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ᆢ풋내기의 과외
ㅡㅡ1화 ᆢ
학교에서 웅성대엇다 ᆢ미라는 성적표를
기다렷다 47등이구나 ᆢ머 세상의 순위는
순위일뿐이니까 ᆢ
너희들 몆시간씩 자 ᆢ7시간이요
임마 학생들이 3시간 자는거지 ᆢ선생님의 말이엇다
집에오자 엄마는 ㅎㆍ통 쳣다 성적이 이게 머야
너 졸업하고 백수할래 ᆢ미라는 도망나왓다 휴
미라는 부자엿지만 미래는 알수없는것이다
아버지 회사가 경영이 기울기 시작햇다 ᆢ
모의고사에서 또다시 200명중 158등 !!하고
말앗다 컨닝하는걸 아나 ᆢ눈이 세겐가 선생님들은
ᆢ엄마는 호통쳣다 어느덧 고2인 니가 희망을
잃어선 안된다 대책을 마련하겟다고 햇다
미라는 대문난관에서 우울햇다
동네이자 학교친구 경태가 보고 잇엇다
꼴등이라며 ᆢ글세 아냐 다 제역할이 잇는거야
주연만 잇는 영화는 잇을수없어 ᆢ그건 그래 ᆢ
소주 먹을래 ᆢ아니 미라는 들어가 버렷다
2화 과외선생 정시경 ᆢ
미라는 부랴 부랴 마을버스 타고 학교에 갓다
언제나 처럼 인기학생도 잇기 마련이다
옆반의 김우성 ᆢ박빈등 ᆢ
미라에게 사탕을 줫다 ᆢ단건 금울이지만 ᆢ
기분풀으라고 우성이엇다 미라는 멋쩍엇다
ㅡㅡ
집에 오니 ᆢ엄마 나 학원다녀야 할까바
내년에 입시반인데 ᆢ아냐 방법이 잇어
여름방학되면 과외선생 시경이가올거야
!!!!
ㅡㅡ
학교 옥상에 잇엇다 미라는 자유롭고 싶엇다
새처럼 자유롭게 ᆢ한번이라도 ᆢ난관에 잇엇다
그러지 말고 내려와 ᆢ뒤에서 누군가 그랫다
그들은 양호실로 데려다 주엇다 우성과 빈이엇다
성적비관 하지마 ᆢ단지 점수에 불과에 ᆢ이큰 세상에 비하면 ᆢ미라는 아무말도 안햇다
ㅡㅡ여름방학 3부 ᆢ
자 인사해 ᆢ널 과외하실 선생님이죠 ᆢ네??
시경이 선생님이야 ㅡㅡ시무룩
여릇방학 한철간이지만 잘지도하고 ᆢ사이좋게 ᆢ
자수업하자 ᆢ아 교재를 이야기인햇구나
ㅡㅡ
가보겟습니다 미라가 당당하군요 ᆢ청춘이라 그런지
미라는 머리가 아픈듯햇다 과외수업이라 ᆢ
ㅡㅡ
머리가 띵햇다 ᆢ
학교에 오자 친구들이 웅성웅성햇다
미라 과외선생이 성시경 같다고 햇다
피식 ᆢ가볍기는 ᆢ미라가 말햇다
하루만에 공부실력이 늘은거 같앗다
선생들의 얘기가 쏙쏙 들리는거 같앗다
ᆢ너과외 한다면서 ᆢ씩 ᆢ박빈이 말햇다
그러나 방학중이면서 ㅇㅇ때문이엇다 ᆢ
선생님은 자상 하셧다 ᆢ
자 미라야 ᆢ영어에선 긴장해선 안되 ᆢ늘 준비되
잇어야 해 ᆢretry 무슨 뜻이야?? 글세요
다시노력하다 자 따라해바 ᆢ
오늘 수업은 이정도야 ᆢ어머니께서 흐뭇해 하시며
과일과 음료를 가져왓다 자 미라야 점점 레벨을
강화할테니 준비해둬 ㆍ네 ᆢ
선생님은 가셧다 ᆢ먼가를 놓고 ᆢ어???폰과 열쇠를
두고 가셧다 ᆢ미라야 따라가바
미라는 뛰어나갓다 집열쇠 같은데 ᆢ어쩌려고 ᆢ
정시경 선생님 ᆢ보이지 않앗다 정류장 까지
가나 없엇다 ᆢ이런
집에 오자 엄마는 식사 준비중이엇다
못갖다 줫어 ᆢ이런 ᆢ어떻게 되겟지
내일도 보충수업하니??? 네 ᆢ과외는 방학시즌 뿐이야 니가 발전해야해 ᆢ네
ㅡㅡ
학교에 잇다 답답해서 나왓다 언제나 처럼
육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앗다 ᆢ근데 경태가
안아 졸고 잇엇다 야 길바닥에서 자냐 앙?
강도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ᆢ
남잔데 머 ᆢ과외한다면서 ᆢ응 ᆢ선생님 어때 ᆢ
밝고 재밋어 ᆢ그러나 ㆍ근데 ᆢ어른들의 서계는
알수없어 ㆍ왜 세상에 찌들거 같애 ᆢ
집에가자 음료라도 사줄게 ᆢ경태가 말햇다
둘은 편의점에서 코코팜을 마시고 집에 갓다
과외는 매일 ? 아니 일주일에 3번 ᆢ
경태는 공부 잘하니 ᆢ대학 가겟네 ᆢ요즘 그런거
따지는 세상이냐 ᆢ머할건데?? 글세 몰라
연구소 다니고 싶어 ᆢ넌?? 공부 잘하면 의사되고
싶어 ᆢ왜? 할머니 다리 고쳐주고 싶어 ᆢ
정치인 아저씨들 머하는거야??명석하자나 넌 ᆢ
경태야 ᆢ글세 이석호가 ㅇㅇ도와주다 망한거래 ᆢ
그래 ᆢ원래그래 ᆢ그러다 정신차리겟지 ᆢ
잘가 ᆢ그래 ᆢ
ㅡㅡ
책상에 안아 잇엇다 시경이 들어왓다 ᆢ
ㅡㅡ
미라의 친구들은 재밋어 햇다
드디어 방학이 끝낫다 시경의 수업도 끝낫다
미라야 기회되면 담에 보자 ᆢ아 ᆢ네
미라는 하늘을 보앗다 비가 주룩 주룩 오고
잇엇다
방학이 끝나고 등교햇다
ㅡㅡㅡ언젠가
친구들이 얘기해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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