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 자전거길: [mtb 즐기기] 라이딩보다 더 즐거운 사전 코스 디자인(3/3) ​

[김명수]

쉐도우수 자전거길: [mtb 즐기기] 라이딩보다 더 즐거운 사전 코스 디자인

<머리글>

□ 자전거 타기보다 길 찾기가 좋아

2022년 1월 네이버 블로그와 자출사 카페에 “나의 자전거 이야기”를 올렸던 필자의 라이딩 후기 고정 타이틀은 ‘쉐도우수 자전거길’이다. 자전거의 구조나 기능에 관한 것 보다는 자전거로 즐기며 타고갈 수 있는 길들, 기존의 알려진 길보다 비교적 새로운 길 찾아가기에 관한 경험 정보의 소개다.

이미 수많은 자전거 타기 마니아들에게 있어선 상식인 것을 새삼 적어내는 것이 쑥스럽지만. 한번 모아서 정리해본다는 데에 의미가 있을 것이고, 이 또한 홍익실천의 작은 봉사 중 하나라 생각해 감히 이어나가 본다.

2006년11월 생활자전거에서 mtb로 개비(改備)하면서, 깍두기 타이어를 장착하는 mtb로 잘 포장된 차도를 다닌다는 것은 쪽 팔리는 일이라 생각해, 주로 야지성(野地性) 길들을 찾아 크로스컨트리 하는 식으로 시작됐다.

50대 후반에 시작해 나이·체력·기술의 한계로 위험해서 삼가는 본격적인 등산로 싱글트랙은 아니더라도, 평탄한 야산의 등산로나 임도, 지방의 마을길과 농로, 해변과 강변, 호수와 저수지 길들을 애용하기 시작했다.

포장된 차도는 되도록 대로를 피하고 이면도로나 마을길, 고속화도로 신설로 소외돼 한적해진 지방의 국도를 주로 이용했는데, 이 선택은 국토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국토사랑의 애국심 가득한 라이딩으로도 되지만, 안내하며 동행하는 일행의 교통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4대강 자전거길이 열려서는 잘 포장된 길도 따랐지만, 흔히 시작하는 상류의 댐부터가 아니라, 그 댐으로 흘러드는 하천의 발원지를 찾아들어가 등산도 겸한 크로스컨트리를 마지않았다.

전철 종점 용문에서 출발해 설악산과 평화의 댐을 종주하려고 한계령~미실령~광치령~성곡령~오천령~해산령 등을 넘을 때는 차도라 해도 산악도로였으니 그에 탐닉할 수 있었다.

□ 나누어서 연재

무슨 단행본도 아니지만,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데 그치지 않고, ‘자출사’나 ‘동호회’ 카페 같은 곳을 통해 다른 분들이 보게 하기 위해서는, 1회 분량으로 너무 많기 때문에 나누어 싣기로 하면서, 소제목들로 구분한 순서를 밝혀 전체 내용을 미리 보도록 했다.

♣ 전체를 한꺼번에 보실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https://blog.naver.com/san195/222956145846

<순서>

□ 자전거 타기보다 길 찾기가 좋아

□ 적성에 맞는 자전거 길 찾기

□ 새 길 찾기의 시작과 짜릿함

□ 길 찾기 도우미 ‘지도’의 발전과 이용

□ GPS 의존보다 사전의 지도 길 공부가 더 멋져.

□ 어떤 길들이 재미있나?

▷ 우선 해안선과 섬, 하천과 호수를 따르는 길이다

▷ 임도이고 산자락 길이다

▷ 등산로 싱글 트랙은 그림의 떡?

▷ 큰 고개 넘기는 덩치만큼 감동도 크다

▷ 사찰이나 명승고적 탐방이다.

▷ 고향이나 자기가 살았던 동네 다시 찾아보기다.

▷ 지방에 내려가 있는 친구네 찾아가기도 재미있다.

▷ 가장 의미 있기는 ‘테마 라이딩’이다

▷ 생각만 하고 아직 타지 못한 길들이지만

□ 경로 설정에서 유념할 사항들

▷ 원행의 라이딩 시작은 되도록 상류에서 하류방향으로,

집에서 먼 곳부터 가까운 곳으로 잡는다.

▷ 바다·하천·호수는 우측에 두고 시계방향으로 달린다.

▷ 원행의 경우 자전거 수리점 위치를 필히 찾아둔다.

