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여름도 무사히 지났다.</p><p>여름과 겨울 한 달간은 손주를 돌봐주지 않아도 되는</p><p>달콤한 휴가가 너무 빠르게 지났다.</p><p>코로나 이전이었으면 날씨와 관계없이 도보여행으로</p><p>신나고 바빴을텐데 집에서만 지낸 날들이기에</p><p>코로나 백신도 맞고 건강검진도 하고</p><p>개인병원에 가서 검진결과표를 보이며</p><p>좋은 약을 추천해 달라고 졸랐다.</p><p>오메가3와 비타민D와 칼슘을 처방해 주었다.</p><p> </p><p>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비타민D는 햇볕에 직접 노출하되</p><p>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허벅지와 다리를 쭉 뻗어</p><p>중점적으로 낮 12시와 2시사이에 15분동안</p><p>쬐야 된다고 한다.</p><p>진작 알았으면 여름의 뜨거운 햇빛에 15분쯤은 쉬웠는데...</p><p>점잖은 체면에</p><p>무릎과 허벅지가 드러나게 입어야 하다니 하면서</p><p>10여년전에 입던 짧은 바지를 찾아 입고 산책길에 나섰다.</p><p>젊은 아가씨와 어린이들 그리고 남자분들이 허벅지가 드러나는</p><p>짧은 바지를 입었을 뿐이다.</p><p>강아지를 끌고 나오신 아주머니는 치마를 펄럭이는데</p><p>뽀오얀 다리가 예쁘다. 돌아가실 때 까지 뽀얀 다리를</p><p>유지하신 어머니가 생각났다.</p><p>오늘따라 해가 구름에 가려 나오지 않는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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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 날 보다는 쾌청하게 맑은 날... 비오는 날 보다는 햇빛 잔뜩 비추는 날 들이 훨씬 좋지요!...
건강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보약및 기타 영양 보충제 섭취도 좋지만 60대 이후론.. 뭐니뭐니 해도..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등등.. 유산소 운동과 기타 적당한 근력 운동들이 제일가는 건강 도우미 들입니다...ㅎ 운동 열심히 하셔서 질좋고 건강하신 삶 가득 누리시길 기원 합니다!..^^
석현님 정성스러운 댓글에 먼저 감사인사부터 드립니다. 보약 및 영양보충제섭취보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제일인 것 맞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았었어요. 나이가 들고 몸도 삐긋거리고 또 심심하니 건강염려증도 생기네요. 그래서 노인들상대로 약장사가 난무한다던 방송뉴스가 떠오르는거예요.ㅎㅎ 명심하겠습니다. 질좋은 삶을 위하여 또 오늘도 활력있는 하루가 되시길
첫댓글 인생을 아주 현명하시게 잘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3자가 보기에 아주 여유있으시고
유유자적하게 잘지내시는 것같습니다
소소한 일상이지만 , 즐기시면서 살아가시는것 같은 분위기를 느낌니다
부럽습니다
부럽긴요.
선배님 고향에서 유유자적 살아가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ㅎ
핫팬츠와 미니 스커트가 건강에 유익한 거네요. ㅎㅎ
실내생활자들은 비타민 D를 복용하면 놀라울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예 홍사랑님
지금 점심식사준비하는데
해가 나왔어요.
일단 창문턱에 다리를 올리고 햇빛을 쬡니다.ㅋㅋ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늘 건강하세요.
좋은 글 동감합니다.
가을햇볕은 뜨겁지도 않고 딱 좋으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십시오.
노출부위에 축적되는 게 아닌 걸로 압니다.
온 몸에 골고루 배달된다고 알지요. 팔목만 노출해도 따로 보충제 필요 없다 하네요.
확인해 보십시오.
그럼 너무 좋지요.
팔뚝은 언제라도 노출이 됩니다.ㅎ
선배님처럼 야외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은 비타민디가 충분하답니다.
@별꽃 전 비타민이나 영양제 잘 안 먹어요. 음식을 골고루 먹어 보충합니다.
