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좋아. 김옥춘 난 네가 좋아. 네가 너라서 좋아. 참 좋아. 난 네가 예뻐. 마음에 꾸밈이 없는 네가 거짓이 없는 네가 참 예뻐. 널 보면 마음에 꾸밈이 없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꾸밈이라는 걸 알겠어. 존경해! 사랑해! 꼭 내 맘 닮은 너. 꼭 내 엄마 맘 닮은 너. 너의 생활. 나 사는 동안 가장 아름다운 마음 너와 함께 하고 싶어. 꾸밈없는 가장 아름다운 꾸밈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사랑할게. 나도. 너처럼. 사랑해! 축복해! 2020.7.27 | 휴일 김옥춘 오늘이 나의 휴일이다. 내 몸에 쌓인 피로를 내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내 몸에 기운을 내 마음에 의욕을 충전하는 날이다. 내 삶에서 돈이 되고 복이 되는 먹고 사는 일이 되는 일을 오늘은 멈추었다. 아무리 즐겁게 일해도 일은 몸에 마음에 무리가 되었다. 오늘은 쉬는 게 나의 일이다. 푹 쉬자. 푹 자자. 편안함을 내게 선물하자. 오늘이 나의 휴일이다. 천천히 가도 서운하지 않을 나의 휴일을 축복한다. 2020.7.28 |
그쳤다가 다시 쏟는 빗물 김옥춘 잠시 그쳤었는데 다시 쏟아진다. 빗방울 굵다. 빗줄기 빠르다. 야속하다. 내 가슴의 눈물처럼 쏟아도 내 이웃 눈물 만들면 안 되는데 길이 잠겼다는 소식 집에 물 들었다는 소식 농경지 감겼다는 소식 담장이 무너졌다는 소식 땅이 꺼졌다는 소식 들린다. 피해를 당한 이웃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미안하다. 우리 모두가 제 할 일을 제대로 못 한 탓인 것 같아서 반성을 한다. 도시의 물길을 관리하는 일이 농경지의 물길을 관리하는 일이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니 국민을 보호함에 게으름이 없는 나이길 게으름이 없는 너이길 우리 모두 맡은 바 책임감이 막강하기를 부탁한다. 제 할 일을 제대로 하면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아닐까? 하늘이 하는 일을 내가 좌지우지할 수는 없지만 기도만 하는 우리가 아닌 기도를 이루어 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창밖에 쏟아지는 비를 바라본다. 창밖이라고 남의 일이 아님을 아는 오늘! 2020.7.29 | 능소화가 피는 날엔 김옥춘 능소화 환하게 웃는다. 아름다운 인생이니 염려 마!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주황빛 나팔에 담아 내가 지나길 기다린다. 능소화 뚝 떨어져서도 환하게 웃는다. 인생 허비한 거 아니니 실망 마!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주황빛 종에 달아 내가 지나길 기다린다. 능소화가 피는 날엔 능소화가 환하게 웃는다. 우울하지 말라고 내게 이른다. 능소화가 피었다. 나도 웃어준다. 예쁘다고. 고맙다고. 응원이 된다고. 2020.7.29 |
말하는 대로 이루며 살자. 김옥춘 보고 싶다고 말하면 정말 보일 것만 같은 거짓말 같은 너. 보고 싶다는 말은 네게 다 주어 내게 없다. 이젠 없다. 외롭다고 말하면 정말 외로워질 것만 같은 영화 같은 나. 외롭다는 말은 눈물로 다 쏟아 내게 없다. 이젠 없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정말 소환될 것만 같은 허무한 사랑. 사랑한다는 말이 네게 할 말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내게 이웃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정말 행복해질 것만 같은 나의 하루. 행복하다고 말하는 대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정말 행복하다. 인생 저물어 갈수록 말하는 대로 이룬다고 믿는다. 기도하는 대로 이룬다고 믿는다. 인생 저물어 갈수록 나와 너를 위한 기도는 줄고 모두를 위한 기도가 는다. 2020.7.29 | 비 오는 날의 기도 김옥춘 비가 오네요.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비가 축복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 저기 오네요. 우산으로 비를 받으며 오네요. 당신이 들은 빗소리만큼 행복 많이 담는 오늘 되세요.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2020.7.29 |
