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아이 러브 시츄♡입니다.
원본을 보고싶은데..여기도 퍼온 글이라 원본확인은 못하구
(원본출처가 좀 다양해서;;;)
그대로 납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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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상당히 객관적인 글인거 같아서 가져왔으니 참고하세요^^
FreeTheBeagle 님의 지적으로 로얄캐닌 본사(016-720-1974)에 확인해본 결과 전제품에 E202(칼륨솔비트), 산화방지제 E320(BHA), E310(프로필기몰식자산염)를 함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쇼핑몰들에는 bha가 310,Propyl Gallate가 320으로 적혀있지만 EU식품첨가물규정에 따르면 bha가 E320,Propyl Gallate가 E310입니다.)
그 동안 제가 위 제품들의 생산원인 royalcanin usa(www.royalcanin.us에는 bha함유안하고 mixed tocopherols, rosemary extract and citric acid로 보존)를 참조해서 로얄캐닌제품을 간혹 추천했던 점을 사과드리고 그동안의 추천을 모두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슈퍼프리미엄급중 허브성분을 다양하게 사용했고 기호성도 뛰어나다는 점을 좋게 생각했었고 올 여름까지 로얄캐닌 요크셔를 먹였는데 분노가 치미는 군요.
회사측 주장으로는 비타민E(mixed tocopherols) 등으로 보존하면 유통기한이 짧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하나 대부분의 업체가 그렇게 하고 있고 anf의 경우처럼 질소포장이나 진공포장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을 터인데 단지 회사측의 편의를 위해 bha를 사용한 점에 대해서는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 해당 성분들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로얄캐닌 먹이시는 분들은 본사로 항의전화라도 해주시고 합성보존료를 그만 사용할 때까지는 구입을 보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동안 로얄캐닌제품도 몇번 추천한 적이 있었던 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합니다.
비타민, 미네랄에는 천연의 것과 합성의 것이 있습니다. 비타민C를 예로 든다면, 천연의 비타민C는 아세로라나 로즈마리의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고, 합성 비타민C는 포도당을 화학분해하고 L-아스코르빈산으로서 대량으로 만들어지며, 합성과정에서 석유를 원료로 한 약품을 사용한 것도 있습니다.
칼슘의 경우는 천연칼슘은 산호를 멸균하고 분쇄해 만드는 산호칼슘 등이 있고, 칼슘과 마그네슘을 2:1로 유지하여 이상적인 비율을 포함하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효과가 높아집니다. 합성칼슘은 유산을 공업적으로 석유로부터 합성하여 유산 칼슘을 만듭니다. 체내의 흡수가 좋다고 되어있지만 천연 유산 칼슘보다 흡수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 천연의 것은 고가이므로 값이 싼 사료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저비용으로 경제효과를 우선시 하는 제조사는 합성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천연 비타민C와 합성 비타민C의 1일 필요량의 차이는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천연 비타민C의 경우 1일 50mg이면 되지만, 합성 비타민C는 1일 1,050mg이 필요합니다. 천연의 것은 흡수가 좋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러한 것에 입각하여 애완동물사료 제조사가 1일 필요한 비타민류를 사료에 첨가하고 있다해도 원료의 가격이 싼 합성 비타민을 넣었다면 체내 흡수율은 상당히 낮아집니다.
화학합성은 체내에서 영양소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체외로 배출되고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천연이 아닌 합성화학물질에서 만드는 물질이나 합성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것을 여러 종류 동시에 주게 되면 궁합이 좋지 않은 물질 사이에 좋지 않은 반응 때문에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은 천연의 것이 합성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몸에 흡수가 잘 되고 안전합니다.
천연과 합성을 분간하는 방법으로 각각 섭씨 550도에서 합성은 다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대부분 잔류물이 없지만, 천연은 2-4%정도 잔류물이 있습니다. 미네랄 등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다량의 것보다 소화, 흡수가 좋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2. 향료
음식이라 할 수 없는 것을 마치 음식처럼 현혹하기 위해 향료를 사용합니다. 등록용어로는 food flavor(사료용 맛을 내는 물질)라고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맛이나 어류, 밀크, 치즈 맛도 있지만 고기나 유제품과는 전혀 무관한 화학약품입니다. 먹이에 대량 첨가할 경우 위험성이 높습니다.
3. 착색제
사료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 고기가 거의 없는 것을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고기와 같은 모양을 붙인 것도 있습니다.
착색은 동물을 위한다기보다 보호자에게 좋지 않은 고기를 붉게 보이고, 아주 신선하고, 맛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하여 구매력을 높일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대개 위험한 타르계 색소나 발색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타르계 색소는 적색 2, 3, 40, 102, 104 ~ 106호, 황색 4, 5호, 청색 1, 2호 등이 있는데 전부 착색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합성보존제와 상승 독성으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적색 105호는 발암성이 의심되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사용 금지되어있지만 일본에서는 후생성이 허가하기 때문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맹독성은 생쥐 체중 1kg에 경구로 6.48g을 투여하면 쥐 절반이 죽습니다. 독성분류는 '극히 약한'이라고 되어 있으나 사람도 500g을 섭취하면 사망합니다. 적색 105호를 한번에 500g을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미량을 몇 십년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축적됩니다. 석유에서 합성된 것은 체내에 축적되기 쉽습니다.
일본의 寶島社에서 출간된 기무라 텐터저의『애완동물에게서 병으로 여기지 않는』의 29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의사인 파인골드 박사는 획기적인 이론을 내세웠습니다. 자폐증, 다중 인격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증상의 상당히 위험한 원인물질 하나로 식품 첨가물인 타르계의 합성착색제를 꼽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 인공착색제와 인공향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는 치료식을 계속 배식하면 문제있는 아이들 50%가 회복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나 고양이에게도 행동의 이상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4. 아초산 나트륨, 질산 나트륨, 질산 칼륨
고기의 색을 좋게 보이기 위해 발색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기나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디메틸아민과 아초산 이온이 결합하게 되면 디메틸니트로스아민이 생기고, 몸 안에서 디아조메탄으로 변화되어 발암성 물질이 됩니다. 비타민C는 이러한 디메틸니트로스아민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질산나트륨이 혈액에 들어가면 헤모글로빈의 철분을 산화시켜서 혈액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질산나트륨, 아초산 나트륨은 야채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에 첨가된 것만을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야채에 많이 포함되는 원인은 즉석 재배할 때 사용하는 화학비료에 있습니다. 야채의 생육을 빨리 하기 위해 화학비료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형태를 바꾸어 질산나트륨이 되고, 그것이 몸에 들어가면 아초산 나트륨이 되어 단백질과 결합하여 발암물질을 만듭니다.
유기비료와 비교하여 화학비료나 완전히 익히지 않은 유기비료로 단기간에 키웠던 야채에 압도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안전기준은 체중 1kg에 대한 질산 상태의 질소 3.5mg입니다. 체중 50kg의 사람은 1일 175mg까지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일본산 야채 100g중에 질소가 550mg이상 검출되었기 때문에 잎 3~4장을 날것으로 먹기만 해도 기준치를 넘게 되어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아초산 나트륨 : 유전자손상, 변이원성 성염색체 이상, 유아는 특히 급성 독성(구토, 청색증, 중추신경마비 등)
질산 나트륨, 질산 칼륨 : 장내 세균에 의하여 아초산으로 변화됨
5. 보존제 (BHA, BHT, Ethoxyquin)
음식의 산화, 부패를 막기 위해 쓰여집니다.