□ 원행에서 반드시 챙길 것들은

▷ 전철 외의 차량 이용은 상황에 따라 버스· 콜밴 ·RV를

▷ 여벌의 많은 예비 튜브가 절대적

▷ 충분한 준비물을 갖추기 위해선 넉넉한 용량의 등산배낭을

□ 덧붙여

□ 경로 설정에서 유념할 사항들

◇ 원행의 라이딩 시작은 되도록 상류에서 하류방향으로, 집에서 먼 곳부터 가까운 곳으로 잡는다.

상류에서 하류로 타는 것은 하천의 자연스러운 흐름 따르는 것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내리막이니 장거리주행에서는 그만큼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집에서 먼 곳에서부터 출발하라는 것은, 휴일에만 라이딩이 가능한 직장인들로서의 이야기다. 중도에 그만 두게 될 경우, 나중에 나머지 구간을 다시 타러 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도착지를 가까운 곳으로 하라는 것은 거리개념이기 보다 거주지로 귀가할 수 있는 자전거 탑재가 허용되는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편이 많고 쉬운 곳임을 말한다.

충북 5대천을 타면서 수안보에서 세종시로 탄 것은 거리상으로는 서울에서 수안보가 가깝겠지만, 모래재를 넘는 성황천 외의 4개 하천이 모두 상류에서 하류방향이고 먼 곳 세종시의 귀경 버스 편도 수월했기 때문일 것이다.

◇ 바다·하천·호수는 우측에 두고 시계방향으로 달린다.

차량은 물론 보행도 우측을 타게 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래야 바다와 하천을 더 가까이 접하면서 제대로 된 풍경을 가까이 볼 수도 있고, 더 넒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를 타다가 해안의 쉼터로 횡단하는 위험도 피할 수 있다. 그래서 한반도 남부의 해안 일주는 가능한 한 서해 교동도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려서 남해안을 서에서 동으로 돌고 다시 북상해서 명파 해변에서 끝을 내게 돼야 할 것이다.

◇ 원행의 경우 자전거 수리점 위치를 필히 찾아둔다.

2014년 4월 섬진강 종주를 하다 옥정호 아래 강진에서 일박하고 하류 곡성 방향으로 향하다 자전거 체인이 끊어져, 마침 지나는 택시로 강진으로 되돌아가니 자전거포가 없어, 새벽에 잠자는 오토바이 수리점 문을 두드리고 염치불구하고 주인장을 두들겨 깨워 자전거는 모른다는 것을 우격다짐으로 해결해 달라고 해(^^), 인근에 버려진 폐자전거의 체인을 잘라서 임시방편으로 이어서 해결하고, 곡성의 삼천리 점포에 가서야 해결했던 에피소드에서 얻은 교훈이다. 그 바람에 이 지점 섬진강 인증센터를 놓치기도 했었지.

∞ 임시방편 오토바이 수리점과 곡성 삼천리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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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행에서 반드시 챙길 것들은

◇ 전철 외의 차량 이용은 상황에 따라 버스 콜밴 RV를

우선 시외버스 이용인데, 대표적인 경우로서 서울에서 4대강 종주를 위해서는 발원지에서 가장 가까운 시외 버스터미널이 있는 도시로 가게 된다.

출발지에 따라 동부터미널과 남부터미널을 주로이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같은 방향 라이더들이 많을 경우 최대 4대의 탑재 정도로 제한된 적재함의 사정이고 보니 선착순 경쟁이다. 그러니 내 자전거를 싣기 위해선 휴일 새벽 첫차를 타야 한다는 점이고, 되도록 혼자 아니면 안전을 위해서도 2인 이내로 동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서울 일원에서 동행일 경우도 거주지에 따라 성남이나 고양 터미널 등지에서 각각 분산 출발해 라이딩 출발지에서 합류하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4인 이상의 원행에서는 콜밴을 주로 이용한다. 동호회 바이콜릭스 대원들이 멀리 남해안 진도 완도 나로도 등의 원행에서 그리 많이 했다. 많게는 9명이나 동행했었고, 그래서 한꺼번에 2대를 기용하기도 했었다.

70세를 넘겨 나이 들면서는 그 의존도가 더 커진다. 힘 좋은 태릉팀들도 그렇게 이용했다. 2021년11월 설악동에서 명파해변까지의 동해북부해안 라이딩에서 이용했었고, 2019년 10월 평화누리자전거길 8~12코스를 역으로 탈 때도 전철종점 소요산역에서 연천 소망역 까지는 자전거는 용달차로, 사람은 택시로 이동해 가서야, 문산역까지를 달릴 수 있었다.

