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하와이 가기전 이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우선 3/11 ~ 3/19 일까지 7박9일로 신혼여행으로 다녀 왔습니다. 자유 여행 이었구요 비행기, 호텔, 렌트가 별도로 다 예약
했습니다. 간략하게 적었고 제 개인적으로 느낀 의견이니..참고만..하세요..ㅎㅎ
# 전체 일정 ( 3/11(월) ~ 3/19(화) 7박9일 )
3/11 ~ 3/14 마우이 여행(3일) , 전일정 렌트카 대여
3/14 ~ 3/18 오아후 여행(4일) , 1일만 렌트카하고 나머진 버스타기 및 걸어 다니기
# 호텔
(1) 마우이 : The Westin resort & Spa
(2) 오아후 : Sheraton Princess 카이울라니(철자가 ㅋㅋ)
* 직계 가족이 쉐라톤 직원이라 패밀리 요금으로 해줘서 금액은 안적었습니다.
마우이 호텔은 정말 좋아요 인근에 쉐라톤 계열 호텔이 3개 있는거 같던데 모두다 좋아요 내부 시설이나 음식도 괜찮았구요
* 오아후에서 보낸 호텔은 정말 오래됐어요... 침대는 좋았지만 나머지는 영 별루
오아후에서 보니 와이키키 해변에 붙어 있는 호텔들은 다 좋은듯 보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블럭 호텔들은
(제가 지낸 카이울라니 포함..ㅋㅋ) 그저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여행에 호텔이 다는 아니지만 좋은 호텔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와이키키 해변에 붙어 있는 호텔로 가세요
# 항공편
(1) 인천 <->오아후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2명 220만원 ) 저희가 월요일 밤에 출발 해서 그런지 주말보다 저렴 했음
(2) 오아후 <-> 마우이 하와이언 왕복 항공권( 2명 30만원 )
* 하와이언 항공이 이웃섬 왕복 항공권 준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던데 제가 본걸로는 전체 가격이 비슷하고 그 이웃섬
티켓 받는 과정이 귀찮아서 별도로 했습니다.
# 렌트카
(1) 마우이 3일 렌트( 3일 동안 33만원 )
(2) 오아후 1일 렌트( 1일 9만원 )
* 렌트는 알라모렌트카에서 했구요 한국어 사이트가 있어 편했습니다. 한국어 네비도 주는데..우리나라 네비로 생각하면
곤란해요 편의성이나 검색력은 매우 약한편입니다. 스마트폰에 구글맵이 훨 좋은듯 해요
# 마우이 여행
* 마우이는 완전 시골이더군요 딱히 할것도 없고 중심가 같은 라하이나 타운에 가도 할게 없어요
대신 바다는 정말 좋아요 마우이에서 유명한 블랙락에서 스노클링 했는데 바다거북이를 만났습니다. ㅋㅋ 정말 커요
* 마우이는 렌트카는 정말 필수에요 마우이에서 대중교통 이용은 가급적 포기하세요
* 식당은 kimo 와 부바검프 갔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근데 얘네들 음식 자체가 튀기고 구운거라서....ㅠㅠ
safeway라는 마트에서 신라면이 있길래 사서 먹었는데 울나라 국물맛은 아니었어요
* 몰로키니 투어
몰로키니 스노클링은 젤 하고 싶었던 거라... 무조건 했습니다. 현지에서 예약해서 했구요(와이프가 외국에 오래 살아서..)
마우이 곳곳에(호텔, 편의점, 길거리 등) 마우이 에서 할수 있는 tour & Activity 상품 판매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품이 있지만 몰로키니 스노클링만 얘기 드리자면
우선 판매점 별로 가격이 다양 합니다. 전 최소 $59 짜리도 봤어요 근데 이런거 고를때 너무 싼걸로 하지 마세요
우선 타는 배도 다르고 , 스노클링 하는 포인트를 몇군데 가느냐, 제공해주는 음식과 술 이런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떤 배는 작고 뚜껑이 없어요 외국애들이야 태우는거 좋아하지만 그 태양을 견뎌 내기엔 좀 힘드실 거에요
저희는 호텔에서 예약했는데 1인당 11만원 정도 였구요 배는 2층 구조, 스노클 장비 및 구명 조끼 대여 ,
그리고 아침(빵, 과일, 커피) 과 점심(햄버거, 파스타), 맥주/칵테일 을 제공해 주고 스노클 포인트 2곳을 가는 상품입니다.