-BHA (부틸하이드록시 아니솔)
가솔린의 산화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던 것으로 맹독성이 강하고 발암성이 높은 것으로 유지의 산화방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일부를 제외한 식품에는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맹독성은 쥐에게 경구 투여 후 10분 후부터 보행 장애 상태가 되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운동실조로 사망하게 됩니다. 사망시 소화관의 출혈, 궤양형성, 간손상, 만성독성, 특수독성도 BHT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본 후생성에서 의뢰하여 나고야시립의대에서 쥐의 발암시험을 한 결과, BHA를 투여하지 않은 수컷과 암컷 모두 전혀 암에 걸리지 않았으나 BHA를 주었던 것은 위전체에 종양이 발생했습니다. 또 편평상피암, 전암증상인 유두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수컷은 100%, 암컷은 96-98%였습니다.
BHA를 쥐와 햄스터에 주면 위의 편평상피세포에 암이 형성됩니다.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많은 흰고양이들의 편평상피세포가 피부에서 검은 종양이 된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또 BHA는 위와 방광에 암을 형성시킵니다.
-BHT (부틸하이드록시 톨루엔)
석유의 산화방지를 억제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 산화방지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주원료는 크레졸(원료는 콜타르=발암물질)과 이소부레틴(마약작용=마약)입니다.
지방조직에 축적되는 경향이 있고 조리한 음식에 유분이 많아지면 독성은 증가되며 다른 물질과 협력해도 독성은 높아집니다. 유지의 산화방지제로 사용됩니다.
맹독성, 만성독성, 특수독성이 있고, 이 특수독성의 테스트로 쥐에게 조리 음식에 10% 돼지기름과 0.1% BHT를 첨가해서 먹인 후 교배로 얻은 새끼쥐에서 무안구증이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의 경우 BHT의 사용 허용량이 정해져 있지만 다른 약품과 병용된 경우의 상승 독성에 대한 시험은 전혀 이루어지지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사료에서 위험성이 크고 그 악영향의 결과가 신생아에 나타납니다. 독성은 급성증상으로서 실신, 폐수종, 신장병, 빈혈, 중추신경에 심한 마비, 정신장애 등을 유발하고 1일 3회 계속 투여하면 3개월 내에 암이 발병합니다.
정로환도 콜타르를 사용하고 있어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Ethoxyquin
일본에서는 사람의 식품첨가물로 사용 금지되어 있습니다.
고무의 고정제로 개발된 약제로 제초제, 살충제, 화학병기로 이용되고 상당히 독성이 높습니다. 농약으로도 사용 금지되었고 인간이 만든 다이옥신계의 가장 강한 발암물질입니다.
방광이나 신장에 암을 형성시키고 특히 대장에 많은 음성 종양을 형성시킵니다. 닭고기, 동물성 지방이 포함된 사료, 합성 비타민, 미네랄의 안정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성은 생존중인 개체에는 암이나 알러지를 유발하고, 번식 때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시킵니다.
6. 아프라키토신
항곰팡이제로서 가장 강력한 물질입니다.
7. 포르말린
포름알데히드 수용액을 포르말린이라고 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유독하기 때문에 흡입하거나 피부, 점막에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8. 솔빈산 칼륨
솔빈산과 솔빈산 칼륨은 다릅니다. 솔빈산을 땅콩기름 혹은 수용액으로 만들어 동일 부위에 반복하여 피하투여하면 쥐에게 육종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것과 비교하여 동일 방법으로 솔빈산 칼륨을 투여해도 종양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솔빈산 칼륨의 안전성이 증명된 것은 아니며 이것이 솔빈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 안식향산, 안식향산 나트륨
식용 파라핀에 관한 것입니다.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파라핀과는 종류가 다릅니다. 스크리닝 테스트로 검은 색의 보고가 있습니다.
10. 토코페롤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천연 토코페롤은 비타민E를 포함하고 비타민C와 협동으로 산화방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합성 토코페롤은 설사, 소화불량, 암을 일으킵니다.
11. 프로필렌 글리콜
보습제의 한 성분으로 크림형태의 것을 경화시키지 않기 위한 석유성 유해물질로 오래전부터 공업용 부동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자감소와 같은 염색체 이상, 적혈구 감소, 간, 신장, 심장, 뇌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피부 세포의 발육을 억제하거나 피부염의 원인이되며 용혈성과 발암촉진효과가 있습니다.
암이나 선천성 질환 등은 식품에 포함된 합성 첨가물 때문에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애완동물 사료 제조사에 합성보존제나 첨가물에 관한 것을 문의하면 '소량이며 다른 제조사들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라고 답변 합니다. 그러나 저는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이따금 먹는다면 모르겠지만, 매일 식사 때마다 먹으면서 몇 십년동안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해 사람에게는 사용 금지한 에톡시킨과 첨가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한 종류만으로도 위험한데 그것을 두 종류, 세 종류 조합시킨다면 어떻게 될지 무섭습니다. 독을 먹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사료를 먹이고 있지만 위에서 나왔듯이 로얄캐닌이던 내츄럴 발라스건 사료가 좋다고 개들에게 볼수는 없습니다.(그런다고 사료가 나쁘다는건 아니고요... 제생각에 사료는 사람이 편하라고 만들어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는 개를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안좋은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떤 이유로 외국의 연구자료들과 책자들을 보니 우리나라 애견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나 모르고 있는 사실들이 많이 있더군요...(그런 사실들을 알고 처음에는 많이 놀랐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외국에서는 현재 사료에대한 유해성을 연구중이고 BARF(BARF는 ‘생물학상 적합한 생식 또는 뼈와 생식’을 지지한다는 뜻의 약자)가 연구중입니다. 쉽게 사람으로 치면 생식을 하는것과 마찬가지고 뼈채 날것들이 개에게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도 우리가 매년 맞추는 백신도 가히 좋지 안다고 하더군요... 일단 이런 것들을 다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고 번역글중 상업용 사료의 유해성 에 대한 번역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거나 더 알고 싶으신분들은 말씀해주시면 답변해드리고 싸이홈피(http://www.cyworld.com/windmagician77)게시판에 여러 번역자료가 있으니까 와서 보세요.. 현재 저도 저의 보더콜리 회원들과 연구와 공부중이라 아직 부족한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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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사료의 유해성
Introduction (서론)
Until recently zoologists classified dogs and wolves as separate species; now scientists have proclaimed that there is no differences between the two species. This change was formalized in the 1993 publication: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edited by D.E.Wilson and D.A.M. Reeder, published by the Smithsonian Institution in association with the American Society of Mammalogists.1This reference book is the final authority of the scientific community on mammal classification.
최근까지 동물학자들은 개와 늑대를 전혀 다른 종(種)으로 분류 했었다. 그러나 현재 과학자들은 이 두 종간의 차이가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1993년 D.E Wilson과 D.A.M Reeder가 출판한 ‘세계의 포유동물, 분류와 지리학적 분포’라는 책을 통해 기정 사실화 되었다. 이 책은 포유동물에 대한 연구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인정 받는 책이다.
