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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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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원인사 Q&A 경기도 명예퇴직 수용률
ganada 추천 0 조회 543 22.08.21 22: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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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2 10:42

    첫댓글 명퇴를 모두 수용하고 신규는 채용하면 교원 정원이 줄어 들어도 조정헐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음 해에 학생수 감소로 정원을 줄여야 할 경우(교원수 증원 및 감축 등 정원관리는 국가공무원총정원령에 근거하여 국가에서 조정함 : 교원 정원은 해마다 교육부에서 시도별로 정해서 내려옴)
    명퇴자를 모두 수용하고 신규를 배정했을 경우 다음해에 당연히 명퇴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교원 정원이 1000명이라 가정하면 학생수가 줄어 교육부에서 교원정원을 100명 줄이고 900명을 배정해주면 현재 남아 있는 교원 인원을 줄여야 하는 데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는 학생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므로 정원 감축은 계속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신규채용을 줄이고 명퇴자 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신청 당해에 명예퇴직이 안되었더라도 다음 해나 또는 빠른 기간내에 명퇴를 시킬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암 등으로 생명에 지장이 있어 근무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위원회에서 명퇴 허가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명퇴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명예퇴직 숫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22.08.22 15:42

    긴 글 읽어주시고,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도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필연적이고 순차적인 교원감축 문제로 "명퇴 100% 수용과 신규교사 티오 증가"가 말처럼 간단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거네요.
    *저는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질병으로 판단해 줄지도 의문이고요.
    *무엇보다 "다른 지역은 이번 8월에도 높은 수용률을 보였다는 점"과 "경기도도 최근 몇 년간 100% 수용"하다가 올해 8월부터 앞으로 수용률을 제한한다니 답답할 노릇입니다ㅜㅜ

  • 22.08.22 22:32

    그래도 희망을 가지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8.22 23:42

    네,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희망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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