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에 시간을 내서 북한과 가장 지척인 파주를 다녀 왔다. 몇 번이고 가 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가 보 았다는데 뜻을 두고 싶다. 임진각을 거쳐 마장호수 찍고 헤이리마을 을 거쳐 돌아오는데 평일임에도 도로는 그리 뻥 뚫린 형편은 아니었다. 마장호수도 가물어서 물이 많지를 않아 물가에 팔뚝만한 잉어가 노는게 보이고 8개의 주차장에 주차료를 받기 위한 준비 를 하고 있었다. 주말이면 차를 댈곳이 없다는데 오늘도 좀 먼 버스주차장은 비어 있어도 다른 주차장엔 만차였고 중국인들도 보이니 출렁다리 탓인지 구경 오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호수 주변 데크로 가설된 둘레길은 산책 하기 좋게 되어 있어 한 번은 가 볼만한 곳 헤이리마을은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 좋을 것 같으나 우리나이엔 별로 초입에 황인용 뮤직스페이스라는게 친근하게 닥아 올 뿐
첫댓글 우와
가슴이 탁 트인다.
고기도 잡으러 가야하고
ㅎㅎ
그런데
계희 못 만났나?
카스보니
그곳에 간것 같던데?
우앗 멋지다 가슴이 빵터진다 좋아요
가보고 싶은곳 다니며 살자
잘했어
지나쳐갈수도 있었겠다
난 11시정도에 있었는데..
우리 동네 다녀들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