장맛비 소리 굵직한 아침에 김옥춘 굵직한 빗소리가 쿵쾅쿵쾅 가슴을 두드리는 아침입니다. 밤새 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렸는데. 장맛비에도 폭우에도 비 피해 없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안전과 행복이 오늘도 나의 행복입니다. 하늘 캄캄한 오늘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 맘엔 맑음의 미소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날 궂은 오늘도 정갈한 맘으로 끝없이 존경합니다. 끝없이 사랑합니다. 끝없이 걱정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2020.7.29 | 젊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김옥춘 사랑? 하지 마! 이별? 망설이지 마! 내가 나로 사는 것도 괜찮아! 내가 너의 내가 아닌 나의 나로 사는 것도 슬프지만은 않아. 망설이지 마! 마음이 가는 대로 가는 게 맞아! 망설여도 결과는 같아. 노력해도 결과는 같아. 마음은 마음대로 절대로 안 돼! 마음은 노력으로 바꿀 수 없어.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거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도 외로움으로 가득한 쓸쓸함을 위로받지 못하는 게 인생이야. 홀로 외로워도 우주 만물의 사랑스러움이 행복을 넘치게 주는 게 인생이야. 사랑? 사는 게 사랑이야! 매 순간이 열정이고 사랑이잖아. 이별? 열정의 삶이 이별이야! 내 삶의 열정만큼 이별하며 살잖아.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가는 대로 해. 사랑도 두려워 말고 이별은 더더욱 두려워 말고. 마음이 가는 대로 가. 마음의 소리를 허투루 듣지 마! 2020.7.29 |
일하자. 김옥춘 일하자. 일이 복이다. 힘들지만 쉬고 싶지만 일하자. 일하자. 복 벌자. 행복 쌓자. 정말 힘들지만 정말 쉬고 싶지만 일하자. 일이 매우 큰 복이다. 일하자. 열심히 매우 열심히. 복 벌어 행복 쌓자. 일 안 하면 복 빠져나가더라. 행복 무너지더라. 일하자. 복 버는 일을 행복 쌓는 일을 놓치지 말자. 2020.7.30 | 휴가 김옥춘 휴가다. 이틀 짧아서 더 애틋하다. 더 귀하다. 휴일을 하루 더해 사흘 쉰다.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다. 짧은 휴가에 짧은 내 인생을 생각한다. 짧은 인생이니 날마다 달콤해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자! 꼭! 날마다. 2020.7.30 |
수해 피해 복구 어려움 없길 김옥춘 갑자기 입은 수해 피해 얼마나 힘드세요? 상상도 못 할 어려움이시겠죠? 미안합니다. 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책임인 것 같아서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물길 막히지 않았나? 혈관 돌보듯 돌봐야 함을 다시 아픔으로 배웁니다. 피해 복구에 어려움 없길 바랍니다. 어려움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우울해지는 맘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심으시길 기도합니다. 미안합니다. 기운 잃지 마세요. 희망 버리지 마세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함께 믿겠습니다.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2020.7.31 | 코스모스 한 다발 품고 온 행복 8월! 김옥춘 8월입니다. 드문드문 보이던 코스모스가 어? 어? 어? 한 줌 뿌린 별만큼 피었습니다. 가을을 품은 8월이 드디어 왔습니다. 8월을 맞은 당신을 8월을 맞는 나를 축복합니다. 내가 태양이다! 태양의 뜨거운 사랑을 숨김없이 전하는 8월을 비장한 각오로 경건하게 맞았습니다.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기고 무더위에 지지치 않겠습니다. 집중호우와 태풍의 기습에 대비하겠습니다. 당신처럼 나도 힘들다고 포기하는 게 인생이 아니니 힘드니까 죽을힘까지 내서 여름을 여름답게 즐기겠습니다. 당신처럼 나도. 건강을 잘 돌보고 그러니까 나를 사랑하고 기후와 주변을 잘 살펴 그러니까 신이 하는 일까지 책임지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당신처럼 나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행복 8월! 행복 당신! 행복 나! 2020.8.1 |
비야! 김옥춘 그만! 그만! 이제 오지 마! 좀 쉬었다가 우리 목마를 때 산천초목이 기다릴 때 다시 와. 축복으로! 생명수로! 알았지? . 걱정돼! 생활 물가가 되는 먹거리의 안전이. 우리의 먹거리를 키우는 사람들의 보람과 행복이. 오해하지 마! 하늘과 바람이 하는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거 아니야. 네가 언제나 생명수였으면 좋겠어. 너를 맞이하는 우리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누릴 건 다 누리고 버릴 건 다 버리고 미안해! 나도 노력할게. 자연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기후가 재난이 되지 않게 보호하는 방법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 실천하도록 노력할게. 비야! 생명수가 되는 비야! 지켜줄 거지? 나의 행복? 함께 행복하자! 2020.8.2 | 물길이 건강하기를 김옥춘 물이 피처럼 잘 관리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모자라지 않도록. 