Why is this important in a discussion of nutrition for our pet dogs? In many ways, dogs are wolves with a thin veneer of civilization over them. We can learn a lot about our companion dogs from studying the wolves, but this discussion shall be confined to how best to feed our family companions using the wolf as a model.
이 분류는 애완용 개의 영양공급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대부분, 개는 늑대가 약간의 사회화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늑대를 연구함으로써 우리는 동반자인 개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글은 우리의 동반자로서의 늑대(=개)를 어떻게 잘 먹일 건가에 대해 주제를 제한코자 한다.
What's wrong with commercial foods? (상업용 사료의 문제점)
The number one item which makes commercial foods inappropriate for pets is that these foods are cooked. No one has ever reported seeing wild animals routinely barbecuing their meals! Raising the temperature of food above 118° destroys all the enzymes and many of the nutrients.
상업용 사료의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이 음식들이 조리된 상태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야생상태의 동물들이 먹이를 바비큐해서 먹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음식의 온도를 118도 이상 가열하는 것은 모든 효소와 영양소를 파괴하게 된다.
In addition, I am given to understand that in order for the extruder (machine that makes the kibble into little pieces) to work, the food must be at least 40% grain. Since there has never been a report indicating that dogs and cats require carbohydrates, let alone grains, the reliance on this inappropriate food source is out of proportion and detrimental to their health.* Many dogs who have had grains entirely eliminated from their diets have responded by having "allergies" and other conditions clear up.2
아울러, 절단기를 이용하여 사료를 가공하기 위해서는 곡물이 최소 40%이상이 들어가야 하는데, 개와 고양이가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는 보고는 이제껏 없었기 때문에, 곡물 자체만을 볼 때, 이 부적절한 음식에 의존하는 것은 개들의 건강에 좋지않고 균형 잡힌 식단이라고 볼 수 없다.
The best guide to feeding dogs is to think about what they would eat in the wild, and then to try to reproduce that as closely as possible with the ingredients we have available. Wolves eat whole animals, from mice to caribou, and supplement their diets with other things that they find, like over-ripe fruit that has fallen to the ground, grasses, seeds, nuts and vegetable matter. Very little grain would be found in the diet of a wild carnivore, and they would avoid the moldy, toxin-ridden grains that comprise the majority of commercial pet foods. Despite the fact that there is no evidence showing that dogs & cats require carbohydrates in their diets, that is what makes up most commercial foods.
개들에게 공급할 음식에 대한 가장 좋은 지침은 그들이 야생상태에서 무엇을 먹었는가를 생각해 보고 그와 흡사한 원료를 공급해 주는 것이다. 늑대는 쥐에서 순록까지 잡아먹는 육식 동물이고 낙과(落課)한 잘 익은 과일, 풀, 씨앗, 견과(堅果), 야채 등을 보충식으로 먹곤 했다. 육식동물의 일상 식에서 곡물 류는 거의 없다. 그리고 그들은 보잘 것 없는 곡물과 독소가 대다수 포함 된 상업용 사료를 회피하려 할 것이다. 개나 고양이가 일상식에서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상업용 사료는 곡물로 만들어 진다.
From Sandra Brigola, editor and publisher of Canine Health Naturally Newsletter, comes the following information regarding commercial pet foods: "The stored grains are sprayed with ethoxyquin, and moldy grains that have mycotoxins, aflotoxin or fusarium molds are hard to destroy. The allowable level in pet foods is 1.0 ppm (parts per million). The way that pet food manufacturers get around this is by mixing grains with higher levels of mycotoxins with grains of lesser levels; hopefully to reduce the higher levels. In its 1992 report, the Mycotoxin Committee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Veterinary Lab Diagnostics said: "Virtually all animal foods contain at least some viable mold." 3
Canine Health Naturally Newsletter의 발행인이자 편집자인 Sandra Brigola는 상업용 사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저장용 곡물에는 보존제가 살포된다. 질 나쁜 곡물에는 파괴하기 힘든 곰팡이 독소, 진균 들이 포함되어 있다. 애완동물 사료의 독소의 양은 1.0ppm까지 허용된다.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사료제조업자는 독성이 높은 곡물과 낮은 곡물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1992년 미국 수의사 협의의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모든 동물 사료에는 눈에 보일 정도의 곰팡이 균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In addition to substandard and heavily preserved grains, there is more bad news. The "meat" ingredient is not a whole cow or even a steak. This is what Marina Zacharias printed in her Natural Rearing Newsletter:
표준이하의 곡물을 장기 보관하는 것 외에 더 나쁜 것은, 사료에 들어 가는 고기가 완전한 소고기이거나 스테이크용 고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Marina Zachariasdp 따르면,
"The National Animal Control Association has estimated that animal shelters kill over 13 million household pets a year. Of this total, 30% are buried, 30% are cremated and the remaining 40%, about 5 million pets, are shipped to rendering factories to be recycled and used in pet food." 4 This information has been confirmed in great detail by Ann Martin in her book, Food Pets Die For. 5
“국립 동물 통제국은 일년에 13백만 애완동물이 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 된다고 보고 있다. 이 중 30%는 매장되고 30%는 화장되고 나머지 40%에 해당하는 5백만 마리는 사료 공장에 넘겨져 재 활용 된다. (*역자 주---허거거걱 T.T)” 이 정보는 Ann Martin이 출판한 ‘죽이기 위해 먹여라’라는 책에서 확인된 정보이다.
In his book, Give Your Dog a Bone, Ian Billinghurst, BV. Sc (Hons), B.Sc. Agr., Dip. Ed. talks about modern dog feeding myths. We have been raised to believe that these myths are gospel, when, in fact, they are not true and never have been.
‘개에게 뼈다귀 주기’라는 책에서는 현대의 개 먹이에 대한 잘못된 신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These are the myths:
1. The digestive system of modern dog is different from that of his ancestors and therefore must be fed differently.
2. Dogs shouldn't eat bones and other raw foods.
3. All dog food should be cooked.
4. You need a university degree in dog nutrition to feed a dog.
5. The best way to feed a dog is with commercial dog food.
6. Each meal you feed a dog must be complete and balanced. 6
이 잘못된 신화들은,
1. 현대의 개들은 옛날의 조상 개와 다른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기 땜에 다른 먹이를 주어야 한다.
2. 개들은 뼈다귀나 다른 날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
3. 개에게 주는 모든 음식은 요리를 해야 한다.
4. 개에게 올바른 먹이를 주기 위해서 당신은 영양학사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5. 개에게 가장 좋은 음식은 상업용 사료이다.
6. 당신이 개에게 주는 먹이는 완벽한 균형을 갖춘 완전 식품이어야 한다.
Why BARF? What is BARF? (왜 BARF 인가? BARF는 무엇인가?)
BARF is an acronym, which stands for Biologically Appropriate Raw Foods or Bones And Raw Foods. While "true" BARF feeding follows the philosophy and feeding style outlined by Dr. Billinghurst, there are several well-known people espousing feeding raw foods. Information on these different styles can be found in their books listed at the end of this article.
