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험기간 : 7개월.
2. 자격증 : 가선점 적용 자격증은 별도 없음.
3. 점수 : 평균 73점 (국어:95점 // 영어:75점 // 한국사:85점 // 토목설계: 55점 // 응용역학 55점 )
4. 공부 방법
<국어>
국어는 제가 공부 전부터 가장 자신이 있고 편하게 했었던 과목입니다.
*문학: 기출에 출제된 문학 작품 위주로 회독하며 공부하였었습니다. 시험을 목전에 두고는 별도로 공부하지 않고, 반복되는 기출 문제를 다시 풀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었습니다.
*비문학: 전문을 빠르게 읽되 휘발성이 강하지 않게 여러번 반복하여 읽는 연습을 먼저 한 후에, 제가 약한 분야를 파악해서 더 자주 읽으려고 하였었습니다. (ex: 과학, 윤리관련 지문)
지문과 관련된 문제들이 대부분 요점 정리를 제대로 하였는지 묻는 문제들이기에 문제만 풀고, 따로 읽은 지문을 요약 정리하진 않고고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한자: 수험 시작전에 한문에 관심이 있어, 따로 많이 시간을 들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강점이 되었었습니다.
*어휘: 정말 출제되는 부분이 각양각색이라고 생각하여 기출된 문제 중에서 쉽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맞추는 문제는 나도 맞추고, 너무 지엽적이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같이 틀리자는 생각으로 임했었습니다.
<영어>
영어 과목은 점수가 가장 들쑥날쑥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영어 과목의 독해 부분은 국어 과목의 비문학만큼의 어렵거나 복잡한 이해 설명을 요하지 않는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쉽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영어 과목의 해석해야하는 특성상 문제를 풀 때 소요되는 시간 편차가 큰 편이고 모르는 어휘 문제를 풀기 시작을 하다보면 문법부터 독해까지 매끄럽지 않아 전체적으로 잘 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출 빈출 어휘부터 가장 많이 보았었고, 문법은 기본적인 문법을 꾸준히 반복했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정리된 노트를 우선해서 무한 회독하였었습니다.
고대사, 근현대사로 나누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결해서 내용을 암기한 후에 단권화하려고 노력했었던 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출 파트는 국가직, 지방직, 경찰직 등 여러 직렬의 기출 5개년 문제를 0기출에서 다운 받아 풀고, 틀린 문제를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응용역학 – 지안패스 /이학민 교수님>
토목 관련 전공자가 아니어서 어떤 강의를 들을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주신다는 이학민 선생님을 선택하고, 지안패스로 듣게 되었습니다.
*개념: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기본 개념이 익숙지 않아 lite 개념 강의를 먼저 들은 후, basic 강의로 넘어가 기본 개념을 반복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개념 강의를 강의 도중 선생님께서 개념 설명 후에 기본서 양 옆에 있는 날개 문제를 바로 풀어주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시험에 잘 나오는 요점 강의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복해서 들으면 암기와 이해에 다른 분들도 분명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basic 강의에는 lite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basic으로 시작했습니다. 기출 강의를 풀면서 틀린 부분은 개념서와 비법노트를 꼼꼼히 복습하고, 나만의 단권화 노트를 작성하여 개념을 제 것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었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토목설계 – 지안패스 / 이학민 교수님>
*개념: 응용역학처럼 lite 개념 강의를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점 위주의 비법노트로 구성된 응용역학 과목과 달리 토목설계의 비법노트는 전체 범위를 중요한 point 위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숙지한 후 따로 단권화 노트를 만들지 않고, 비법 노트 위주로 회독을 하면 시간을 줄이고, 실력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 응용역학과 같이 basic 강의에는 lite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토목 설계도 basic으로 시작했습니다. 응용역학보다는 비교적 계산 문제의 수가 적은 편이라 기출 문제를 푸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지만, 그만큼 개념을 모르면 아예 손을 댈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오는 편이라 틀린 문제는 꼭 기본 개념서와 비법 노트로 돌아가 개념을 다시 읽어 본후에 기출 문제로 돌아와 다시 푸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2023년 공무원 합격을 가능하게 도와준 지안에듀와 이학민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도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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