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변혁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군대에 의거하여 민족자주위업을 전진시키는 것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방식의 근본특징을 이룬다.
인류정치사를 돌이켜 보면 각이한 정치방식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군사를 중시하는 정치들도 일부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정치방식을 막론하고 군대를 한갓 정치의 수단으로 여겼을 뿐 정치를 주도해가는 세력으로는 보지 못했다. 기성노동자계급의 변혁이론에서는 군대를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군사적 역량으로, 나라를 지키는 수호자로 보면서 군대를 노동자, 농민의 아들딸로 조직하고 근로민중의 군대로 만들며 피로써 쟁취한 전취물을 목숨으로 수호할 데 관하여 강조하는 데 그치었다.
그러나 선군정치는 군력의 사명을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국토방위에 한정시킨 기성노동자계급의 정치이론들과는 달리 군력을 국토방위는 물론 국가건설과 활동을 포함한 전반적 사회주의건설을 주도해가는 기본역량으로 보고 있다.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이같은 새로운 해명에는 다른 사회조직이나 집단에 비한 인민군대의 높은 정치사상적 준비와 우월성에 관한 과학적 분석이 깔려 있다.
그것은 첫째로, 인민군대가 사회의 그 어느 정치조직이나 집단과도 대비할 수 없는 높은 정치사상적 준비와 자기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닌 민족자주위업수행의 핵심부대라는 것이다.
둘째로, 인민군대가 그 어느 조직보다도 가장 규율있고 단결력이 강한 전투적 역량이라는 것이다.
셋째로, 영도자의 명령, 지시관철에서 인민군대가 발휘하고 있는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높은 창조력, 실천력은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위력한 것이라는 것이다.
정치사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사회의 어느 집단보다 잘 준비되어 있는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주력군으로 내세움으로써 이북은 조국보위는 물론 사회구성원들의 일심단결도 비상히 강화할 수 있었고 최악의 여건하에서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도 마련할 수 있었다.
북의 현실은 군대가 강하고 군대가 앞장에 설 때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잘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군대를 한갓 정치의 수단이 아니라 정치를 주도해가는 핵심역량, 주력군으로 보는 독창적인 견해와 관점을 정립하심으로써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새롭게 밝혀지고 민족자주정치에서 선군이 필연적이라는 것이 완벽하게 밝혀지게 되었다.
참으로 선군정치는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해명에 기초하여 정립된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다.
첫댓글 미친 새끼들이라는 말 밖에 안나옴
이게 무슨 소립니까 설명이 필요하네요 ? 그리고 후원에 빨갱이 단체들은 이해 하겠는데 부산시 국회의 는 무슨 소리입니까 ?
-_- 정말 어이없음...일제 시대 군국주의자들과 다를게 없는 놈들입니다
이런 빨갱이 놈들...저놈들..이가 갈립니다.
돌벼개님.... 저도 읽어 보았지만 부산+시국+회의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설마 부산시 국회의원 회의로 받아들이긴 너무한데요...
이런 자들로 하여금 이런 행사를 하도록 방임하는 현 정권은 선악도 모르고 적과 아군도 모르는, 한마디로 말해 동서남북과 상하좌우를 분간못하는 천방지축하는 철부지 어린애들입니다. 이런 어린애들에게는 오직 매가 치료약입니다.
김정일 장군님이랍니다..허허 기도 안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