때에 따라서는 일단 자전거로 다 돌고 나서 시간이 늦어 피곤할 경우에는 단골 밴을 불러 귀가에만 활용할 수 도 있다.

RV는 혼자 아니면 단 둘의 동행에 주로 쓰고 당연히 원점회귀 라이딩에서 가장 유용하다. 강화도에서 연륙교가 생긴 이후 석모도를 일주할 때 석모도 선착장 주차장에 두고 한 바퀴를 도니 기막히지 않았겠는가? 영흥도 일주 때도 영흥대교 입구 관리소 주차장에 두고 타니 안성맞춤이었듯이. 사실 나이 들어 자가용을 RV로 바꾼 것도 순전히 원행 라이딩 자전거 탑재을 위해서였던 것이니~~^^

물론 개인 RV에도 지붕이나 뒷문 등에 거치대를 추가하면 좌석 수만큼 추가동행도 가능하지만, 장거리 원행에서는 아무래도 아슬아슬 위험해 보였다.

∞ 교동도 일주 콜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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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모도 일주 RV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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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벌의 많은 예비 튜브가 절대적

장거리 운행 중엔 펑크가 나면 구멍을 때우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한 겨울 솔로로 몽산포 해변을 갈 때 손 시린 눈밭 언덕길에서 그랬고, 섬진강 종주의 섬진강유원지 두가천에서도 펑크를 그렇게 우선 처리했었다.

∞ 섬진강길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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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산포 해안선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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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준비물을 갖추기 위해선 넉넉한 용량의 등산배낭을

2012년 5월8일 숙박도 하는 장거리 원행으로서 남한강 종주를 위해 사전에 준비했던 부분들을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대체한다.

라이딩 코스를 사전에 어떻게 기획하고 준비하는지. 위성지도로 어찌 공부해 주요 갈림길과 지형지물을 표시한 세부 경로까지 명시하는지 하는 메모도 함께 올리게 된다.

쉐도우수 자전거 길: 금강발원지 장수 뜬봉샘~대청댐<120916~19>

♣♣♣

□코스: <장수-뜬봉샘-장수-진안-용담호-무주-난계사-영동-이원-대청호>

□취지: 4대강 자전거길 이상(以上)의 원류(原流) 답사 라이딩

□접근 및 귀경:

o 서울남부터미널-장수(09:20/20:40/13:40/14:35)-3시간30분(18,600원)

*고려사항: 자전거탑재가능버스 1일1대/시간수시변경-당일 확인해야-출발시간 늦어-장수도착이후 시간부족-도착일은 장수에서 발원지만 다녀오고-여유시간 갖는 게 현명-그래서 서울출발은 일요일 오후로 해 1박이 추가됨이 불가피

o대전복합터미널-반포:2시간(고속:06:00이후15~20분간격-우등13,400원/일반9.200원/심야14,7000원)/동서울(06:00이후20분 간격-우등14,600원/일반10,000원/심야16,000원)

□ 일정 및 예상경비 :

일정: 2012.9.16(일)~9.19(금) 3박4일

경비: 1인당 30만원 선(접근/귀경버스비4만원+숙박비3박*5만원/2명=8만원+식비10식*1만5천원=15만원=총 27만원 + 알파)

□ 라이딩 일정 및 구간: 3박4일/312km

o 제1일: 장수~발원지~장수(16km/64분)

장수시외버스터미널-송천3거리-장천로(719번로)-두산육교-개정교차로-19번로-수분교차로-우향-수분리-뜬봉샘공원(7.8km/32분)-유턴왕복-장수군청(7.8km/32분)♣

o 제2일: 장수군청~용담호~무주군청(93km/368분)

-북행-장수육교-직행-13번로(좌우금강줄기)-월곡3거리-벌판-남양3거리-벌판-천천면사무소삼거리(10.37km/42분)♣

-좌행(/직진-읍내)-천천삼거리-우행-익산포항고속도-하통-송추삼거리-직행-용광삼거리-좌행-금강변-천천1교-천천2교-오연삼거리-우행-강떠나-오봉교삼거리-직행-호전마을회관-신송교-대야사거리/대야교(13.99km/56분)♣