물길이 혈관처럼 잘 관리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막혀서 터지는 일 없도록 역류하는 일 없도록 국민의 세금이 국민의 행복을 안전하게 지키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수돗물과 수도관 관리에 허술함이 없도록 하수와 하수관 관리에 허술함이 없도록. 해마다 오는 장마이니 해마다 오는 집중호우이니 해마다 오는 태풍이니 수해에 대한 예방과 대비 그리고 복구는 해마다 훌륭하게 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국민의 행복이 안전하도록. 국민의 희망이 희망차도록. 물도 피처럼 물길도 혈관처럼 잘 관리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힘들겠지만 꼭 해야 하는 우리의 임무를 응원합니다. 2020.8.3 |
그칠 줄 모르는 폭우에 안전하세요. 김옥춘 그칠 줄 모르는 폭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발을 동동 굴러도 가슴을 치며 울어도 몰려든 구름은 우리들 사정 조금도 봐주지 않고 매몰차게 내리네요. 당신 걱정할 겨를 없지만 그래도 폭포 소리 같은 빗소리 들리면 당신의 안전과 우리 모두의 생활 터전의 안전이 걱정돼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나 같은 당신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폭우에 별일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당신 같은 나도 조심하고 안전하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이 폭우에 재난의 현장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 재산을 보호하는 구조 현장의 모든 분 고맙습니다. 오늘 내게 당신은 하늘보다 하늘 같은 행복 지킴이입니다. 생명 보호자입니다. 발을 동동 굴러도 가슴을 치며 울어도 사정없이 내리는 폭우에 속수무책이지만 조심하는 것도 복구 이상의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닫는 오늘 조심하여 피해를 만들거나 키우지 말자고 다짐하고 각오합니다. 굳건히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폭우와 고난에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켜져야 하는 당신의 삶 오늘! 나의 삶 오늘! 2020.8.4 | 기도를 해도 비는 그치지 않았지만 김옥춘 힘들죠? 집중호수와 강수량의 누적 높은 습도. 수해 피해. 빗길 사고 빗물로 약해진 지반의 위험 생활 물가 걱정 힘들어도 힘드니까 힘내실 거죠? 기도를 해도 비는 그치지 않았지만 오늘도 간절한 맘으로 기도합니다. 장마가 빨리 끝나게 해주세요. 집중호우가 사라지게 해주세요. 비 피해 더는 없게 해주세요. 피해 복구에 어려움 없게 해주세요. 누구나 안전하게 해주세요. 누구나 마음 편안하게 해주세요.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조심하고 서로 도우며 오늘 할 일에 집중하는 당신과 나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안전하세요. 2020.8.5 |
장마와 폭우에 나와 당신의 임무 김옥춘 긴 장마에 지치지 마세요. 높은 습도와 무더위에 지치지 마세요. 장마와 폭우에 안전하세요. 빗길에 안전하세요 무더위와 습도로 인한 어려움 잘 이겨내세요. 장마와 폭우로 인한 어려움 잘 이겨내세요. 오늘 나의 간절한 기도가 생각해보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의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당신의 당신 같은 나의 근엄한 임무입니다. 장마와 폭우의 어려움에도 오늘이라는 축복의 선물을 받은 당신의 막중한 임무 수행에 차질 없길 바랍니다. 장마와 폭우의 어려움에도 오늘이라는 축복의 선물을 받은 나도 막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안전하세요! 행복하세요! 오늘. 꼭! 2020.8.5 | 수해 피해 미안합니다. 김옥춘 네. 맞습니다. 내가 기다렸습니다. 생명수가 되는 비 황금보다 값지고 아름다운 비 네. 맞습니다. 내가 기도했습니다. 가뭄으로 죽어가는 농작물 살려달라고 가뭄으로 오르는 물가 잡아달라고. 미안합니다. 이제는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내리는 만큼만 맞이하고 부족할 땐 나누는 법을 익히겠습니다. 저장하는 법을 익히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이제는 오지 말라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이제는 기도도 하지 않겠습니다. 넘치는 만큼 보내주고 넘칠 땐 길을 안내하는 지혜에 집중하겠습니다. 잘 보내는 법을 익히겠습니다. 조심하고 안전하기 위해 집중하겠습니다. 넘치도록 모이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비도 미처 몰랐을 겁니다. 얼마나 상처를 내고 허물어야 하는지 비도 두려울 겁니다. 그래도 그래도 생명 모두 안전 하라는 기도가 재산 모두 온전 하라는 기도가 가슴에 가득하고 넘칩니다. 수해 피해로 아득하고 힘든 사랑하는 이웃들의 소식에 가슴이 아픕니다. 안전해질 때까지 안전한 곳에 머무르시고 몸과 마음 잘 돌보시길 기도합니다. 기운 잃지 마세요. 힘들지만 힘드니까 힘내세요. 꼭! 2020.8.6 |