BARF는 ‘생물학상 적합한 생식 또는 뼈와 생식’을 지지한다는 뜻의 약자이다. Billinghurst 박사가 창안한 먹이주기 방법과 철학을 따른다. 생식을 지지하는 유명한 몇 몇 사람들이 있고, 이 글의 끝에서 그들의 책을 소개토록 하겠다.
What are the benefits of feeding BARF? (BARF의 장점은 무엇일까?)
* Healthier animals, with resulting lower veterinary costs
* Balanced energy: "hyper" animals become calmer, lethargic ones become energetic
* Naturally clean teeth
* Small, nearly odorless stools which disintegrate quickly
* Reduced chemical exposure (found in commercial foods)
* No "doggy" odor and fresh smelling breath
* Often, reversal of behavior and physical ailments
* Not yet proven, but quite likely less prone to bloat
* Less expensive
* You control what your pets eat
*건강하게 만들어 병원진료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에너지의 균형을 준다. 나대는 동물은 얌전하게, 비실비실 동물은 활기차게 만든다.
*자연적인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게 한다.
*작고, 거의 냄새가 없으며 빨리 분해되는 변을 만든다.
*상업용 사료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빈도 수를 줄여 준다.
*개 냄새가 없어지며 입 냄새가 깨끗하다
*종종 가벼운 행동장애 나 육체적 불쾌감을 없앤다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고창증을 완화 시킨다.
*싸다
*애완동물이 먹는 것을 당신이 결정 할 수 있다.
What are the challenges to feeding BARF? (BARF의 극복과제)
While feeding a raw food or BARF diet to your pets is, in reality, no more complicated than feeding yourself or your family, two generations of humans have grown up listening to the commercial pet food companies' commercials. Thus we have it ingrained in our brains that feeding animals is not understandable. This indoctrination is difficult to overcome without active education about the requirements of feeding carnivores and the possible choices available. The recommendations in this article are based on Dr. Billinghurst's book(s), but, for the serious student, it is advisable to read all there is on the subject. The books at the end of this article will give a good start.
생식을 주거나 BARF 음식을 주는 것은 상업용 사료 회사들이 광고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당신이나 당신 가족에게 있어 복잡한 일이 아니나, 우리의 생각은 동물에게 먹이 주는 것이 이해 할 수 없는 어려운 것으로 잘못 각인 되어왔다. 사실 육식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교육을 통하지 않고는 이 세뇌된 생각을 바꾸기가 어렵다. 이 글에서의 방법은 빌 박사의 책에 근거하여 쓰여졌지 심각하게 이 사실을 받아드리려는 학생을 위해 쓰여지지는 않았다. 동 주제에 대해 그 책을 읽도록 지침만을 제공 한다. 이 글을 읽은 후 책을 읽는 것은 문제해결에 대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Probably the biggest challenge, after making the decision to change the way you feed your animals, is lining up your food sources. Depending on the size of your animals, a freezer may be necessary as well.
당신 동물의 식습관을 바꾸기로 결심한 후 아마도 제일 큰 난관은 음식 공급원을 찾는 것이다. 당신의 동물 크기에 따라 냉장고도 필요 할지 모른다.
In addition, being a pioneer is never easy and there will always be well-meaning, but ill-informed family and friends and veterinarians who will try to dissuade you and will try to convince you to feed kibble again. It is often better to go ahead with your feeding changes without telling others. Once you and they see the positive changes in your animals, there will be less discussion about this.
아울러, 선구자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고 선의의 뜻을 갖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한 다른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수의사들은 사료를 먹이라고 당신을 설득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 생식 사실을 숨기고 묵묵히 밀고 나가는 편이 종종 좋을 때가 많다. 그 후 당신과 주변 사람들이 당신 동물에 대한 어떤 좋은 변화를 눈치 챈다면 생식에 대한 논쟁은 더 이상 필요 없어 질 것이다.
BONES? Did you say bones and raw foods? (무슨 개뼉다구 같은 소리야?-의역 임 ^^;;)
We've been told that bones, especially chicken bones are the very worst foods we can feed our animal companions. Where did this information come from? It came from the habit of cooking our own food and feeding the leftover bones to our animals. Cooked bones are dried out and tend to splinter, making them prime candidates for perforating digestive organs on their way through. Raw, meaty bones, however, are soft and pliable. You will be amazed at how well the carnivore jaw is adapted to eat raw bones. In fact, my Great Dane can chew up a chicken wing in 10 seconds, my Whippet can do it in 30, but it took my disposal 5 minutes to accomplish the same task! Dogs and cats are truly designed by Mother Nature to eat in this fashion.
우리는 뼈다귀 특히 닭 뼈는 동물에게 주어서는 안될 가장 나쁜 음식으로 이제껏 들어 왔다. 이 정보의 출처는? 이 말은 우리 자신의 음식을 조리하는 습관과 음식 찌꺼기를 우리의 동물에게 주는 식습관으로 부터 비롯 되었다. 조리된 뼈는 수분이 증발되어 쪼개지는 경향이 있어 소화기에 걸려 구멍을 낼 수도 있다. 살점이 붙어있는 생뼈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만일 당신이 육식동물의 아래 턱이 생뼈에 얼마나 잘 적용되었는지를 본다면 깜딱 놀랄 것이다. 내가 키우는 Great Dane종은 10초만에 닭 날개를 씹어 삼킨다. 휘펫은 30초, 그러나 싱크대에 있는 음식물 분쇄기는 이것을 처리하는데 5분 걸린다. 개와 냥이는 자연적으로 이러한 것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다.
What about salmonella & other bacteria? (살모넬라 균과 다른 박테리아 감염 위험은 없을까?)
Bacteria are everywhere. We all live with a tremendous amount of bacteria. Dogs and cats are especially adapted to be able to handle ingesting bacteria. Remember how these beings clean themselves!
박테리아는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박테리아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개와 냥이는 음식물에 기생하는 박테리아를 다룰 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 그들 스스로 처리 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Yes, salmonella is found on chicken, but it is also on vegetables, on your counters, your floors, in your back yard, at the park and everywhere else. What is the answer to minimizing your family's exposure to these critters? Wash your hands! Clean your counters and just be aware. Common sense and proper food handling is always advised.
살모넬라 균은 닭고기에서 발견 된다. 그러나 이 균은 채소에서도 발견 된다. 카운터에서도 마루에서도 뒷 뜰에서도 공원에서도 도처에서 발견된다. 이 작은 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려면 오또케 해야 할까? 손을 씻어라! 카운터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주의하라. 상식적이고도 적당한 방식으로 음식을 다루는 것이 최상이다.
Is feeding BARF safe? (BARF가 안전한가?)
Life is not "safe"; all choices carry risk. I've heard of dogs choking and dying on kibble and I've heard of dogs choking on raw meaty bones (RMBs). I have also heard of people choking on food. Feeding BARF is as safe as anything else in life and, as stated above, common sense should prevail. Supervised meals are always a good idea.
삶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모든 선택에는 위험이 따른다. 상업용 사료에 숨이 막혀 죽어가는 개에 대해 들어 본적이 있다. 생뼈에 목이 막혀 죽어가는 개에 대해 들어 본적도 있다.
