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고 과학고 전환 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천시청 앞에서 교육공공성을 포기하고 부천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과학고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규탄하며, 부천고 과학고 전환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회를 맡은 공동집행위원장은, “부천시가 과학고 설립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시민의 혈세로 대대적인 광고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 기관 등을 동원하여 과학고 유치 현수막을 게시하고, 부천시청의 행정권력을 남용하여 과학고 유치 서명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원인 조용익 시장이 과학고를 추진하는 것은, 민주당의 강령을 위반하는 것으로 민주당원들이 조용익 시장에 대한 징계 청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부천고 과학고 전환을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경기도교육청 서류접수(11월 1일~ 8일)를 앞두고 다시 한번 부천시에 과학고 전환계획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기자회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