수해로 힘드니까 힘내세요. 김옥춘 수해가 얼마나 기막힐까요? 얼마나 막막할까요? 위로의 말을 찾을 수 없네요. 미안합니다. 기운 잃지 마세요. 안전해질 때까지 안전한 곳에 머무르세요. 하나라도 건지고 싶어도 하나라도 지키고 싶어도 안전이 우선입니다. 여건이 열악하겠지만 건강 돌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꼭! 힘들지만 힘내세요. 힘드니까 힘내세요. 수해 피해 미안합니다. 안전하세요.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노력은 들여야겠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당신의 삶은 존귀하니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잘 이겨내세요. 기도하고 부탁합니다. 2020.8.6 | 입추에, 행복할 거지? 김옥춘 오늘이 입추래. 내가 가을로 들어선 거야! 놀랍지? 신비롭지? 아직 더운데 벌써 가을이야! 늦더위 남았지만 이젠 가을이야! 이젠 더위 고난이 아닌 식량을 위한 축복이야! 축하해! 가을로 들어선 너. 가을로 들어선 나. 축복해! 무더위에도 맹추위에도 꼭 행복해야 하는 너. 꼭 행복해야 하는 나. 오늘이 입추래. 벌써 가을로 들어선 거야. 내가! 네가! 축복 맞지? 축복 가득한 삶 맞지? 행복 맞지? 행복 가득한 삶 맞지? 사랑 쌓으며 행운도 찾으며 열심히 살자. 행운 행복 사랑 축복 가득한 삶 만들자. 사랑해! 영원히! 흐흐. 사랑 고백이 절로 나오네. 계절 따라 바뀌는 나의 삶! 좋다! 행복해! 행복할 거지? 2020.8.7 |
긴 장마에 김옥춘 너무 많은 날을 장맛비로 채우는 여름이 안타깝습니다. 예사로운 여름이 그립습니다. 너무 많은 강수량으로 잠기고 무너진 비 피해가 가슴 아픕니다. 예사로운 여름이 그립습니다. 기도로도 막을 수 없는 이상 기후의 강수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두렵습니다. 이상 기후. 지구 온난화. 나날이 늘어날 어려움 후손의 어려움. 조금 덜 누리고 조금은 불편하게 살자고 다짐합니다. 장마 지나가면 금방 잊을지 모르지만. 지구 온난화에 늘 관심을 가지고 살자고 다짐합니다. 긴 장마에 엄청난 피해에 소망해 봅니다. 세금이 미화에 쓰이기에 앞서 안전에 쓰이길. 이상 기후를 막을 길 없으니 이상 기후로 일어날 수 있는 폭우 폭설 태풍 가뭄에 대한 안전시설이 잘 갖춰지길. 소망해 봅니다. 건강하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행복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날을 장맛비로 채우는 여름이 안타깝습니다. 예사로운 여름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모두 조심하고 모두 안전하고 마음 우울하지 않길 기도합니다. 간절히. 2020.8.8 | 폭우가 두려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 김옥춘 장마에 폭우에 수해에 두렵고 가슴 아픈 날들이지만 힘내세요. 해 뜰 거니까.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비 오는 날에도 수해로 가슴 아픈 날에도 안전하세요. 마음 잘 돌보세요.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존귀한 인생이니까.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해야 하니까. 수해 복구와 구조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든 분 수해 복구와 구조활동 지원에 아낌이 없는 모든 분.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안전하세요. 꼭! 빗줄기 거센 오늘 내 할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힘을 내겠습니다. 제 할 일을 제대로 하다 보면 인재는 막고 자연재해의 피해는 줄일 수 있으니 제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폭우로 두려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모두 힘냅시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의 삶!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나의 삶! 2020.8.9 |
