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7.경주외동모화'부영한우'-봉서산-▲532.8-백일산~관문산-삼태봉-삼태봉-울산농소2동'팔각정'13km.3:23.해20℃.
경주외동모화리'부영한우숫불'(11:55)-산길시작(12:00)-봉서산360.8m(12:22)-b조와 만남(12:44)-삼각점532.9m(12:50)-봉서산571m'정상석'(12:56)-백일산564.3m(13:06)-이정목'삼태봉2.4km'(13:20)-풍력발전기및임도절개지(13:26)-이정목'삼태봉1.0,관문성3.1km'(13:35)-관문산646.8m(13:42)-삼태봉629,'정상석2개및▲울산21'(13:52)-삼태봉407.6m(14:40)-공원묘지(14:54)-신우대숲(14:56)-산업단지도로(15:05)-차도3거리건너(15:07)-울산농소2동팔각정(15:18-17:15)-문경휴게소(18:10)-한남동(21:35)
경주와 울산 경계지역 '봉서산'과 '백일산564.3m', '관문산646.8m', '삼태봉63m'를 비롯한 또 다른 '삼태봉407.6m'를 산해하기위해 경부와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이용해 완연한 봄날씨인 영천을 지나며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정체로 30여분 지연...
경주 외동면 모화리에서 '원원사를 경유 짧은 거리로 삼각점봉으로 오르려는 'b조를 먼저 내려주고, 지하차도를 지나 '한우숫불' 고기집들이 모여있는 곳의 산행시작점에 도착...
한우숫불구이 집들이 모여있는 곳의 마을도로를 5분여 오르며 도로변에 벌어지기 직전의 홍조를 띄는 벗꽃망울을 살피며 5분여 올라 우측의 방조제 뚝이 조망되는 곳의 희미한 좌측산길의 가파른 곳으로 올라 12분여후 '봉서산360.8m'에 올랐다.
이곳 경주는 남쪽의 영남지방이어서 인지 봄날씨를 뽑내려는 듯 어느새 연분홍빛의 진달래꽃들이 피어 있었고 날씨 또한 한수이북에서는 느껴보지못한 따스한 몸의 열기를 느끼며 바위와 소나무 능선을 진행중 b조의 후미를 만나 바위봉을 지나 b조와는 함께산행하는 기회가 자주없기에 사진을 담고...
삼각점봉을 넘어 '봉서산571m'의 정상석이 있는 봉에 봉서산571m' 판과 이정표'영화아파트2.3, 시장농협3.3km'를 확인 우측의 안부로 내려가안부에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가까이 있는 봉으로 올라 '백일산564.3m'에 올랐다.
백일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이정목'삼태봉2.4km'를 확인 풍력발전기의 돌아가는 ~윙~ 발전되는? 소리를 들으며 임도변의 우측에 서있는 이정표의 우측으로 임도로 인한 절벽위를 따라 우측능선의 분명한 흔적과 시그널이 매진 산길을 따라 백일산에서 3-4봉을 넘으며 36분여 소요 '관문산646.8m'에 올랐다.
관문산에서 10분여 거리의 '삼태봉630m'의 정상석이 나란히 세워지고 정상석 앞의 삼각점'울산 21'의 이등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삼태봉에서 좌측의 골프장을 조망하며 올망졸망한 능선의 이정표를 따라 또다른 삼태봉을 오르며 팔각정자가 위치한 곳에서 좌측의 이정표를 따라 좀더 높은 곳으로 올라 철쭉 숲속에 '만산동호회'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잠시 1분여 직진후 좌측으로 틀어져 내려오고 조성된 넓은 묘지로 내려와 임도에 내려서며 향기가 날법도한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을 보며 산업단지로 내려가 직진의 도로를 내려가고 삼거리의 차도를 건너 우측으로 1분여 진행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 주택가에서 직진, 물길을 따라 내려가 계곡의 물길이 끝나는 철길위의 정자와 면한 주차장의 산행종착지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산행은 시작점이 신라의 고도인 경주였으나 울산과 맞닿은 지역이고 또한 울산은 산업도시여서인지? 산업단지가 곳곳에 있었으나 반대급부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은지 시종일관 분명한 산길이 나 있어 산행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뿐 아니라 바위능선을 지나며 노송이 바위틈새로 뿌리를 내려 수백년을 자랐음직한 수려한 노송을 볼 수 있어 억센 생명력의 끈질김과, 잡목에는 생명을 다해 낙엽이되어 붙어있던 자리에 새싹이 움트려는 봉긋한 푸르른 봉우리가 터질듯 솟아오르고,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어서 푸른 빛의 생동감이 넘치는 더욱 신선한 계절, 촘촘이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으며 고도 500m가 넘는 정상부에는 잔설이 남아있어 산행이 시작되는 곳의 매화가 만개한 모습과는 대조됨이 느껴지는 자연의 신비하고 오묘한 계절임을 실감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으며, 풀과 나무와 바위까지도 온천지가 살아 생동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내 자신도 활력이 되살아남을 느낄 수 있어 자칫 나태한 일상에 빠질 수 있는 봄날에 신선한 생동감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蓋 此 身 髮 : 四 大 五 常"
四 大(네가지의 큰것) : 天 · 地 · 君 · 親은 하늘과 땅, 임금과 부모를 말하고.