음식에 숨이 막혀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들어 본적도 있다. BARF 식습관은 일상생활 만큼 안전하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라. 손이 간 음식이 언제나 좋은 음식이다.
What are BARF feeders feeding? (BARF는 뭘 먹이는 걸까?)
This is an introductory article and is not meant to be comprehensive, thus the strong recommendation to read the books mentioned at the end of this article, however, I can tell you what I feed my dogs.
이 글은 지침 정도의 글이지 먹이의 상세한 것에 대해 언급하는 글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내 개한테 주는 음식은,
* Ground or chunked meats of the same animals
갈거나 덩어리 고기 형태로 공급
* Organ meats.
내장고기
* Pulverized vegetables. leafy greens, squashes, broccoli, cauliflower, cabbage, carrots, beets, etc, etc. Pat McKay, in her book Reigning Cats & Dogs has an excellent section on the vegetables, which to feed in moderation and which are good for various conditions.
간 야채, 녹색야채, 스쿼시,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사탕무 등등.
* Fruits. I feed these very rarely, mostly because I don't eat many myself. If you're eating fruit, share it with your pets. Many cats reportedly love melon!
과일. 내가 자주 먹을 수가 없어 아주 가끔 준다. 만일 당신이 과일을 먹는다면 애완동물과 나눠 먹어라. 냥이가 메론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 Oils. primarily flaxseed oil and fish body oil. These oils help balance the fact that chicken skin is high in omega 6 fatty acids. The oils are high in omega 3's. I also feed cod liver oil in the winter since there is very little sun exposure in New England (USA) in the winter.
기름. 주로 아마 씨와 고기에서 나는 기름. 이 기름들은 오메가 3 성분이 많아 닭 피부에 많은 오메가 6 지방산과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는 겨울에 대구의 간 기름을 주는데 이것은 뉴 잉글랜드와 미국에 겨울 햇살이 아주 적기 때문이다.
* Eggs with the shells.
껍질 안깐 계란
* Concentrated whole foods (usually considered supplements) such as Super Blue Green Algae (SBGA), Aphanizomenon flos-aquae species harvested by the Cell Tech company and obtainable from independent distributors. I make a "healthy powder" consisting of SBGA, garlic, vitamin C and rotating herbs.
*SBGA같은 완전음식에 집중하라(건강보조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나는 SBGA, 마늘, 비타민 C, 허브 등을 혼합하여 ‘건강분말’을 제조한다.
Some people feed alfalfa and kelp in place of the SBGA, but I don't believe that animals with healthy thyroid glands should eat kelp everyday. In addition, the quality of both the alfalfa and the kelp is so variable that sometimes it's useless. Wherever man intervenes, you must be vigilant and know your sources
*혹자는 SBGA 대신 alfala를 먹인다. 그러나 갑상선이 건강한 동물에게 매일 공급해서는 안된다. 또한 alfalfa나 해초의 질이 넘 다르기 땜에 때로는 거의 효과가 없을 경우도 많다. 중간업자가 끼어 있을때는 조심하고 출처에 대해 알아야 한다.
* Dairy products- these are not a part of a strict diet where the goal is to mimic the prey animal a carnivore would eat in the wild. However, they are often favorites among dogs. They provide a few probiotics (see below) and offer some variety. I feed yogurt and cottage cheese on a very occasional basis.
*일상용품. 목적이 야생상태에서와 같은 육식습관을 유지 시키는 것이라면 일상식에 대해 크게 제한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개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종종 있다. 개들은 유산균과 어떤 다른 다양한 것들을 공급 받는다. 나는 요거트와 코타쥐 치즈를 아주 가끔 준다.
* Probiotics and digestive enzymes. Some people argue that these are not necessary when feeding a raw diet. Theoretically, these people are right, but reality is that most of us are buying our raw materials from grocery stores. Who knows where these foods come from and how long ago they were shipped? In this day and age, even an organic raw diet can't be depended on to provide all the nutrients. Acid rain, depleted soil, poor eating habits, stress, someone in the household smoking, etc., all contribute to less than optimum use of the foods we're feeding.
*유산균과 소화효소. 혹자는 이런 것들이 생식하는 동물에게는 필요 없다고도 말한다. 이론적으로, 이 말은 맞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사는 생식재료는 잡화점으로부터 구한다. 이 음식들의 생산지와 얼마나 오래 전에 출하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현재 심지어 유기 생식조차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지는 않는다. 산성 비, 산화 기름, 잘 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실내 흡연 등등… 모든 요소가 우리가 공급하는 음식의 최적화 된 사용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Probiotics. These are the good bacteria which populate the gut and are needed to digest some foods as well as to manufacture certain vitamins such as vitamin K (for clotting). They have a lot of other jobs as well. They are fragile and need to be replaced regularly.
유산균. 이 균은 창자에서 서식하는 균으로써 음식물 소화를 돕고 비타민 K를 생성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다른 여러 유용한 작용을 한다. 쉽게 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Digestive Enzymes. We were taught in high school biology that our bodies make digestive enzymes--some in the mouth, some in the stomach and some in the pancreas. This is true. It is also true that those who eat a raw diet get enzymes in their food, however, when the quality of that food is compromised, we must once again draw on the body's capacity to make enzymes from the foods we eat. When the amino acids are used to make digestive enzymes, they are not then available to make other enzymes used in other functions, or to be used to run the body. Therefore, I believe that it is prudent to supplement with digestive enzymes. This is especially true for the initial transition to a raw diet, for sick or debilitated animals and for those not eating organic raw foods from known sources.
소화효소. 우리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우리의 몸은 소화효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배웠다.—어떤 것은 입안에서 살고, 또 다른 어떤 것은 위 또는 췌장에 살고 있다. 생식을 하면 유산균을 섭취 할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는 그 음식으로부터 소화효소를 끌어내기 위해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아미노산이 소화효소를 만들기 위해 소모되면 다른 작용을 위한 효소를 만들 수 없게 되거나 몸을 위해 사용할 아미노산이 부족하게 된다. 때문에, 나는 유산균이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것이라 믿는다.
Table scraps. My dogs like to lick the plates before they go in the dishwasher and I like to let them do it. There is no harm in letting dogs have some of your food, even cooked, if you use common sense on amounts and remember that cooked bones are never included.
음식 찌꺼기들. 내 개들은 접시가 설거지 통에 들어가기 전에 핱는 것을 좋아하고 나는 그걸 그대로 내버려 둔다. 약간의 요리된 음식을 개가 먹는 것은 해롭지 않다. 그러나 음식물의 양이 상식적인 선에서 결정되어져야 하며, 요리된 뼈를 주어서는 안된다.
BARF Pyramid (BARF 피라미드)
Courtesy of Ruby Ricciardi
What about a balanced diet? (균형 잡힌 식단이란?)
Here's what Randy Wysong, DVM has to say about a "complete and balanced diet":
Randy Wysong이 가로되, DVM은 완전하고 균형잡힌 식단에 대해 말해야만 한다고 한다.
"A 100% complete processed diet requires: (100% 완벽한 식단에 요구되는 것)
1. 100% complete knowledge of food. (음식에 대한 100% 완벽한 지식)
2. 100% complete knowledge of nutrition. (영양소에 대한 100% 지식)
3. 100% complete knowledge of #1 & #2 requires 100% complete knowledge of every science. (위 항목 1번 2번에 대한 100% 완벽한 지식은 모든 과학에 대한 100% 완벽한 지식을 요구한다.)
