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크리스마스에 행운이 오기를 축망합니다 (엉뚱한 상상)〕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열흘 뒤에 옵니다. 크리스마스 시절이 되면, 대략 3가지 노래가 추억으로 생각납니다.
첫째는 청소년 시절 열심히 들었던 웸(Wham)의 라스트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입니다.
당시 잘 생긴 두 사람의 브로마이드 사진이 소녀팬들의 방에 걸리곤 했는데, 그 중에 가장 잘 생긴 조지 마이클이 나중에 동성연애자로 수 년 뒤에 밝혀여 그 소년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기업은행 잠실지점 객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세월이 한참 지나도 나오는 게 신기했습니다.
둘째는 1993년 겨울 대구 동성로에서 서럽게 들었던 미스터 투의 ‘하얀겨울’입니다.
셋째는 2007년 CD로 구매까지 한 JINU의 ‘엉뚱한 상상’입니다.
가사는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있는데, ‘창 밖을 봐 눈이 와’ 구절도 있고 ‘어쩌면 안 올지도 몰라’가 그 예이죠.
다음부터 노래 이야기가 아니라 3가지 엉뚱한 정치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오늘 정치뉴스를 보니까 비대위 체제로 갈 예정이고, 비대위원장으로 예상되는 하마평이 기사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상상입니다.
첫째, 한동훈 장관이 종로에 출마한다면, 비대위원장으로 리더쉽이 발휘될 거라고 상상합니다.
둘재, 원희룡 전 장관이 인천 계양을 등에 출마한다면, 또한 그렇습니다.
셋째, 혹시나 다른 곳에 출마한다면, 선대위장이 더 전략적으로 선택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크리스마스에 행운이 오기를 축망합니다 (엉뚱한 상상)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정동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