五 常(다섯가지 항상지킬것) : 仁 · 義 · 禮 · 智 · 信은 사람이라면 항상지켜야 하는 다섯가지의 道理
즉'어질고 의롭고 대의바르고 지혜롭고 믿음이 있어야 한다'라는 다섯가지를 말하며.
또한 '蓋 此 身 髮' 사람의 몸은 '하늘, 땅, 임금, 부모의 풍요한 네가지가 없으면 태어날 수 없고,
사람이라면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롭고 믿음의 결정체라야 한다.
한우숫불집중지역...
'부영한우숫불' 앞을 오르며...
벗꽃이 따스한 햇빛을 흠뻑받고 봉우리를 터트리기 직전의 모습...
방긋이 벗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숲사이 누런 방조제 뚝을 보며 좌측의 산으로 오르려 도로를...
올해의 진달래가 만개한 첫 모습도 볼 수 있었고...
360.8m의 봉수산을 올려다 보며...
봉서산을 오르며 보았던 우측 방조제가 물이 부족한 모습을 내려다 보고...
봉서산360.8m에 올라...
시그날도 부착해주고...
우람한 바위를 우회하며...
바위봉에는 항상 노송이 경관을 돋우고...
삼각점532.9m봉의 삼각점'울산 411'을 지나쳐(아름다운 강산님 사진 펌)...
고도 500여m의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었고...
'삼각점532.9m'를 지나 좌측에 오석의 '봉서산571m' 정상석이 반겨주었고...
잡목에 걸려있는 판도...
봉서산 정상석과 판과 이정목도 걸려있었다.
능선에 풍력발전기를 조망, 돌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산행시작 한시간 10여분 소요 '백일산564.3m'에 시그날을 달아주고...
'삼태봉2.4km'의 이정목을 확인...
흔적이 분명한 능선길을...
능선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윙~소리를 들으며...
좌측의 풍력발전기를 관리하기 위한 임도를...
임도를 우측으로 벗어나며 이정목을 따라...
풍력발전기 밑을 벗어나 우측의 '관문산646.8m'에 올라...
두개의 삼태봉중 '407.6m' 0.4km를 향하며...
두개의 '삼태봉629m' 정상석과 '울산 21'의 이등삼각점과 이정목과 간이의자가 있었고...
철죽숲에 둘러싸인 삼태봉 정상석과 삼각점의 모습...
삼태봉에서 분명한 산길을 따라 우측으로 틀어 머지않아 화려할 철죽숲으로...
407.6m의 또다른 '삼태봉' 팔각정 좌측으로 오르며... 선두대장의 허리운동을 겸한 열심히 영역표시를...
팔각정옆 이정목의 모습...
팔각정 좌측의 조금 더높은 곳으로 올라...
기록을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는 모습...
잘 조성된 묘지를 내려오며...
묘지밑으로 내려오며 울창한 솔숲 진달래가 고개를 내밀어 따스한 햇빛을 만끽 만개한 고은 모습...
청정한 신우대숲을 지나...
조성된 기간이 오래지않은 산업단지로 내려가며...
직진의 도로를 2분여 내려와 가로막는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는 방향의 도로표지판을 지나...
큰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시멘트 길로...
덤불속에서 혹독한 추위를 이겨냄으로 더욱 화려한 샛노란 야생화도 반겨주었고...
계곡의 데크길에 활작핀 매화의 화려한 모습...
산행종착지의 주차장옆 팔각정과 아파트 및 주변의 모습...
팔각정과 주차장밑의 철길...
'백두대간 15회, 9정맥, 162개 지맥을 완주'한 사진속 중간의'정병훈&하문자'부부를 축하해주고...
귀겨하며 차장밖의 석양을...
문경휴게소를 경유...ㄱ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온갖 꽃이 만발한 남쪽지방의 산을찾아가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집니다.
미세먼지가 전국에걸쳐있다는 예보에 걱정도했지만 그런대로 산행하는데 지장이없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항상 준족으로 산행을 하시면서 깔지까지 도움을주시니 너무도 감사한마음을 전합니다.
알찬산행기도 잘 읽었습니다.
늘 깊은 관심에 감사하고...
산우님이 참여하는 산악회에도 동토의 계절에서 이제 해동되어 따스한 바람이 불어주기를 바랍니다.
며칠전만해도 강원도에선 눈 산행을 했는데 오늘은 정말 초 여름같은 날씨였기도 했습니다.
온갖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했고 햇볕 보다는 그늘이 더 좋은 계절이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선배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안산 즐산 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염녀덕분에 아직은 건강하게 안산 즐산을 한는 데...
앞으로도 더욱 주의하여 님과 함께 오래도록 건강한 몸으로 즐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산님의 구든의지의 산군과 늘같이 산행활수있는 기회을 같이활수 있다는 자채가 홍복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