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은 제자가 불과를 증할 때 한 달에 한번 뜨시어
어떠한 중요한 작업을 하신다
여러분이 우리 부처님 중에서도 부처님이신 진불이신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아무도 몰랐어요.
이통현 장자가 화엄학의 대가였었는데 청정법신을 조금 이야기했습니다.
무슨 광명지체라든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한 것이지요.
그러니까 한 10%정도 이야기했을까?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지요.
우리 부처님께서 어떻게 해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신을 얻었는가?
이것을 얻어서 우주의 주(主)가 된 거예요. 절대자가 되신 거예요.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이 한 달에 한번 초하루 날 뜨셔요.
어제 뜨셨잖아요. 제자가 불과를 증할 그때 꼭 뜹니다.
그래서 경전을 보면 붓다가 출세할 때는 태평성대가 된다고 하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 태평성대가 된다는 이유도 모르고 써놨잖아요.
우리는 알지요.
자,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께서 뜨셔서 작업하시는 것이 있어요.
밀장이라서 작업 이야기를 다 못 합니다.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지구촌, 이 지구가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성품이 아주 강강(剛强)하거든요.
그래서 타일러도 말 듣지 않고, 좋게 말해도 듣지 않고,
때리고 말해도 듣지 않아요. 말을 잘 듣지 않아요.
영적으로 보면 귀가 콰~악 막혔습니다.
공부했다는 사람들은 더 막혔거든요. 콰~악 막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법의 법문을 들려주면 듣지 않으려고 하고,
듣는 체하면서 다른 생각만합니다. 안 들어요. ‘그걸 믿냐?’ 그럽니다.
오직 불‧보살님이 나올 수 있는 적지인 이 지구촌에 붓다는 겁에
하나 나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많은 무주고혼이 있어요.
이 우주공간에 콩나물시루에 고개 쳐들듯이 많이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이것을 그대로 놔두면 사람들에게 빙의하니까 문제인 거예요.
자기와 인연있는 사람이 태어나면 빙의합니다.
이렇게 이 무주고혼을 놔두면 인간세상이 큰일 나요.
그러니까 때를 맞추어서 붓다가 출세하면,
자기 아들ㆍ애제자가 붓다가 되니까 뜨신다고요.
가끔 작업을 해주신다고요.
그러면 불과를 증한 분의 땅에는 경제가 번영되어요. 전쟁도 없는 거예요.
지금 남북전쟁이 없잖습니까?
전쟁ㆍ전염병ㆍ객사ㆍ지중한 병이 대부분 무주고혼 짓입니다. 악연 짓이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래요.
그러므로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이 뜨실 때에는 당신의 빛으로,
모든 붓다의 빛보다 더 밝은 무량광, 그 밝은 빛으로 지구를 싸버린다고요.
탁 싸서 어부들이 그물망으로 고기 잡듯이 빛의 망으로 처~억 무주고혼을
몰고 명부로 집어넣어 버립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놔서 무주고혼들이 쏴~악 명부로 가버리거든요.
그렇게 쳐 넣어 버립니다.
그러면 그 무주고혼들은 거의 다 지옥에 떨어져버려요.
그 사실을 여러분한테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많이 처넣을수록 우리 인간 세상, 지구촌은 그만큼 평화스러워요.
무주고혼을 놔두면 큰일 나는 거예요.
우리 현지사에서 천도재를 한지가 15년 될 거예요.
내가 한번 따져보니까 하늘 간 분들이 10만 명은 되더라고요.
무주고혼을 천도해 올린 것이 약 5만 정도, ⅓에서 절반정도 됩니다.
이렇게 3만~5만 명의 무주고혼들이 현재 하늘 복을 누리고 있다고요.
그 3만~5만 명을 무주고혼으로 그대로 놔두었더라면 경주 리조트 붕괴사건
같은 것이 터지고, 교통사고가 터지고 화재가 터지고 기타 온갖 사건사고로
해서 인연있는 사람들이 도중에 죽을 걸 막았다고요.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해야 여러분이 ‘아!~그런가?’ 그럴 거예요. 그러시죠?
여러분 사유의 능력이 그렇게 부족하더라고요.
여러분 우리 부처님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야 됩니다.
이 청정법신은 왜 뜨느냐?
불과를 증한 분이 있으니까 떠요.
두 아들을 딱 가슴에 안으시거든요.
청정법신은 아주 기가 막힌 밝은 무량광이어요.
영혼체를 안으면 그렇게 빛 덩어리이지만 영혼체의 업장이 다 물이
되어서 흘러내려가요. 그러신다고요. 이 정도로 이야기해드립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또 있어요. 무슨 어떤 많은 작업이 있는데 줄입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 우리 부처님의 은혜를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부처님의 은혜를 잊어버려서는 안 되어요.
더 깊은 이야기는 밀장입니다. 말을 못합니다.
말을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 못해요. 그걸 알아주세요.
그래서 세상은 태평성대가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많은 중생의 업장을 소멸하시는 분은 부처님뿐이어요.
무량억종광뿐인 거예요.
이런 부처님이 없다고 부처님을 능멸하는 죄는 앞에서 말한 극무간지옥 가는
죄더라 그거예요. 그래서 스님이 안타까워서 이 선불교를 향해서 말을
하는 거예요. 제발 법상에 올라가서, TV나 라디오 법상에 올라가서,
또 글을 써서 수 백 만이 구입해서 볼 정도의 책을 내거든 ‘함부로 대망어를
하지 마라.’ 그거예요. 대망어죄가 무섭다 그거요.
대망어를 큰스님들이 하기 때문에 죽을 때 중풍에 걸리고 치매에 걸리더라
그거요. 누구누구라고 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더 잘 알 거예요.
그러니 망어하지 말라 그거예요.
대망어하지 말라 그거예요. 대망어하면 왜 죄가 되느냐?
그것을 들은 사람에게는 ‘독극물 주며 이것이 좋은 약이다.’라며 잡수라고
하는 격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 법문이 독(毒)이지요. 독 법문이지요.
뭐냐? ‘지옥 없다, 극락 없다, 육도 윤회 그건 방편설이다. 귀신 있나? 없어.
영혼체? 무아인데.’ 이건 전부 큰일 날 말이라는 거예요.
중생을 오도한단 말입니다. 스님으로서 중생을 사는 길로 인도해야지요.
저 사람들을 사는 길로 인도하는 것이 책무예요.
그런데 어떻게 죽을 낭떠러지로 함정으로 인도 하느냐 그 말이어요.
자기나 죽어 극무간지옥가고 싶으면 어디 산에 올라가서 큰소리나
할 일이지 말입니다. 이건 큰 문제입니다.
스님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지요? 지금껏 이것을 지적한 사람이 없어요.
이것을 지적한 사람이 없습니다.
출처:2014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