4. Since #1,2 & 3 are not possible, the 100% complete processed diet is a myth."
위의 1,2,3 항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00% 완벽한 식단이라는 것은 신화에 불과하다.
So, even if the bag says "complete and balanced", it's not likely that is what your feeding your pet. The truth is, though, that the body knows what it needs. If you supply variety in the form of a species appropriate diet, you do not have to concern yourself about this aspect of feeding. Balance is achieved over time, not in every meal or even every day.
따라서 포장지에 “완벽하고 균형있는”이라고 써 있어도 그것이 애완동물에게 먹이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적으로 어떤 음식을 원하는가는 몸이 제일 잘 안다. 각 각의 종에 맞는 식단을 만들고자 한다면, 급식에 있어 이러한 특징에 대해 걱정 할 필요가 없다. 균형은 시간이 걸린다. 매끼니나 매일먹는 먹이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Dr. Ian Billinghurst does give some guidelines in his books. He suggests that 60-80% of the diet consist of RMBs. This means for every 10 meals you serve, 6-8 should be RMB meals. People achieve this in various ways and what you end up doing depends on what fits best into your lifestyle and how well your animals do on that system.
Ian Billinghurst 박사 책에는 지침이 있다. 그는 60% 내지 80%의 RMB 식단을 권장한다. 즉 10번의 식사 중 6-8번은 RMB 식사를 제공하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당신의 애완동물이 얼마나 잘 적응 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How do I know how much to feed? (얼마나 먹여야 하나?)
I attended a Billinghurst seminar when he was lecturing in the USA in 1998. In answer to this question, he showed a slide. One side showed a drawing of a dog with her ribs sticking out. Under this drawing it said, "Feed More". The other drawing on the slide was that of an extremely obese dog and the caption said, "Feed Less." This is the simplest way to decide: let your animals tell you by how they look and feel. A healthy dog should have just the hint of visible ribs. For those who need figures, 2-3% of body weight has been suggested for adult dogs with 10% for growing puppies.
1998년 미국에서 있었던 Bil 박사의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Q&A 시간에 그는 슬라이드를 보여 주었다. 거기에는 갈비뼈가 보이도록 삐쩍 마른 개의 그림이 있었고 그 밑에는 ‘더 먹이기’라고 써있었다. 다른 슬라이드에는 아주 많이 살찐 개의 그림이 있었고 ‘적게 먹이기’라고 쓰여 있었다. 이것은 먹이의 양을 결정하는 아주 단순한 방법이다. 당신의 동물이 당신에게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 가를 점검하라. 건강한 개는 갈비뼈가 살짝 비칠까 말까한다. 성견의 경우 체중의 2~3%의 양을, 자라고 있는 강쥐의 경우 10%의 양이 적당하다고 추천한다.
Can I feed a combination of BARF and commercial foods? (BARF와 상업용 사료를 어떻게 섞어 먹일까?)
The purists would tell you that you can not, because cooked, grain-based foods are digested at a different rate from raw foods and you will create digestive upsets if you try. However, for 29 of the 31 years I have been raising dogs, I did just that. My dogs have always been fed raw foods along with kibble and they did reasonably well as far as their overall health was concerned. However, I can tell you that when I learned about BARF and completely dropped the kibble from my dogs' diets, there was a visible improvement in their coats and musculature.
요리된, 곡물 근간의 식사는 소화 흡수율이 생식과 달라 소화장애를 야기 할 수 있음으로 순수론자들은 생식을 상업용 사료와 섞어 먹이지 말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개를 기른 31년 중 29년을 나는 섞어 먹였고 개들은 튼튼하게 잘 자랐다. 그러나 사료가 완전히 배제된 BARF 식단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은, 그것이 모질과 근육형성에 있어 눈에 띄게 우수했다는 것이다.
Some people transition from commercial foods to BARF by alternating meals or days. There is no hard and fast rule. Do what works for you and for your animals.
조만간 사람들이 상업용 사료에서 BARF로 이동할 것이다. 어렵거나 빠른 법칙은 없다. 당신이나 당신의 동물에게 유용한 것을 선택하라.
What else is important when feeding my companion animals? (나의 반려 동물 급식에 있어 그 밖에 중요한 일은?)
Finally, no discussion of diet is complete without the mention of pure water. After oxygen, water is the most important nutrient required by our bodies. Bodies are reported to be about 75% water.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provide the best quality. Quality water used to be something we could take for granted, but no more! Municipal sources are often polluted, and then sanitized by using the toxic chemical chlorine. People say to me, "but I have well water!" as though not knowing the source of our water somehow makes it better! Are you certain that underground aquifer is pristine? Are you downhill from your neighbor's septic system? The only thing better about well water is that no chlorine or fluoride has been added. Beyond that, we don't really know what's in it, and the standard water analysis which proclaims our water "safe" doesn't begin to test of the number of possible contaminants.
마지막으로 완벽한 식단에서 순수한 물을 빼 놓을 수 없다. 산소 다음으로 물은 우리 몸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이다. 몸의 75%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물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좋은 물은 우리에게 부여된 중요한 것이다. 수돗물은 종종 오염이 되어 있으며 염소 화합물 냄새가 심하다. 사람들은 나에게 “좋은 물 있어요”라고 말한다. 지하수가 깨끗하다고 생각합니까? 이웃의 전염병의 피해로부터 안전 합니까? 좋은 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염소와 불소 화합물이 물에 없다는 정도 이다. 그 이상으로 물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리고 물 분석에 의해 안전하다고 분석하는 것은 불순물 검사를 한 것도 아니다.
The only way we can be sure our water is pure is by purifying it ourselves. Water purifiers come in a variety of categories from small countertop models to whole house units. My information says that the best kind is a reverse osmosis unit. Don't be fooled into thinking that a carbon filter on the faucet is enough. Bottled water from the grocery store may be an expedient compromise in the short-term, either during the transition to a home purifier or while traveling, but this industry is little regulated and you could be drinking someone else's tap water!
우리가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에 의해 정제된 물이 깨끗하다는 것 이다. 정수기는 다양한 기종들이 있다. 내가 아는 바로는 대부분이 역삼투압 방식이라는 것이다. 수도꼭지에 탄소 필터만을 달랑 달고 안심하시면 안된다. 잡화점에서 끊인 물을 얻는 것도 임시방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산업은 약간의 규제가 있어 당신은 남의 수도에서 물을 마실 수도 있다.
Incidentally, water is also known as the universal solvent, which means that it has the ability to dissolve materials and incorporate them into itself. That plastic water dish you let water sit in all day is a toxic waste dump! Use only stainless steel or glass for your animal's food and water dishes, please!
물은 범용 용제로 사용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물질을 녹일 수 있다는 것과 물 안에 물질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플라스틱 용기에 하루종일 물을 담아 두는 것은 유해한 쓰레기를 보관하는 것과 동일하다. 음식과 물을 담는 용기로써 스테인레스 재질이나 유리 재질을 사용하도록 하자.
