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경학교가 첫 성경학교로서 주님의 축복을 받았다면, 오늘 겨울 성경학교는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주님께서 성경학교를 위한 선생님들과 후원자들로 축복해주셨다.
1. 주인공들: 여름 전후로 나오기 시작한 어린이들 중, 이제 종곤이와 지현이는 서울이기는교회 교인으로 자리잡았다. 할렐루야.
2. 많은 지원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성경학교를 이끌어가는 용표 선생님과 나란히 있는 보라, 인용, 그리고 안무지도에 능한 진영 선생님...감사합니다.
3. 새로 입학한 유빈이...처음으로 형들과 누나랑 지낸 시간이었는데 장하게 성경학교를 마쳤기에 무지 이쁨.
4. 유아부 성경학교도 오늘 한다고 잘못된 정보를 전해준 박명선집사 덕에 애 둘 데리고 나타난 주이 엄마. ㅋ ㅋ. 반가웠습니다. 근데...유아부는 모하노?
5. 유빈이 아빠 그리고 부총무 자격으로 참석하여 도움을 준 이경록 집사...땡큐.
6. 공동 부총무나리 김진이 집사의 지원과 도움으로 주방일을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음. 감동과 땡큐.
7. 김진이 부총무가 끌고 나온 박승훈 집사...반가웠습니다.
8. 인용&보라 선생님들의 자리를 너무도 훌륭하게 커버해주신 강지원님, 그리고 급조된 반주자 진수현님...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마니마니 이뻐하실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시고 멀지 않은 곳에서 이 어린이예배를 지원하시는 병선이 담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러한 분을 저희 곁에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God Bless~
첫댓글 {김진이|2013.1.8 19:48}
7번은 제가 끌고 나가지 않고 아마 교회앞에서 우연히 만났을걸요? ^^
{박명선|2013.1.22 01:07}
우와~ 멋있어요. 다들...
저의 허당질도 은혜로 받아주는 좋은 마음 이승미여사님..
저 이것 때문에 제대로 뿔난 주이한테 전화로 사과했어요;;; 흘.... 크큭..
이렇게 또 추억이 하나 생긴것이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