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4W3B0EUZ68?si=EMLW1trK7gKGMK3f
그리운 금강산-조수미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듣기만해도 마음이 구슬퍼 지는 가곡이 있습니다
단순히 금강산을 그리워 하는 마음에다
역사의 아픔이 담겨져 있기 때문 이기도 합니다
신이내린 천사의 음성
대한민국을 길이 빛낼
보석같은 소프라노 조수미
세련된 목소리는 관중을
압도적으로 사로 잡는다
대한민국의 자랑 조수미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
[ 가사 ]
(1 절 )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 2 절 )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이 가나 발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다 맺힌 원한 풀릴때까지
( 3절 )
기괴한 만물상과 묘한 총석정 풀마다 바위마다 변함 없는가 구룡폭 안개비와 연경 대물도 장안사 자고향 도 그대로인가
(후렴)
수 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첫댓글 그리운 금강산
소프라노
조수미의 노래에
심취해서
가사는 제대로 몰랐는데
후렴이 인상적입니다.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금송선배님
감사합니다.
별꽃님
그리운 금강산은 들을때 마다 뜨거운 감정이 솟구치고 서글퍼 집니다 말그데로 못가보는 그리움과 언제 통일이 될려나 ...
한없는 기다림에 목이 메어옵니다
살아생전에 가보긴 틀린것 같아요
같이해서 감사하고 고운댓글 고마워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입니다.
그녀가부른 "그리운금강산"
너무도 가슴벅찬 노래입니다.
이북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생활하시다.한국전쟁이전에 이남으로 넘어오신
아버님의표현에의하면 금강산의절경은
남한의 어느산도 비교가안되는뛰어난절경이라함니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금강산에대한이야기가
이노래를들으니 더욱생생하게 떠오름니다.
추억으 노래를들려주신 금송님에게
감사를드림니다.
잘듣고 감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윌리스님
금강산의 빼어난 절경을 아버님께 들으셨군요
우린그냥 상상으로
그려보는
금강산 인데요
그러니더욱 그립고 가보고 싶은곳으로 간절해질듯합니다
한이서린 우리의 금강산 세계적인 조수미의 노래로 같이 들어 봅니다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금송 선배님!
아름다운 가곡 우리 민족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 노래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 아름다운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강인후배님
그리운 금강산 이가곡은 가슴에 한을 남긴 슬픈 가곡 입니다
가고싶어도 못가보는 서글픔과
죽기전에 갈수없는현실에 가슴이 아픈겁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 조수미~
성악가 아름다운 금강산으로 잘 들으면서 밤으로갑니다,
금송 선배님~편안한 밤 맞이하세요~^(^
색동이님
최고의 소프라노 한국의 자랑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같이들어 봅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르후배님
"그리운 금강산 " 이가곡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곡입니다
행운의 네잎크로버 고맙습니다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의 만남은
시월의 마지막밤에 좋은 추억이되었어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뭘 고맙다고 하시나요~ㅎ
암튼 만나서 반가웠고 좋았어요
귀한 댓글 고마워요
조수미..
아름다운 소리는 가히 세계적인
목소리의 주인공이십니다.
그 매력적인 소리에 늘 마음을 잡혀져있습니다.
조수미님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너무나 슬픈 곡이여서
제가 색소폰으로 연주했던 곡이기도합니다.
금강산 저는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때
행운으로 다녀왔습니다.
촬영기획으로 다녀왔지만
너무나 엄격한 통제로
그 비경을 담지못하고 돌아올수밖에없었음을
마음 아파하고있습니다.
지금도 눈에 그리운 비경들이 선합니다..
선곡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진심 늘 아름다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운 금강산은 들을때 마다 뭉클해지는 가곡입니다
윗글에 윌리스님 아버님 말씀처럼 최고의 비경이라는데 그곳에 가셔서도 규제에 묶여 다 못담고 오셨다니 더욱 안타까우셨겠습니다
그중에서 한컷만
보여주실수 있는지요?
댓글 밑에다....
좋은곡 같이해서 고맙고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랑 금강산
그에 버금가는 조수미님,
어울리는 하모니가 멋스럽게 울려 퍼집니다.
베리 굿~!
10월에
밤 행사때 반가웠습니다.
나중에 잘 오셨는지요? 우리의 자랑스러운 금강산 조수미 노래로 감사히 듣습니다
가슴으로 듣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곡 같이 듣는 이 시간 감사 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요
그리운 금강산 우리의 영산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목소리로
금강산 상상하며 들어봅니다
안단테님
" 그리운 금강산 " 가곡중에 국민가곡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사도 가슴에 닿는 표현들이구요
좋은곡 같이해서
감사 합니다
금년은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쁜가을 단풍을 보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화면으로나마 아름다운 금강산의 절경과 가을단풍을 즐기면서 청아한 목소리의 조수미노래를 들으니 마음까지 힐링되는 느낌이 듭니다 금송님 오래오래 건강하시면서 좋은 노래 많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나~~^^
리노정님
많이 반갑습니다
그동안 음방에 오시는줄 몰랐는데 이렇게 귀한
댓글로 표현해 주심에 감동입니다
조수미님의 고운 음성. 가슴으로 듣는
"그리운 금강산" 같이해서 고맙습니다
귀한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6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 무대 위에서 작은 체구의 한국의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서 있었다.
그날은 부친의 장례식이 있는 날 이었다.
조수미의 슬픔에 찬 목소리와 다른 어느 때보다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 기량을
최절정으로 이끌어 냈다.
머리 속에는 온통 부친의 장례식으로 한국으로 한국으로 달려 갔지만 그 목소리와
몸은 파리의 한 극장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다.
마치 "아버지, 내 아버지.... 제가 여기 있어요.
당신께 제가 노래로 위로 드릴께요.
평안히 잠드세요......."
관객은 그 프로 정신에 뜨거운 열정으로 호응해 주었다.
어느 책에서 본 감동적인 조수미님의 노래에 대한 글을 인용 했습니다.
선배님!
이 글을 읽으며 듣고 또 들어 봅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