Water quality is such a critical issue when looking at overall health, and we have been lulled for so many years into believing in the safety of our water supply, that we find it easy to just ignore this part, thinking that it doesn't pertain to us. For your own health and that of your animals, do something about your water quality today.
수질은 건강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 할 때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해 동안 우리의 수질에 대해 의심해 본지 않았다. 간과하기 쉽지만 당신과 당신의 동물을 위하여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라.
By combining a BARF diet with purified water and wholesome supplements, you can take steps towards ensuring that your animal companion can live a long, healthful life as nature intended.
깨끗한 물과 건강보조식품을 곁들인 BARF 식단의 조합은 당신의 반려 동물이 천수를 누리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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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료입니다.
사료회사마다 각기 자사품이 좋다고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구나 언어로 의사를 표현할 수없는 반려동물의 가장 기본적인 영양공급을 위한 선택이니만큼 보호자로서 사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가능한 좋은 사료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국산사료의 경우, 반드시 국산이라고 하여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국산사료는 성분표기에 나온 정보가 불충분하므로 사료의 품질에 대해서 성분표기만으로는 좋은 사료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격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본다면, 값싼 사료에 결코 양질의 고급원료가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은 염두에 두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회사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각 브랜드별로 제품별로 차이가 나므로 각 제품의 성분을 비교하여 양질의 사료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면에서 질병예방효과도 있고 더 경제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유기동물보호소에서도 고급사료를 사용하는 추세로 가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저급사료를 사용하는 경우 면역성도 떨어지고 질병이 초래되기도 하고 처리하여야할 배설물의 량도 많지만, 고급사료를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점들이 보완되므로 장기적으로는 비용절감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료를 선택할 때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1.부산물(meat-by-products 이나 poultry-by-products) 이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2.해로운 인공 방부제인 BHA (butylated hydroxyanisole), BHT( butylated hydroxytoluene ), 또는 EQ(ethoxyquin)이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3. 유통기간은 충분히 남았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프리미엄 사료를 제조하는 회사라 하여 모든 제품에 다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부산물을 주로 사용한 수입사료중에는 한국시장을 위한 홈페이지에는 사료의 성분을 올리지 않은 곳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미국의 본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본사의 홈페이지에는 각 제품별로 사료의 성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한국시장에 많이 알려진 대규모의 다국적 회사산하의 브랜드 사료들도 부산물을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에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의 병리학과에서 애완동물사료에 들어가는 방부제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BHA는 위장과 방광의 발암을 초래하는데 가장 치명적인 편평상피 세포암을 유발하며 이 암은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특히 털 색상이 밝은 색의 동물의 경우 더 빨리 세포가 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BHT의 경우에는 방광암을 촉진하고, 갑상선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BHA와 BHT는 간과 콩팥의 기능이상을 초래하기도 하는지라 유럽국가중에서는 BHA나 BHT의 사용을 금하는 나라도 있다고 합니다. ethoxyquin은 콩팥 암을 유발하며 위에 종양이 생기는 확률을 증가시키고 방광암과 대장의 종양발생률도 증가시킵니다. 그런데 심지어 처방식 사료로 알려져 있는 사료 중에도 이러한 방부제를 사용한 사료들이 있습니다.
대개의 사료는 사료에 사용된 방부제로 인하여 논란이 있은 후로 대개 자연성분의 보존제인 토코페롤이나 비타민C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료자체에는 인공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여도 가금류지방 (poultry fat 으로 표기되거나 또는 chicken fat )을 인공합성방부제를 사용하여 보존한 것을 사료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료의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토코페롤이나 비타민 C와 같은 자연성분의 보존제는 합성된 인공 방부제보다 보존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고, 일단 사료가 개봉된 후에는 변질이 빠르므로 가급적 단시일 내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도 인공첨가물이 없는 자연성분의 식품, 그리고 유기농으로 재배된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선호하는 등 음식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왔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십수 년 전부터 애완동물 사료의 성분과 그로 인하여 초래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이에 사료제조회사들은 이러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추어 품질이 좋은 고급사료를 생산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에 수입되고 있는 홀리스틱(Holistic) 사료라고 부르는 것은 이러한 추세에 따른 새로운 개념의 사료입니다. 홀리스틱이라는 개념은 철학, 종교, 사회, 과학, 의학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개념인데, 이는 부분의 중요성보다는 총체적인 구성요소로서 부분을 보는, 그리고 총체적인 유기체로서의 기능에 더 중점을 두는 그런 개념입니다. 의학에서도 이러한 개념으로 특정질병이 있을 시에 그 질병이 발생한 부분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병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되는, 그리고 총체적인 유기체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한의학의 접근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료의 경우, 홀리스틱 사료라 함은, 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한 사료라고 하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만큼 좋다고 하는 것이겠고 이는 사료회사의 마케팅전략에서 나오는 개념으로도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홀리스틱 사료에는 사람들이 먹는 식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방부제는 거의가 자연성분의 방부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홀리스틱 사료라는 제품명을 사용한다고 하여 무조건 신뢰하는 것보다는 이 또한 해당사료의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고 사용한 후에 실제로 홀리스틱 사료라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료이던 간식이던 고압, 고열 등의 방법으로 만들지 않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븐에서 굽는 방법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정식의 급식으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나 고양이가 육식동물이라는 점에서 (비록 개의 경우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잡식성에 가깝게 되었으나) 신선한 날고기로 급식하고 곡물류는 별도로 급식하는 날고기 급식 (raw meat diet) 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은, 찬반 논란이 많고 또 우리나라의 경우 비현실적이고, 비경제적이며, 채식주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의 보호소에서는 저급사료의 공급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또 아무리 좋은 고급사료를 먹이고 싶어도 경제적인 여유가 뒷받침되지 않아서 알면서도 좋은 사료를 선택할 수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료 역시 각자의 상황과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하는 미국의 동물보호협회인 API (Animal Protection Institute http://www.api4animals.org )의 1999년 보고서와 미국 식약품청(FDA) 의 사료성분 표기에 대한 규정과 그리고 기타, 다른 자료들을 참고로 하여 번역 정리한 글입니다.
2002년도 판 U.S. Pet Ownership and Demographics Sourcebook 에 의하면 미국에는 6천만 마리의 애완용 개와 7천만 마리의 애완용 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애완동물 사료 비지니스는 연 11 billion dollar (U$ 1.00 = \1,200원으로 계산하면, 약 13조 원에 해당) 에 해당하는 규모의 비즈니스로 이는 과히 엄청난 규모의 비지니스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사료회사들 대부분이 식품 제조사와 농작물 산업 관련회사의 산하에 속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규모 사료 제조회사 들은 대개가 국제적인 재벌 기업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알포(Alpo), 팬시 피스트(Fancy Feast), 프리스키스(Friskies), 마이티 독(Mighty Dog)은 네슬러(Nestle)사에소속되어 있고
랠스톤 퓨리나(Ralston Purina)는 사람 용도의 식품과 애완동물 용도의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를 별도로 두고 독 챠우(Dog Chow), 프로플랜(Pro Plan), 퓨리나 원(Purina One)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9-라이브스(9-Livies), 아모르(Amore), 그레비 트레인(Gravy Train), 키블스-앤-빗츠(Kibbles-n-Bits), 내이쳐스 레시피(Nature's Recipe)는 하인즈(Heinz)사에 소속되어 있고,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펫 프드(Hill's Science Diet Pet Food)는 콜게이트-올리브 (Colgate-Palmolive)사에 속해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카누바(Eukanuba), 이암스(Iams)는 프락터 앤 갬블(Procter&Gamble) 산하에 속해 있으며,
칼 캔 (Kal Kan), 밀타임(Mealtime), 페디그리(Pedigree), 쉬바(Sheba), 월썸스(Waltham's) 는 마스 (Mars)사에 속해 있습니다.