-자산삼거리-직좌-49번로-용암교-강변-용암1교=성산리-섬계산장/섬계교-죽도교-강떠나-상전치안센터-주평삼거리-직행-삼거리/중기교-언건대교-언건교차로(14.73km/59분)♣

-좌행-운산삼거리-우행-언건로/언건마을-후시동삼거리-우행-월평리-월평3교삼거리-직행-조림마을/정천면사무소-정천휴게소

<B안:언건교차로-우행-금지교차로/금지마을/월포보건진료소-좌행-금지저수지-공사중/완성?터널-월평3교삼거리-우행-정천휴게소>

<C안:금지저수지-터널입구-비포장임도-넘어-정자천건너-정천휴게소>

-용담호가든-호변-망향의광장전망대-용담호쉼터-호암교-용담대교-태고정-삼거리-우행-송풍삼거리/신용담교(25.8km/1시간44분)♣

-신용담교/송풍삼거리-좌직-용담삼거리-우행-용담면사무소-대송로/꼬불산길-감동교/삼거리-좌행-강변-벌판(잠평들)-개천-부남방향좌향-부남면사무소(8.55km/35분)♣

-대소교-대유삼거리-직우-대티삼거리-직우-대티교/삼거리-좌행-강변-대전통영중부고속도-하통-굴암교/삼거리-우행-잠두2교-휘돌이-잠두1교-요대경로당-늘목삼거리-통영대전고속도-하통-가옥교차로/주유소-좌행-자전거도로 이탈-한풍로/산길-당산교차로/당묘산교-하통-직행-강변-등나무운동장입구사거리-좌행-남대천교-무주군청(17.78km/1시간12분)♣♣

O 제3일:무주군청~옥천군청( 117km/458분)

무주군청-남대천강변-예비군훈련장-서면교/교차로-좌월-금강-늘목삼거리-우행-잠두1,2교-굴암교/삼거리(10.95km/44분)♣

-직우행-무금로-중부고속도병행-가담2교-하통-또하통-수정주유소-현내삼거리-고속도병행떠나-부리면-양곡사거리/부리중학교(9.15km/37분)♣

-우행-양곡교-평촌1리경로당삼거리-좌행-무지개다리-건너-금강변-강건너 인삼골오토갬핑장일대-저수지동산우회-다시강변-도하(渡河)-자루지형-마달피삼육수련원-용화리-용화로-제원대교(8.66km/35분)

<B안: 도하불가-무지개다리회귀-건너-우행-평촌리-고개-선원3리-고려인삼농협-창평리-봉황천-우행-둑길-제원교/사거리-우행-제원대교(8.66km/35분)>

<*거리 산정은: 부리중-북행-창평로-선원1리-선원고개-선원3리-고려인삼농협-창평리-봉황천-우행-둑길-제원교/사거리-우행-제원대교:8.66km/35분 적용>

<C안:무지개다리-건너지 말고-우행-적벽강 다녀오기:6.12km/25분*왕복>♣

-금강-68번로-호탄교-직행-양산면사무소<강변/송호관광지>/삼거리-강변으로-외마포교/외마포삼거리-직행-505번로-죽청교-직행-금호교-직행-강떠나-금정로-고개-약목사거리-좌행-고당교-난계사(28.89km/1시간56분)

<B안: 금호교/삼거리-좌행-다리건너-강변/양산삼천로-난계사로>♣

-난계국악원-4번로-금강변-옥천로-원동삼거리-좌직행-강떠나-용방리-과선교(철로위)-이원교-대전농원삼거리-우직진-4번로-건진교-구짐티삼거리-직행-고개-적하삼거리(복합)-우행-동이농공단지-적하사거리/교량건너-강변둑길말고-2시방향우행-영광성결교회-직진-옥천동이로-금암2리회관-경부고속도-하통-금강2교/복합사거리(15.58km/1시간3분)♣

-금강만나-금강2교건너-금강3교건너-금강IC/금강휴게소-금강4교건너-금강로-동이초교우산분교장/우산2리마을회관-강변남안따라-우산로2길-고동로-경부고속도-하통-고당2리마을회관-엘도라도카페-원당교건너-좌행-합금로-강변따라구비구비-합금보건진료소-가덕교/삼거리-직행-575번로-안남로-강떠나-자수2구마을회관-고개-안남면사무소-우행-능암저수지입구-화학리-인포리삼거리-좌행-장계교-장계관광지(29.3km/1시간58분)♣