태풍이 지나는 오늘 김옥춘 태풍이 지나는 오늘 바람에 거센 바람에 안전하세요. 비에 폭우에 안전하세요. 꼭! 몸과 맘 다치지 마세요. 당신께 드리는 기도가 간절합니다. 오늘은 위험한 오늘은 정신 더 차리겠습니다. 마음 더 평정하겠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매우 조심하겠습니다. 꼭! 주변을 살피겠습니다. 꼭! 나에게 하는 약속이 굳건합니다. 화창한 날에도 태풍에도 행복해야 하는 당신의 행복해야 하는 오늘을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20.8.10 | 내 지갑에도 수해 김옥춘 어머나? 벌써? 올랐구나! 장 보러 갔다가 입만 크게 벌리고 빈손으로 왔습니다. 장마와 집중호우의 수해 피해는 내 지갑에도 내 생활에도 온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수해 복구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걸 다시 느낍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나라에서 수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 믿겠습니다. 생산자가 행복해야 소비자도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오늘은. 수해 복구가 잘 돼야 생활 물가가 안정되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느낍니다. 오늘은. 물가 안정은 경제적 취약층의 국민을 보호하는 매우 훌륭한 복지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함께 행복해져야 합니다. 장 보러 갔다가 입 벌리고 다물지 못했습니다. 걱정입니다. 생활 물가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고충과 고난 빠른 수해 복구와 수재민 보호에 여념이 없는 모든 분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오늘은 일을 하고 세금을 내는 나를 자랑스러워하겠습니다. 2020.8.11 |
안부 김옥춘 잘 지내지? 나? 사는 거 같겠어? 행복하지? 나? 이젠 행복하지 않아도 돼! 행복했었잖아. 아픈 데는 없지? 나? 안 아픈 데가 없어. 이젠. 후회 안 해? 나? 고마울 뿐이야! 이젠 너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내가 수고하지 않아도 되잖아. 사는 날까지 고생하지 말고 잘 살아! 나도? 내 고생은 끝났잖아. 이미. 흐흐 고생할 일이 없으니 행복할 일이 없어 만족해. 그냥 이대로 좋아! 이젠 행복하지 않기로 했어. 축복해! 왜? 그래도 행복하지 않아도 되는 행복 내게 주었잖아. 고맙다! 2020.8.11 | 아침 인사말 김옥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오늘을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20.8.12 |
기도라도 할 수 있는 오늘 김옥춘 수해 피해 얼마나 가슴 아프세요? 미안합니다. 수해 피해 복구 얼마나 막막하세요? 미안합니다. 힘내라는 말만 해서 달려가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기도만 해서 미안합니다. 기도라도 할 수 있는 오늘 수해 피해 현장이 빨리 복구되길 기도하며 정성으로 일하겠습니다. 기도라도 할 수 있는 오늘 수해 피해를 본 모든 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길 기도하며 정성으로 살겠습니다. 수해 피해 막지 못해 미안합니다. 기도만 해서 미안합니다. 우리 모두 제 할 일을 제대로 할 때 우리들 생활이 안전할 수 있으니 오늘 내 할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힘내세요. 힘내겠습니다. 2020.8.13 | 택배 없는 날에 김옥춘 택배 기사님의 휴식을 보장하는 날 오늘 당연하게 누리던 일에 마음 깊이 마음 가득 고마움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나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두의 하루가 귀하게 느껴집니다. 축복합니다. 몸과 마음에 충전이 되는 택배 없는 날이 되길 기도합니다. 행복 배달 고마웠습니다. 행복 배달 앞으로도 고마운 맘으로 받겠습니다. 오늘 택배 없는 날 푹 쉬세요. 꼭! 2020.8.14 |
광복절 아침에 태극기를 내걸고 김옥춘 보이세요? 후손의 인사가? 광복절 아침에 마음의 인사를 창밖에 내걸었습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하늘로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찾아 주신 나의 권리 지켜 주신 나의 자유 빛내 주신 내 하루 선물로 주신 일상의 행복 잘 지키겠습니다. 잃지 않도록 정신 차리겠습니다. 광복절 아침에 하늘로 보내는 나의 인사 태극기를 보면서 후손의 행복을 함께 기도합니다. 후손인 나의 행복을 기도한 당신의 가슴을 느껴봅니다. 보이세요? 후손의 인사가? 당신의 민족 사랑은 당신의 후손 사랑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 삶 속에 살아있습니다. 지금도 내 삶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족 사랑! 후손 사랑! 2020.8.15 | 말복에
김옥춘
벌써 복더위 한 달을 의연하게 잘 이겨냈네요. 우리!
고맙습니다. 건강 지켜줘서 내 맘이 든든합니다.
수해의 어려움도 잘 이겨내요. 우리!
말복에 건강 먼저 챙기고 행복 지키고 행복한 삶 복구하기로 해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우리!