전 햇빛 쬐는 걸 싫어해서
늘 그늘로, 양산으로, 부채로,
햇빛을 가리며 사는데
이쩌지요~~? ㅋ
어쩌긴요. 팔목만 노출하면 됩니다. 그것도 온 종일이 아니니 어렵지 않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선배님의
뽀얀 피부를 거멓게 태울 수는 없지요.ㅎ
전 햇빛노출을 사양하지않아 피부도 검은 편인데
안나가니까 자꾸
건강정보에 신경쓰게 됩니다. ㅋㅋ
@별꽃 뽀얀 피부요? 으하하하
제 소시적부터 계속되는 별명은 <깜보>랍니다....
그냥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싫어서 파크골프도 안해요.
가끔 댓글이나 글에서 보면 어쩜 이리 나와 닮을 수 있을까
혼자 빙긋이 웃을때가 있습니다.
성격도 삶의 지표도..ㅎㅎ
건강관리를 아주 잘하시고 계시네요.
글을 보면 성격이 차분하시고
깔끔한 성품같아요.
전 해가 무서버 이런 날도 둘러쓰고 모두 가리고
다닙니다.
그러니 건강할 리가. .
유리안나선배님
저도 우양산과 모자 24시간지속 선크림을 사용합니다.ㅎ
그리고 몇 번이나 실천할 수 있을까요.ㅎㅎ
감사합니다.
인간처릉 변덕스러울까요 ᆢ
며칠전만해도 더워서 햋삧을
피하고 다녔는데 ᆢ
글쎄 말입니다.
가을 햇볕은 따뜻합니다.
햇볕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약이고 생명양식이랍니다
하루에 몇 분 이상은 꼭 햇볕을 쬐는 게 좋다고 하는데,
별꽃님은 참 현명한 삶을 사시네요
건강관리가 늦어서 현명한 삶을 살려고 이제 첫발을 내딛으면서 글이 앞섭니다.ㅎㅎ
꿈나그네님 오전운동
인상적이라 배웁니다.
그정도야 어때요 ㅎㅎ건강을 위해
그 수영복같기도 하고 운동복같기도 한 레깅스복도 이제 그런가보다 여겨집디다.ㅎ
친구님 건강관리
잘 하고 있어요
나는 크게 세운 목표는 없지만
내 스타일대로.ㅎ
편안한 밤 되세요.
친구는 건강을 타고난 것 같아요.
긍정적인 사고는
건강한 신체로 보답받고요.ㅎ
잔뜩 흐린 날 보다는
쾌청하게 맑은 날...
비오는 날 보다는
햇빛 잔뜩 비추는 날 들이
훨씬 좋지요!...
건강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보약및 기타 영양 보충제 섭취도 좋지만
60대 이후론..
뭐니뭐니 해도..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등등..
유산소 운동과
기타 적당한 근력 운동들이
제일가는 건강 도우미 들입니다...ㅎ
운동 열심히 하셔서
질좋고 건강하신 삶
가득 누리시길 기원 합니다!..^^
석현님
정성스러운 댓글에 먼저 감사인사부터 드립니다.
보약 및 영양보충제섭취보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제일인 것 맞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았었어요.
나이가 들고 몸도 삐긋거리고 또 심심하니 건강염려증도 생기네요.
그래서 노인들상대로 약장사가 난무한다던 방송뉴스가 떠오르는거예요.ㅎㅎ
명심하겠습니다.
질좋은 삶을 위하여
또
오늘도 활력있는 하루가 되시길
별꽃님 허벅지 내놓기 힘들면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게 더 쉬울듯
하네요
허벅지 굵기와 근력이 장수비결에
좌우한다는데 남자는 60cm
여자는57cm 오금으로 계란을 깰수
있으면 건강하게 장수한다네요
굳모닝
뿌뜨리님
오금으로 계란을 깬다고요....ㅎ
계란이 몸에 묻을까봐
걱정되네요.ㅎㅎ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십시오.
현명하시고 지혜롭게 사시는 별꽃님
늘 예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낭만선배님
늘 칭찬과 격려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알차고 편안한 한 주가 되십시오.
햇빛 안고 운동 열심히 해야 겠네요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가을햇볕에 나와서 걷기에 괜찮네요.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