-37번로-국원교차로-지방도-국원리-교동리-교동저수지-주은옥향아파트-죽향초교-옥천읍사무소-군청(11.18km/45분)♣♣

O 제4일:옥천군청~대청호~대전( 86km/348분)

-옥천시외버스공용정류소-삼양사거리-군북면사무소-옥천로-증약리-대청수퍼삼거리/고개-대청동주민센터(10.39km/42분)♣

<B안: 힘들면, 대청호반일주 추후연기-바로 대전복합터미널로: 신상교차로-좌행-비룡교차로-뱅글뱅글-직행-대전터널-가양비래공원-피턴좌행-경부고속도-하통-가양비래공원사거리-좌행-가양네거리-우행-동부네거리-좌행-코스모스관광호텔/농업은행블럭-우측(9.58km/39분)>♣

-역행-대청수퍼삼거리-좌행-회암로(대청호반)-경부고속도하통/신상교차로-직행-충암김정선생묘소-571번로-신하동마을회관-대신고개-우무동-어부동-회남대교-남대문삼거리(19.36km/1시간18분)♣

-좌행-회남문의로-남대문리-509번로-염티재-염티리-송골포도농원-삼거리-좌행-산덕리-고개-괴곡삼거리-우행-노현교-상장삼거리-좌행-솔밭농원-큰사거리-좌행-남행-문의면사무소(20.86km/1시간24분)♣

-남행-32번로-호반로-문의교-덕유리-호반-오가삼거리-좌행-금강건너-대청댐물문화관(9.46km/48분)♣

-금강변-자전거도로-대전시내-원촌교-대전조차장역횡단-즉시-법동삼호아파트삼거리-우향남하-3단지/2단지사이-좌향-법1동주민센터-대덕프라자사거리-우향남하-스탠다드차드은행사거리-직행-중부네거리-좌향(동남방)-동부네거리-우향-대전복합터미널(23.78km/1시간36분)♣♣

<라이딩 준비물>

착용:

내의(기능성팬티)-양말(등산용)-라이딩복 상/하(상의는 등산용도ok, 하의는 패드부착 바람직)-바람막이(등산용 얇은 조끼ok) 머프2(안면차광용/헬멧내피용)-장갑-헬멧-고글-신발(등산화/런닝화)-배낭(등산용)

휴대: 배낭 속

지갑(신분증)-휴지-식수-간식-땀수건-여벌옷(내의/양말/라이딩복상하)-바람막이(긴팔/보온용)-잠옷-세면도구(스포츠타월포함)-개인복용약-구급약(소독약/밴드)-카메라/휴대폰(예비전원/충전기)-지도

자전거점검:

체인-타이어(공기압/예비튜브)-에어펌프-공구-워셔액-자전거자물쇠-라이트(전/후)상태-볼트 조임/

*청색 부분은 내가 챙기니 참고로만/대략적이니 추가의문사항 통보요망

각종 전화번호

남북터미널 02-521-8550(대표)

남부터미널 장수행 버스회사 서울영업소 02-582-0888

장수군청 063-351-2141 562-3911/

무주군청 063-320-2114

옥천군청 043-703-3114

□ 덧붙여

이 글은 10년도 더 된 참 오래전부터 쓰려 했던 것인데, 이제야 끝을 본다.

남들도 다 아는 것을 무얼? 해서 망설이고 꾸물거렸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정리하기는 누구든 힘들 것이라 생각하고 자전거타기를 사랑하는 만큼 동호인들에게 조금 도움 줄 생각으로 부끄럽게 정리해 본 것이다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탄지 17년이나 되도록 미루었으니, 정리에 쓸 참고 자후기도 그만큼 늘어 갈수록 쓰는 고생도 커진 셈이다.

그러니 점점 기억도 더 희미해져 처음 마음먹은 것을 다 담지 못해, 추가로 기억나는 대로 두고두고 수정 보완해 나가게 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티스토리’ 블로그의 ‘길품 강품 산품’의 <쉐도우수 자전거 길> 과 네이버 블로그 ‘빛 곧 그림자’의 ‘두바퀴로’, 네이버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카페의 ‘국내여행기’와 ‘자전거이야기’에 <쉐도우수 지전거길>로 올린 글을 찾아보면 될 것입니다. 끝 §§

2022년 12월15일 쉐도우수

∞ 이 녀석도 반려자로 대접 받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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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모두 자전거로 행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