간들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자기 안에 있는 분노와 정욕(情慾)과 탐욕(貪慾)을 컨트롤해서 의(義)롭고, 공정(公正)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그때입니다. 사람들은 죄의 충동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을 미워하고, 또 마음으로 음란(淫亂)한 생각을 품으며, 정욕(情慾)의 화신(火神)이 되어 살아갑니다. 이것이 곧 죄의 종이요, 노예입니다.
사실 인간들이 마음껏 죄를 지으면서 얼마나 행복해 합니까? 그러나 마음껏 죄를 짓는 것은 결코 행복이 아니요, 가장 비참(悲慘)한 것입니다.
셋째는 이런 죄들이 쌓이게 되면, 하늘에서 하나님의 진노(震怒)가 쏟아지게 됩니다. 그때 전쟁이 터지기도 하고, 지진이 일어나기도 하고, 무서운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마치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거나, 마약주사를 많이 맞게 되면, 나중에 크게 병(病)이 터지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震怒)에서 처음 두 가지는 표시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즉 인간이 자신의 가치(價値)를 발견하지 못하고, 마음껏 화를 내고, 정욕(情慾)을 따르는 것이 겉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대로 내버려두면, 어느 날 그동안 쌓였던 죄(罪)가 하늘에서부터 폭발(暴發)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聖經)에서 어떤 선지자는 하나님이 진노(震怒)하시는 방식을 두 가지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는 좀과 같고, 하나는 사자(獅子)와 같다고 했습니다. 좀과 같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게 야금야금 갉아 먹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다가 사자(獅子)는 한순간에 덤벼들어 목을 물어뜯어 죽여 버립니다.
오늘 성경(聖經)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들은 근본적(根本的)으로 하나님의 진노(震怒)의 심판(審判)아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에게 가장 긴급(緊急)하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적대(敵對)관계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처음에는 야금야금 병들어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무서운 재앙(災殃)이 덮칠 때, 꼼짝 못하고, 망하는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매일 새벽(夏)5-6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다음 날 계속 ⇨ 💖진리의 복음💖
†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심방(尋訪)및 궁금한 내용 문의☞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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