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시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가 9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남양주 체육 문화센터 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됬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양주시 시장(이석우)을 비롯해서 지역 국회의원 및 외국 자매 도시인 베트남 빈 시장,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보라칠리아노 시장,그 외 기관 단체장, 귀빈 등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 식전 공연으로 이지역 출신 가수 오영태의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태권도 퍼포먼스, 화려한 55사단 군악대의 선두로 16개 읍,면,동의 선수단 입장식을 거행했다.
이어서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시민 대상 시상식으로 진행했는데, 사회봉사상,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 환경상으로 각1명씩 4명을 시상했으며, 모범 시민상에는 남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을 9명에게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이석우 시장은 오늘"시민의날"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고, " 슬로라이프 국제 대회와 체육대회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우리 사회는 고령화 시대로 급속히 진행하고 있는데,고령화시대는 오래사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것이 더 중요하다."며, "건강하게 살기위해서는 체육활동을 일상생활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참석한 시민(김00)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국화꽃이 활짝 핀 이곳에서 시민의날 축제와 공연,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행사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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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신 코치님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