2020.8.15 |
심각한 지금은 김옥춘 마스크 쓰기 선택 아닙니다. 마스크 쓰기 필수입니다. 건강 지키기 선택 아닙니다. 건강 지키기 필수입니다. 행복 지키기 선택 아닙니다. 행복 지키기 필수입니다. 심각한 지금은 나도 심각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답답해도 불편해도 마스크 꼭 쓰겠습니다. 나의 기도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오늘도. 2020.8.17 | 장마 끝에. 김옥춘 장마와 폭우로 고생했네요. 우리. 무더위와 열대야도 잘 이겨내기로 해요. 우리.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기로 해요. 우리. 이상 기후에 오늘도 대비해야 하는 국가의 계획과 노력을 우리의 협조를 응원합니다.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물길이 잘 관리되길 염원합니다. 수해 피해 복구에 어려움 없길 기도합니다. 미안합니다. 2020.8.17 |
배고프게 먹어야 한다. 김옥춘 배고프게 먹어야 한다.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가는 날 내 몸이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많이 먹었더니 속이 불편하다. 배고프게 먹는다고 불행해지는 거 아니다. 배부르게 먹는다고 행복해지는 거 아니다. 정말이네? 하하하! 덜 채우는 미학을 몸의 늙음으로 배운다. 내가 덜 채우는 만큼 누군가는 바닥이라도 채울 수 있을 것이니 참으로 아름답다. 덜 채움의 미학. 덜 채우고 나누어 채우는 지혜가 내 삶의 무대인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할 것이다. 명언이다 명언이야! 흐흐. 배고프게 먹어야 속이 편하다고 느낀 날 생필품이 되는 매우 귀한 것은 함께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쳤다. 너무 늦었나? 깨우침이? 히. 오늘부터 배고프게 먹는 습관 속 편안해지는 행복을 습관 들이기로 했다. 나의 노력을 응원한다. 2020.8.18 |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김옥춘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빨래터에서 빨래하던 손 시린 옛 여인의 손이 생각납니다. 엄마로 살았던 딸로 살았던 선조가 된 옛 여인의 고달팠던 하루하루가 내 가슴으로 물들어 옵니다.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선조가 된 옛 여인의 손톱에 물들인 기도를 짐작해 봅니다. 고생을 가족 사랑으로 행복하게 이겨냈을 옛 여인들의 훌륭함에 숭고함을 느낍니다. 축복합니다. 축복할 수 없는 거둔 삶이어도 고맙습니다. 이겨내고 변화 시켜 지금 나의 행복이 된 송고한 하루하루 봉숭아꽃이 피었습니다. 선조가 된 옛 여인의 손톱에 물들인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느낍니다. 후손인 내 삶 속에. 2020.8.18 |
수해 피해 복구 힘드시죠? 김옥춘 수해 피해 얼마나 힘드세요? 얼마나 답답하세요? 얼마나 억울할지 생각하면 미안하기만 합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힘내라는 말만 하는 나를 속상해만 하는 나를 미안합니다. 수해 피해 얼마나 힘드세요? 얼마나 억울하세요? 장바구니 물가에 손을 움츠릴 때마다 수해 피해로 답답하고 억울하고 아플 당신 가슴이 짐작돼 내 가슴도 아픕니다. 용서하세요. 힘내라는 말만 하는 나를 속상해만 하는 나를 미안합니다. 그래도 기도라도 합니다. 수해 피해 복구에 어려움 없게 지원이 원활하기를 그래도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도 전합니다. 힘내세요. 꼭! 2020.8.20 . | 사회적 거리두기 김옥춘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명을 지키는 행복을 지키는 매우 중대한 일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노력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인류 생명 수호자입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이 국민 행복 수호자입니다. 우리가 함께 지키고자 하는 것이 돈으로 살 수 없는 생명이라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쉽지 않지만 쉽지 않으니 나도 꼭 노력하겠습니다. 제대로 지켜내기 위해. 생명! 행복! 2020.8.22 |
하늘보다 하늘 김옥춘 수해 피해 복구에 어려움 많으시죠? 복구 지원이 제대로 되길 마음으로나마 기도합니다. 힘드시죠? 힘내세요. 수해 피해 복구에 도움 주시는 모든 분 당신이 하늘보다 하늘입니다. 고맙습니다. 복 쌓은 만큼 누리시라고 기도합니다.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잘 되어 모두 따뜻한 곳에서 잠들 수 있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응원합니다. 2020.8.22 | 사랑의 사회적 거리두기 김옥춘 마스크 쓰기! 당연하게 하는 당신이 대한민국 행복 지킴이입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당연하게 하는 당신이 인류 생명 수호자입니다. 존경합니다. 코로나19 이겨내기! 오늘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니 약속도 하고 다짐도 합니다. 당신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 되고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된다는 것을 아는 오늘 나를 지켜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함께 행복해지는 인류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2020.8.23 |
