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5일 수요일 삼삼뉴스

[라일락]

식목일인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서울 기온 10 ~ 15도 분포, 오늘은 비와 초미세먼지 주의 하시길~~!!

■ ♢ 이승만·박정희 묘역 찾은 문재인, 대선 첫걸음은 '통합', 후보 선출 첫 일정으로 현충원, 방명록엔 "국민 모두의 대통령", 적폐청산 등 메시지 접어두고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기조로 통합·화합의 정치 내세울 듯.. 安·李에 당직 맡기는 것도 검토, "안희정·이재명 캠프 인사들 최대한 선대위에 포함시킬 것"

♢ 反文 지지표 40% '안철수 흡수' 막아라. 대선 후보 문재인 '발등의 불', 탈락 후보 "경선 승복"에도 여론조사서 대거 이탈 확인, 최대 과제 '내부결집' 달려

♢ 지지 후보 따로 있는데… 보수층, 처음해보는 '전략적 고민', 전례없는 '보수 후보 약세', 유권자들 선택의 기로에.. 안철수·홍준표·유승민 '기싸움'0"자력으로 간다", 黨안팎에선 물밑 접촉, "과거의 DJP연대처럼…" 개별적으로 단일화 타진 잰걸음, 전문가들 "결국 선거 막판에 '더 싫은 후보' 당선 막기 위해 '덜 싫은 후보' 선택 나설수도"

■ ♢ 한국서 생방송 美앵커, 18분 뉴스 중 8분을 '北核 톱 뉴스'로 다뤄.. 간판 앵커 한국 보낸 美 방송, NBC, 거물급 레스터 홀트 파견, 美서 930만 명이 보는 저녁 뉴스, 특파원 놔두고 거물급 앵커를 한국 보내 최전방 취재는 이례적.. 2~4일 까지 한국서 뉴스 진행, 태영호, 美앵커와 인터뷰에서 "北, 선제타격 임박 땐 ICBM 쏠 것"

♢ 일본, 아이돌급 인기 고이케 지사, 신당 만들어 아베에 도전, 자민당 소속이지만 독자 세력화, 7월 도의회선거 겨냥 신당 꾸려… 정당 지지율 민진당 제치고 2위, 연립여당 공명당도 "공조" 선언, '포스트 아베' 유력 후보로 떠올라

■ ♢ 치료 필요없는 요양병원 환자 3년새 35% 급증, 전체환자의 11%, 5만8500명, 병원 5곳은 모든 환자가 해당, 건보·국고 3년간 6800억 나가 "입원환자 구분 기준 마련해야"

♢ 중국의 '사드 쇼비니즘', 현대차 매장, 손님 끊겼다. 3월 중국 판매량 현대차 44%↓ 기아차 68%↓, 계약 취소, 공장 일주일씩 중단, 베이징 번화가 현대차 매장 1시간 동안 찾아온 사람 0명, 센카쿠 분쟁때 日자동차도 70%↓,중국 업체, 한국차 취소 땐 선물, 독일차, 한국차 팔고 사면 할인

♧ 경북 의성, '서글픈 베이비 붐', 인구 사라질 위험 전국 1위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 모범 지자체 뽑혀.. 5년간 5명 낳았는데… 최근 태어난 5명 중 4명, 다문화가정에서 출산, 가임여성, 노인 인구의 5% 안돼

♧ 中기업 600곳, 北외화 40% 벌어준다. 美 금융제재 분석 회사 보고서, 3~4년간 거래액 총 80억달러, 年100만달러 이상 300곳, 제재 강화 후에도 상당수 거래 계속

♧ 새학기 중고생 新복장단속 전쟁, 중학생이 속눈썹 연장 시술? "저는 원래 길었거든요", 눈화장 따로 할 필요없어 선호 "아직도 마스카라 하고 혼나니?" 뷰티숍선 학생 손님 모시기 경쟁, 아이라인 문신·입술 문신, 반영구 화장하는 학생 늘어.. 중고교, 단속에 골머리

♧ 평창올림픽 비상,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평창은 불참, 베이징은 출전", 입장 수익 20% 날아갈 판.. 볼트 없이 올림픽 치르는 꼴, 조직위 "인기 가장 많은 종목인 아이스하키 스타들 못나와 걱정", NHL 선수 노조 "참가 원해" 성명, 국제연맹 "올림픽 골라 출전못해" IOC "불참 유감, 흥행엔 문제없다"

♧ 인터넷 은행, 출시 이틀째… 케이뱅크 명암, 가입 6만명 돌파, 은행권 긴장, 시중銀 연 2.1% 상품 내놓고 저축銀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 대출 늘어날수록 증자 필요, 은산분리 규제로 난항 예상돼

♧ 14세 테슬라, 114세 '자동차 제국' 넘다. 주가 치솟아 포드 시가총액 추월, "전기차가 미래 車산업 대세", 3900만원대 '모델3' 7월 출시, 안전 논란 털고 2조원 투자 유치, 미국 자동차 1위 GM까지 넘봐… 머스크의 우주개발 사업도 탄력

♧ 23세 아마존, 33만원으로 시작해 시총 478조원으로.. 매년 20% 성장, 시총 세계 5위, AI·우주개발까지 사업확장 계속

♧ "정책 만드는데 요긴하네" 정부·공공기관, 빅데이터 열풍, 신한카드가 개최한 워크숍에 공무원 등 300여명 몰려.. 관광 활성화·경기 예측에 활용

♧ 낳지도 않은 아이 셋을 허위로 출생신고한 뒤 회사와 정부에서 수천만원 수당을 받아챙긴 현직 항공사 승무원 류모(41)씨, 4년간 수당 4000만원 챙겨.. 서류 위조해 출산·육아휴직, 초등학교 입학식 안 나타나 들통

♧ 검찰, 구치소서 박 전 대통령 10시간 40분 마라톤 조사, 朴, 조서 꼼꼼히 검토.. 변호인단 바꿀거란 관측과 달리 朴, 유영하 도움 받아 적극 진술, 503번 수의 입고 혐의 대부분 부인, 朴 머리 모양 등 사생활 관해선 “언론에 확인해줄 수 없다” 함구, 우병우 수사 세월호 외압에 초점, 당시 수사 지휘 변찬우 참고인 조사

♧ 최순실 "잘못된 사람들 만나 이렇게 돼", 특검 '옷값 수사'에 불만 토로, "옷은 여성의 틀 벗기는 것, 아무리 그래도 국격이 있는데".. 재판부 "뇌물 혐의 사건과 직권남용·강요 합쳐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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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雲崗 복병학의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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