상품 고를실때는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최대한 확인 하세요...
몰로키니 스노클 하러 가려면 픽업이 아닌이상 항구로 직접 가야 합니다. 이 항구는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마우이 도로가 단순하고 네비도 있으니.. 문제는 여기 도착해서 입니다. 주차장이 그리 풍족하진 않아요 그리고 도착하면
투어를 하는 배가 여러척이 넓게 분포해 있어요 여기서 자기가 탈 배를 찾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픽업 아닌분들은
생각보다 먼저 가셔서 배이름 보고 찾으세요... 배이름도 사전에 찾으시구요
* 작은 동그라미 일주
저희는 하나까지 가지도 않았구요 윗부분으로 작은 동그라미 일주만 했는데...솔직히 그 닦....별루 였어요
길도 생각보다 험하고 경치만 멋있습니다. 가다 보면 차들이 많이 서있는곳이 곳곳에 있는데 그런데가 여러분이 찾으시는
유명한곳입니다.
blowhole 이라는 물 뿜어져 나오는곳도 많이 가실거 같은데 조심하세요..젖어 있는 부부는 정말 미끄러워요 그 날카로운
바위에 다치지 않게 주의 하셔야 합니다.
# 오아후 여행
* 오아후는 아시다시피 렌트가 계속 필요하지는 않아요, 섬일주 투어나 와이켈레 아웃렛에 쇼핑갈때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 오아후에는 일본 식당들 많아요 특히 바이란(?) 인가 하는곳의 가지돈까스는 최고였습니다. 알라모아나 센터내 일본
라면집도 괜찮았구요 PF.chang 은 별루/에그 앤 띵 은 보통/ 치즈케익 팩토리도 보통 이었어요
치즈케익 팩토리 사람 미친듯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케익 뿐만 아니라 파스타등 여러 가지를 팔더군요 기다리는 줄은
레스토랑 안에서 먹으려는 사람들 이구요 케익만 take out 할라면 기다리지 말고 그냥 안에 들어가서 포장하면 됩니다
* 와이켈레 아웃렛은 정말 저렴합니다. 특히 미국 브랜드인 코치, 폴로, 토미, 리바이스 등......
코치는 여자들 백은 보통 15만원 정도, 리바이스 청바지는 39불 이었으니..대략 4만5천원 정도에요 저도 청바지만 5벌 샀어요
종류도 사이즈도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아웃렛 가시려면 하루 다 소비한다 생각하고 일찍 가세요 의외로
시간 많이 잡아 먹어요
* 하나우마베이
나름 기대를 많이 한곳이었습니다. 음...근데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정말 멋있어요...근데 나머진 그 닦..물고기도 별루 없고
하나우마 베이는 22번 버스가 타시면 됩니다. 의외로 타는 사람이 많고 자주 오지 않으니.. 서둘러 출발하세요
22번 버스는 쿠히오 거리가 아닌 와이키키해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도로에서 타야 합니다. 위에서 얘기드린 치즈케이 팩토리
쪽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돌아 올때는 하나우마 베이 내린곳에서 그대로 타면 되는데 내린곳과 타는곳이 동일하므로 버스 타기전 와이키키로 가는버스
인지 아닌지 물어보셔야 해요
두서 없이 적다보니..벌써 퇴근 시간이..ㅠㅠ 다음에 좀 정리하고 내용도 더 채우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블랙락에서 바다거북이 봤어요~개인적으로 하나우마베이보다 블랙락이 스노클링에 더 좋은듯~겨울이라 하나우마베이는 고기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운좋게 거북이는 봤네요~^^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여행은 많은 매력이 있죠. 이렇게 꼼꼼히 정리해 주시고.. ㅎㅎ 그래서 기억에도 많이 많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이셨겠네요. 몰로키니 스노클링은 마우이 여행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으실 것 같아요~ 다음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