처서에 김옥춘 벌써 더위를 처분한다는 늦여름 더위가 물러간다는 그때야? 벌써? 벌써 햇볕이 약해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아 벌초를 시작한다는 그때야? 벌써? 세월 앞에 장사 없구나! 그런 느낌이야!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살아야겠어. 세월은 흐르고 나는 하루하루 늙어가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 이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팔뚝을 기분 좋게 간지럽히겠지? 설렌다. 벌써! 이젠 벼를 익히는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 더없이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지겠지? 고맙다. 매사가. 매 순간이. 오늘이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처서래. 어떻게 알았냐고? 후후후 달력에서 찾아봤었어. 하도 더워서 후후후 인터넷에 접속했더니 오늘이 달력에서 찾아보던 바로 그날이라고 기다렸다는 듯이 예쁜 그림으로 알려주었어. 처서 맞이 축복해! 세월의 흐름 따라 흐르는 우리의 인생 축복해! 열심히 살자! 우리! 2020.8.23 | 사회적 거리두기 김옥춘 제대로 잘 해봐요. 우리. 어차피 할 거니까. 하는 김에 제대로 잘하자고요. 우리 꼭 해야 하니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생명 사랑이잖아요. 가족 사랑이잖아요. 나 사랑이잖아요. 미룰 일 아니잖아요. 포기할 일 아니잖아요. 제대로 해야 함께 해야 지킬 수 있는 행복 생명 함께 지켜요. 나의 노력을 당신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2020.8.24 |
천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김옥춘 안 쓴 것보다는 낫겠지. 그 믿음 하나였을 것이다. 보건용 마스크 비싸다고 안 샀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마스크 아깝다고 안 샀다. 빨아서 다시 쓰는 천 마스크를 써왔다.. 어제 편의점에서 산 일회용 마스크와 천 마스크에 물을 받아보았다. 차이가 난다. 물이 바로 통과되는 천 마스크 물이 고여 있는 일회용 마스크. 마스크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마스크 바로 쓰기에 대해 다시 점검해야 한다. 생명 지키기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아직도 난 내 처지에 맞게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지 모른다. 코로나19는 나의 가난에 관심 없다. 눈물의 호소에도 관심 없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뚫을 수 없는 보호 관리만 닿을 수 없는 먼 곳만 침범하지 못한다. 나는 코로나19를 바로 알고 바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매일. 이제야 보건용 마스크를 주문했다. 배송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식약처 인증 마스크 중 가장 저렴한 것을 찾아 주문을 했다. 올까? 1월에는 마스크 주문하고 마스크가 없다고 주문 취소하라고 해서 못 샀는데. 그리고는 천 마스크만 썼는데. 이젠 비싸도 일회용 마스크를 쓰기로 했다. 잘 될까? 2020.8.24 | 초가을 안부 김옥춘 고슬고슬한 공기의 사랑스러운 껴안음이 아주 행복한 초가을 아침에 나는 행복하다고 나는 잘 있다고 안부를 전합니다. 잘 잤어요? 아침은 잘 챙겨 먹었죠? 기분 기운 괜찮은 거죠? 기도로 안부를 묻습니다. 맑은 햇살이 채워 담는 생명의 에너지가 열매들을 행복하게 하는 초가을 한낮에 나 같은 당신께 응원을 보냅니다. 힘내세요. 보람과 행복 많이 쌓으세요. 약속과 다짐 같은 기도로 응원을 합니다.. 풀벌레의 세레나데가 창으로 끝없이 날아드는 초가을 한밤에 나도 고백에 동참합니다.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축복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그리고 그리고 잘 자요. 잠자는 동안에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꼭! 2020.8.24 |
힘을 모아도 막지 못하는 태풍 김옥춘 비를 동반한 강력한 바람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철저히 대비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한다고 간판과 시설물이 떨어지고 부서지지 않는 것 아니니 간판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고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한다고 태풍이 갑자기 세력을 잃는 것 아니니 기도도 하고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피해를 막아야 하지만 막을 수 없을 땐 조심하고 대피해서 내 몸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라고 합니다.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피해를 줄이는 대비를 하고 태풍이 지나는 동안 안전한 곳에 머물러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 꼭 나 같은 당신 건강과 행복 지키시길 부탁합니다. 태풍이 온순해지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행복이 온전하길 기도합니다. 