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을거야

[초록잔디]

오늘이 손녀가 킨더가든 (유치원) 입학을 하는 첫날

처음으로 노란색 스쿨버스를 타고 가는 날이다

언제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는지 …

드디어 오늘이 그날이다

지난주에 선생님 얼굴도 만나고 학교에서. 필요한

모든 물건을 자기가 사용할  사물함에 갖다 놓고 왔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스쿨버스를 타로 정한 시간에 갔더니

여러명의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서 있었다

우리도 온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삼촌 두동생

7 명이 배웅(?) 을 하러 갔다

스쿨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을 사진도 찍고 비디오도 찍고

난리(?) 가 났다  스쿨버스가 떠날때 손을 흔들어 주고

돌아서면서 눈물을 훔치는 딸의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울컥 해졌다 첫아이가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는 엄마의

그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날의 감격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 !!

첫아이를 낳던 그날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자라 학교를 간다 생각하니 참으로 세월의

빠름을 실감 하면서 그동안의 모든 수고와 지나간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으리라

학교생활이 즐겁고 기쁘고 좋은선생님 좋은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 하였다

오늘부터 아기의 삶이 아닌 학생 (?)이 된 것이다

크고 긴 노란스쿨 버스를 처음 탄 날 !!

오래 오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되리라

First Day of Kindergarten !!

오늘의 그 행복한 마음을 ….

** 독일어로 의미를 찾아보면  정확히 Kinder (아이)

Garten(정원)이라는 뜻이라 하고 직역을 하면

유치원은 어린이를  위한 정원 ( a garden for children)

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물처럼!]

손녀~ 유치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젖먹이 아기가 훌쩍 커서 유치원생이 된다는 기쁨이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얼마나 대견스럽겠습니까~!
사진 속 손녀의 모습도 착하고 예쁘고 똑똑합니다.

손녀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초록잔디]

물처럼님 !
정말 갓난아기때 부터 보아오던 아이가
자라서 유치원을 가니까
정말 대견하고 기특힌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동생이 있어서 정말 맏이 노릇도 잘하고
착하고 정말 정이가는 아이랍니다 :) 첫 손녀라서
축복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꽃유진]

손녀가 참 예쁘네요.
전 친구들과 놀고 있다가
아버지의 자전거에 태워져서
국민학교에 입학하던 생각이 나네요.
손녀가 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잘해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초록잔디]

비꽃유진님 !
반가워요 손녀 위해 축복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언니따라 손수건 가슴에
달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비꽃유진]

그때는 다 손수건 가슴에
하나씩은 달았었죠.
새로운 달도 행복이 묻어나는
좋은날들 되셨으면 합니다.

[초록잔디]

비꽃유진님 !
고마워요 님도 건강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새로운 달 맞이 하시길 축복합니다 :)

[하룻]

이쁘게 클거라 믿습니다

[초록잔디]

하룻님 !
안녕 하세요 처음 인사 드려요
흔적 남겨 주시고
축복해 주신대로 저도 믿을께요. 아멘으로 !!

[인천 상록수]

손주가
참귀엽고
예뻐요
게시물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초록잔디]

상록수님 !
아이들은 모두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상록수님도 손주들이 있으시겠지요 !

[봄아]

축하를 드리면서~~~
뜻을 이루는 손녀의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하네요🙏

[초록잔디]

봄아님 !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두손모아 기도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봄아님도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축복 합니다

[갓쓴이]

♡

손녀의 눈밫이
초롱초롱 참 예쁩니다.

/
자주꽃 핀 건
자주감자 /

파보나마나
자주감자 /

하얀꽃 핀 건
하얀감자 /

파보나마나
하얀감자 /

/
보나마나
엄마보다 예쁜 딸 /
보나마나
할매보다 예쁜 손녀 /

아이가 자라서
소녀가 되고
소녀가 어서어서 커서
숙녀가 되고
할매는 허리 굽은
노망끼 호호백발

~ 나, 배고파
~ 밥 줘 ~!

♡

[초록잔디]

갓쓴이님 !
어떻게 아셨나요 ?
저 그노래 정말 좋아 한답니다
파보나 마나 !!

보나마나 엄마보다 예쁜딸
할미보다 예쁜손녀 ~~
정말 맞아요 맞아요
소녀가 되고 숙녀가 되고
그런데 할미는 늘 지금처럼
있을랍데이 ㅎㅎㅎ
재미난 답글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

[나는자연인다]

웃는 보니 ~~애기 같아요

[초록잔디]

자연님 !
웃는 모습이 아기 같다는 말씀 ?
이제 5 살 아기 맞아요 ㅎㅎ

[나옥]

예쁘고
건강하게 잘자랐네요
손녀의 입학을 축하해요~^^
키운보람 뿌뜻하시죠
저희 손주도 벌써
첫돌이 다가오고
어린이집 가서 적응기간이네요
초록님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요~^^

[초록잔디]

나옥님 !
우리 손녀 입학 함께
기뻐 해 주시고 축복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옥님의 손주도 어느새 첫돌이 되어 오는 군요
금방 커지요. 어린이 집에 갔군요
잘 적응 할 수 있기를 축복 합니다
나옥님도 늘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래요

[눈꽃작은섬]

안녕 초록 님
제 손녀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벌써부터
맘이 설레내요 ㅎ

그리고 손녀가 유치원
입학하던 전날도 어찌나
좋았던지..

초록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ㅎㅎ
행복한 날 되시고요~♡♡

[초록잔디]

눈꽃님 !
손녀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이군요
미리 축하 드려요 ㅎㅎ
저의 기분 이해 해 주셔서
공감해 주심에 저도 기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손녀도 지나다니는 커다란
노란 스쿨버스 보면서
자기도 몇밤 자고 나면 타게 된다고
설레이며 기다림이 우리의 기다림도
되었거든요 !!
늘 공감해 주심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