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 도 자 료 | | ||
담당 부서 |
| 배포일시 | 2020. 6. 17.(수) / 총 12매(본문 4) | |
기술정책과 | 담 당 자 | ∙ 과장 장순재, 기술서기관 김준성, 사무관 하철호 ∙ ☎ (044) 201-3550, 3557 | ||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실 | 담 당 자 | ∙ 과장 김태형, 기술서기관 김종오, 사무관 소지섭 ∙ ☎ (044) 201-4095, 3260 | ||
보 도 일 시 | 2020년 6월 18일(목)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6. 17(수) 12:00 이후 보도 가능 |
‘스마트건설지원센터 2센터’착수식 현장서
국토교통 10대 분야 혁신기업 스케일업(Scale-up) 전략 발표
- 1천개 스타트업, 250개 중소‧벤처기업을 고속 성장기업으로
- 혁신기술의 신시장 진출 위한 공공구매‧혁신조달 활성화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1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에서 국내 유일 스마트건설 분야 창업 지원기관인 스마트 건설지원센터의 2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 국토교통부는『도전과 혁신의 국토교통 산업생태계』조성을 위해 ‘25년까지 스마트건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10대 분야*에서 1,000개의 스타트업 기업(유망주육성, Rising Star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한편, 250개 중소‧벤처기업이 고속 성장기업으로 스케일-업(Business Champion 프로그램)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 10대 중점육성 분야 >
․① 스마트시티, ② 자율주행차, ③ 드론, ④ 스마트건설, ⑤ 녹색건축
⑥ 스마트물류, ⑦ 공간정보, ⑧ 철도부품, ⑨ 자동차 애프터마켓, ⑩ 프롭테크
ㅇ 특히, 스마트건설 분야는 ‘18.9월 스마트건설지원센터를 건립하여, 26개 입주기업에 창업공간‧기술개발‧초기투자‧판로개척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해외사업 기술공급 계약체결․투자유치 및 제품출시 등 창업과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 이번에 착수한 제2센터가 내년 말 완공되면 55개 이상 기업의 입주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 】
□ 국토교통부는 역량 있는 기업가들의 스타트업 창업 붐을 지원하는 ①유망주기업 지원 프로그램(Rising Star)과 역량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규모를 키우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②고속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Business Champion) 등 2개 트랙의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① 유망주기업 지원 트랙 (Rising Star 프로그램)
ㅇ (길라잡이형 컨설팅) 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자금조달․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21년)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을 기업지원허브로 지정(’20.6월)하여 R&D뿐 아니라, 혁신기업 지원을 총괄한다.
ㅇ (스타트업 기술개발 지원) 혁신적 아이디어의 기술구현 및 사업화를 상향식(bottom-up)으로 지원하는 R&D를 통해(‘21년~) 1개 기업 당 최대 4억원(3년간)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초기자금 및 공간지원) 각종 경진대회, 창업캠프 등 수상 기업 등에 대해서는 창업 공간과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스마트시티 등 일부분야는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 등을 활용한 부처 간 협업도 강화해 나간다.
② 고속성장기업 육성 트랙 (Business Champion 프로그램)
ㅇ (스케일업 R&D 및 금융투자) 창업 3년 이상 기업의 사업화 및 시장진출 등 스케일업을 위한 R&D를 통해(‘21년~) 1개 기업당 최대 20억원(3년간)의 자금을 지원하고,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를 위한 국토교통 혁신펀드(올 9월 170억원 첫 출시)도 지속 확대한다.
ㅇ (국토교통 벤처밸리가칭) 판교2밸리, 제주 등 조성중인 산업입지에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집적․융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기관과 함께 입주하여 원스톱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아울러, 10대 중점 육성분야별로 국토부 내 지원전담관(과장급) 및 지원담당코치(4, 5급)를 지정하여 적극적 유권해석 및 제도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공공구매 활성화 등 판로개척) 국토교통 R&D 우수 결과물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구매를 촉진하는 혁신구매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20.6월)하고, 공공 공사에 필요한 기술을 공모 개발하는 공공공사 연계형 R&D도 확대해 나간다.
* 공공공사 연계형 R&D : 공공 발주처가 필요로 하는 공사 기술 등의 사양(specification)을 제시하고, 성능 달성 시 구매 확약(‘20년도 3개 기술 공모)
- 그간 국토교통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은 현장적용이나 구매실적이 없는 경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공공의 혁신조달을 통해 초기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을 고취하고 혁신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4월 국토부가 활성화방안을 제시한 배수성(저소음) 도로 포장기술이 대표적 사례로서,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배수와 소음저감 성능이 우수하지만, 초기 사용실적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하였으나, 약 6개월간 관․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제도개선과 마중물 투자방안을 마련․제시한 바 있다.
ㅇ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이 묻혀 있는 우수 혁신기술을 공공조달 등을 통해 지속 발굴‧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발굴 중인 우수 혁신기술 예시 >
❶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 안전고리 미체결 시 근로자에게 경보를 주는 기술로 철도건설현장 추락을 방지
❷ 스마트 음식물 처리시스템
-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서 바로 분쇄하여 지하처리시설에 보내는 기술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가능
❸ 드론을 활용한 포트홀 및 비탈면 변위 관리
- 드론영상을 활용하여 비탈면 변위, 포트홀 등을 자동파악하는 기술로 조사의 사각지대해소, 기간단축 및 인력감소 |
□ 김현미 장관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2센터 착수식 축사를 통해 “스마트 시티, 드론, 스마트 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는 많은 부가가치와 일자리창출이 기대되는 혁신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들 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은 우리 고용의 약 80%를 차지하는 경제적 중추이며, 그중에서도 고속성장하는 혁신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크다”고 언급하고,
ㅇ “혁신기업에 대한 초기 공공구매 확대, 금융지원강화, 규제애로 해소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Scale-up)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하철호 사무관(☎ 044-201-3557) 및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 소지섭 사무관(☎ 044-201-3260)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