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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절라 빠진 부대는 소원수리도 남다릅니다. 조뚜...
VinCarter 추천 0 조회 585 03.07.11 02:3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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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11 02:43

    첫댓글 우와 파라다이스군요..-_-; 그 정도라면 군생활 할맛 나겠습니다. 저 최초 전입갔을 때만 해도 세면기에 물받은 다음 고참이 군기잡는다고 머리 끄댕이 잡고 세면기에 머리 박아넣었는데요.소위 말하는 물고문..-_-, 저 갔을 때 그 사건 때문에 영창가는 인간들 있더군요. 요새 군대 정말 갈만 하겠군요.

  • 03.07.11 02:45

    괜히 끝까지 읽었다.....진짜라면 무지 짜증나네여.....말년때까지 행보관한테 찍혀서 작업하다가 제대했는데..흑흑흑......그래두 중간에 대전병원에서 6개월 쉰게 위안이 되는듯....쩝

  • 03.07.11 02:49

    하하..VinCarter님 드디어 군대이야기 보따리를 푸셨군요...대 환영입니다 ~~ !! ^.^

  • 작성자 03.07.11 02:50

    정말이지...쪽팔립니다...젠장...ㅡㅡ;;;;

  • 03.07.11 02:51

    근데 거기 진짜 군대 맞습니까? -_-+ (농담입니다...^^ 어찌보면 부럽지만 제가 그부대 고참을 지냈었다면 속터져 죽었을거 같습니다...^^a)

  • 작성자 03.07.11 02:54

    뭐 그냥 회사 기숙사라고 생각하면 그리 속터질 것도 없습니다.ㅋ

  • 03.07.11 02:56

    꼬리말이 더 속터지는듯....그래두 한5년전일이니까 이정도지....제대막한 사람이면 속좀끓이겠네여.....

  • 03.07.11 03:02

    저희 부대는 정말 지옥 이었습니다...부대는 산속에 있고,포병이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죠...그래도 묵묵히 참고 견디던 어느날 대박 사건이 일어났습니다...검열이 떳는데 대대랑 유선이 두절되서 중대가 왕창 깨진거죠...제가 통신병 이었는데 통신티오 8명중 유선이6에 무선이 2이었습니다...

  • 03.07.11 03:02

    대대장이 말도 안되는걸 만들더군요...중대에도 상황실에 무전병을 한명씩 배치 시키라고...그래서 제 사수 무전병이 전역 후인 상병2호봉 부터 일과 시간에는 무조건 근무로 시간을 보냈습니다...밥 없을때 고생한걸 보상받는 느낌이 들더군요..아! 그렇지만 지옥같은 부대에도 장점은 있었습니다..

  • 03.07.11 03:02

    산속이라 축구장은 없었지만 억지로 마든 농구 코트가 있었죠...그래서 우리 부대는 모든 휴가증을 건 체육활동은 농구와 족구, 그리고 탁구 였었는데...축구가 젬병인 저는 농구와 탁구 덕뿐에 150일이 넘는 휴가를 보낼수 있었다는...^^;; 새삼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어지네요...

  • 03.07.11 05:36

    쿠호..+_+..당나라가 아니라 고참들의 지옥이군요.

  • 03.07.11 08:15

    제대 일주일전까지 동계훈련 했었는데... 이런된장...

  • 03.07.11 09:28

    아...왜 GOP에서 소대원 식판닦을때마다 식판 못닦는다고 쇠식판 세워서(-_-;;) 머리맞던 생각이 자꾸 나지.....

  • 03.07.11 09:57

    고참 하나가 진실 못봐서 소대 엎은적이 생각나는군요

  • 03.07.11 10:09

    중대장이 재밌네요..."반성문 하나만 써주라.."ㅋㅋ

  • 03.07.11 10:08

    진짜 군대는 줄 잘서야된다는것이 맞습니다......제친구들은 병장인 놈이 아직도 힘들어 우울해..이러고 전화가 옴니다...휴가는 300일에 한번씩 나오고 불쌍해죽습니다..

  • 03.07.11 10:35

    군대에서 피자 만들면 맛있을라나11....짜장면두 그 꼴인데..

  • 03.07.11 10:40

    햄버거는요 ^,.^ㅋ;

  • 03.07.11 10:44

    특수부댄가 보져?

  • 03.07.11 11:22

    정말 후배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부대군요...

  • 03.07.11 11:31

    군대 짜장면 꽤 좋아했습니다.--;;..말년에 3인분씩 퍼먹었던..--;;..군대햄버거랑 짜장면, 떡국 너무 좋아했던..^^;;..

  • 03.07.11 11:44

    짜장면만큼은 강퇴입니다...ㅡ.ㅡ;;...말년되도 그 면발의 맛은 이해하기가 빡시더군요.....군버거는 먹을만하죠....ㅡ.ㅡ

  • 03.07.11 13:03

    저는 말년휴가 갔다온후 일주일있다가 제대했는데...밥나오면 한끼도 안먹구 군버거하고...PX식단만 이용했더라는-_-;;

  • 03.07.11 14:06

    ('')님은 저한테 졌습니다...말년휴가가기 한달전부터 거의 매끼니때마다 간부식당으로 출근했다는^^ 어서 GG 선언하세요 ^.^

  • 작성자 03.07.11 14:14

    제가 군수과 왕고를 일병 4호봉때 잡은 관계로...간부식당에 그때부터 출입했었습니다...ㅡㅡ;; 참고로 중대장이 간부 식당 운영비 좀 줄여보려고 노력했던 관계로 취사장에서 쓰는 재료들을 제가 빼돌려 줬기 때문에 작대기 2개달고...간부들과 사이좋게 식사를 할수 있었더라는...ㅡㅡ;;

  • 03.07.11 15:34

    VinCarter님에게는 무조건 GG -_-

  • 03.07.11 15:53

    gg...-_-;;

  • 03.07.11 20:08

    이글 쓴분도 마찬가지 쫄다구생활을 햇겠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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