막지 못한다고 해도 그래도 기도를 하는 까닭은 기도가 나의 의지이며 우리의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2020.8.26 | 태풍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옥춘 안전해질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복구가 끝날 때까지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복구에 어려움 없길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내가 이루어낼 수 없는 기도일지라도 오늘 나의 기도가 매우 간절합니다. 언제나 기후를 주시해야겠습니다. 항상 대비해야겠습니다. 모든 건물과 구조물이 튼튼해야 하는 이유는 생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함임을 태풍으로 다시 자각합니다. 수해 복구와 태풍 피해 복구가 빨리 되어 모두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모두가 날마다 안전하길 기도합니다. 모두가 날마다 맘 즐겁길 기도합니다. 2020.8.27 |
아침에 커피 한잔합니다. 김옥춘 잘 잤어요?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당신 안부가 궁금합니다. 아침밥 챙겨 드신 거죠?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 매우 간절합니다. 커피 한잔하세요. 커피 한잔합니다. 향기롭네요. 따뜻하네요. 커피를 마시는 지금 기도와 다짐이 향긋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당신 오늘도 보람 가득 채우시라고 많이 웃으시라고 기도합니다. 꼭 당신 같은 나도 보람 가득 채우겠다고 많이 웃겠다고 다짐합니다. 힘내세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020.8.28 | 사회적 거리두기 김옥춘 집에만 머무른다고 월세 안 내는 거 아니잖아. 집에만 머무른다고 먹지 않아도 살아지는 목숨 아니잖아. 두려워. 사회적 거리두기 일을 해도 매일 쪼들리는 가난한 인생이 나뿐이겠어? 일 안 하면 돈 한 푼 구할 수 없는 기댈 데 없는 인생이 나뿐이겠어? 걱정이야.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지금 꼭 필요한 우리의 노력인데 두려워. 매우. 오늘만 행복하면 평생이 행복한 거라고 말했지만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우리 모두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해야 해. 내일도 어제처럼 안전해야 해. 그러니까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해. 전염병이 전염되지 않게 전염로를 끊어내야 해. 전염로를 끊어내는 일은 어쩌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생명을 지켜야 하는 우리의 의무일 거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자. 우리! 2020.8.29 |
오늘의 기도 감염로 차단 김옥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로 차단을 위한 8일 사업장 주인들의 지혜가 빛났으면 좋겠어.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지혜가 빛났으면 좋겠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잘 따르는 내가 돼야 해. 아직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아니어야 해. 휴대용 손 소독제를 주문했어. 생활비의 우선순위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두기로 했어. 내 생명을 내가 지키기로 했어. 내 생명을 지키는 게 우선이야. 계획은 기도야! 오늘도 기도를 이루어내야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을 응원해. 조심하자! 매 순간. 2020.8.30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문 김옥춘 친구 만나라는 취미생활 하라는 맘껏 즐기라는 포상 휴가 아닙니다. 배려의 조기 퇴근 아닙니다. 생명을 지키라는 인류를 보호하라는 임무 부여입니다. 임무 수행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2020.9.1 |
내 삶의 태도를 배운다. 김옥춘 떠들썩한 꽃축제를 열지 않아도 꽃은 피고 지니 참 고맙습니다. 알아주지 않아도 제 할 일을 다 하는 꽃 한송이에서 내 삶의 태도를 점검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입장에서 제 할 일을 정성으로 하는 우리는 행복과 문화를 만드는 매우 존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축복합니다. 책임을 다하고자 정성을 다하는 우리의 오늘! 2020.9.1 | 내가 느끼는 장사의 방법 김옥춘 내가 쓰레기를 산 거야? 이걸 상품이라고 판 거야? 속이 부글부글 갈고리형 등 안마 도구를 샀다가 한 번도 제대로 못 쓰고 버렸다. 속상했다. 속이 상한다는 것은 속에 상처가 생기는 게 맞다. 속이 쓰리고 아팠다. 아픔이 오래 갔다. 내가 음식쓰레기를 산 거야? 이걸 과일이라고 판 거야? 속이 활활 번쩍번쩍 달고 싱싱하다는 주인의 말을 믿고 포도를 배달시켰는데 포도송이 들자마자 와르르 쏟아지고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태여서 반품을 했다. 돈을 돌려받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아팠다. 아픔이 오래 갔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장사다. 나의 신뢰를 함께 파는 것이 장사다. 장사하는 방법의 하나는 쓰레기를 팔지 않는 것이다. 장사하는 방법의 하나는 이익을 추구하지만 손해는 내가 보는 것이다. 손해를 소비자가 보게 하는 것은 장사가 아닌 사기다. 장사는 운이라고 하지만 그 기운을 만들어 내는 것은 장사하는 사람의 진심이다. 202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