다국적 대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애완동물사료 제조업은 매우 이상적인 업종입니다. 다국적 기업이라는 유리한 조건을 살려서 세계각지에서 인간을 위한 식용품의 원자재를 다량으로 싼 값에 구매하여 인간용의 식품을 만들고, 그리고 그 후의 찌꺼기는 애완동물사료로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인간 식용품 제조업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해결하는데 처리비용을 들이는 대신에 오히려 그 찌꺼기를 애완동물사료를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수익으로 환원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내에서만도 수 백 가지 종류의 애완동물 사료가 있고 대개의 사료들이 그 성분이 비슷하지만, 모든 회사들이 다 질이 좋지 않거나, 잠재적으로 건강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사료의 성분
반드시 사료의 판매가격이 사료의 품질을 반영하지는 않지만, 대개의 경우 가격이 비싼 사료가 좋은 품질이기가 쉽습니다. 만일 비싼 양질의 재료를 사서 사료를 만든다면 절대로 그 판매가를 싸게 책정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완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고기류는 인간이 소비하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고 판정되는, 즉 법으로 인간 소비 용도로서는 그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것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애완동물의 사료에 사용되는 곡물 또한 인간이 소비하기에 합당치 못한 것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사료제조업은 식품제조관련회사나 농작물 산업 관련회사들의 입장에서 볼 때, 도살장에서 버려지는 찌꺼기와 농작물 쓰레기를 오히려 영리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먹기에는 부적합 것으로 판정되는 것에는 도살된 동물의 내장 류(intestines), 젓 통(udders), 식도기관(esophagi), 창자(bowels), 힘줄(ligaments), 피하지방(subcutaneous fat), 뿔(horns), 부리(beaks) 등으로 피(blood), 고름(pus), 배설물(feces), 질병이 걸린 가축들의 경우에는 암과 같은 종양도 함께 프로세스가 됩니다. 애완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동물은 대개 4-D 로 분류되는데, 4-D란 이미 로드 킬(road kill) 된 죽은(dead) 동물, 질병이 걸린 동물 (diseased), 죽어가는 동물(dying), 또는 장애가 된(disabled) 동물을 말합니다.
사료에 사용되는 단백질은 여러 소스에서 나옵니다. 소, 돼지, 닭, 양 또는 다른 기타 동물들을 도살하여 가장 좋은 양질의 부위는 일단 사람의 소비용도로 잘라놓습니다. 도살된 동물의 약 50% 정도가 인간 식용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데 인간 소비를 위해 살코기를 제거한 후 남게 되는 뼈, 피, 내장, 폐, 힘줄, 그리고 그 밖에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부위들이 애완동물 사료나 농장동물 사료, 또는 그 밖의 다른 제품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부위는 다른 말로는, 부산물 (by-products)이나 미트-앤-본-밀 (meat-and-bone-meal)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으로 애완동물사료의 포장에 표시됩니다.
애완동물사료협회 (The Pet Food Institute) 는 사료제조업체들의 협회로서 이러한 부산물을 사료제조에 성분으로 사용하는 것이 농가와 농축산물 가공업 종사자들의 부수입을 올려주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산물 찌꺼기들은 의심스러운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으로서 영양가적인 품질이나 소화흡수 가능 정도가 그 때, 그 때 다르고 지속적으로 일정한 영양공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수의과대학의 분자생물과학(the Department of Molecular Biosciences,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Veterinary School of Medicine) 교수인 제임스 모리스(James Morris)와 퀸톤 로져스(Quinton Rogers) 는 애완동물사료에 들어간 영양성분표기는, 각 성분이 제공하는 영양소의 생물학적 이용효능에 대한 정보는 전무하며 애완동물의 사료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리라는 생각에 고기와 가금류(meat & poultry), 어류의 부산물들을 사용하지만 AAFCO (the 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의 영양공급기준에 따랐다고 하여 반드시 사료에 표기된 영양이 공급된다고 볼 수는 없으며 각 영양소 성분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그 생물학적 이용효능에 대한 가치가 연구되기 전까지는 그 성분들이 충분히 효과적으로 체내에서 영양소로 이용되는지에 대한 어떠한 보장도 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기와 가금류 밀(meal), 또는 부산물 밀(meal), 그리고 미트-앤-본 밀 (meat-and-bone meal)은 거의 모든 애완동물 사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밀(Meal) 이라고 하는 것은, 고기나 가금류와 같은 재료가 렌더링(rendering)을 거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렌더링(Rendering)이라고 하는 것은, 웹스터 백과사전의 정의를 빌리자면, 산업용도로 가공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지방을 녹여 기름을 정제한다든지 하는 것을 말합니다. 렌더링은 기름에 녹는 성분과 물에 녹는 성분을 분리하고 대부분의 수분을 제거하며, 오염된 박테리아를 죽이지만 자연성분의 효소인 엔자임(enzymes) 과 날 성분의 재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고기와 가금류 부산물은 렌더링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구성 성분과 품질에 있어서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사료제품을 반려동물에 급식할 때 과연 반려동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어떤 수의사들은 이런 도살장의 찌꺼기를 먹이는 것과도 같은 사료의 급식은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여러 퇴행성 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사료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과정인 렌더링(rendering), 익스트루딩(extruding: 고열과 고압처리로 건조사료를 만들어 내는 과정), 베이킹(baking)의 과정을 거친다고 하여도 결코 가금류를 살찌우기 위해 사용된 호르몬, 젓소의 우유생산량을 증가하기 위하여 사용된 호르몬, 또는 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에 사용된 항생제나 심지어 안락사를 위하여 사용된 안락사용 약물의 성분을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동물 또는 가금류 지방
사료를 개봉할 때 나는 독특하고도 고약한 냄새가 있습니다. 왜 이런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대개의 경우 이런 고약한 냄새는 렌더링 과정을 거친 동물의 지방, 음식점에서 버리는 기름, 또는 사람 용도의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기름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음식점에서 버리는 기름은 80년대 중반부터 동물사료 주된 지방의 소스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음식점에서 버리는 기름은 대개 더러운 드럼통에 담겨서 몇 주 동안이나 실외에 방치되거나 또는 그 사용 용도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극악한 기온에도 노출되기도 합니다.
렌더링 회사나 지방을 섞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렇게 음식점에서 사용되었던 기름이 수거되고 이 기름은 여러 다른 종류의 지방과 혼합되어 추후 지방성분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산화방지제가 첨가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혼합된 지방은 동물사료회사나 그 밖의 소비자에게 팔려나갑니다.
이런 지방은 동물사료 알갱이에 그 사료에 플레이버를 추가하기 위하여 직접 스프레이 됩니다. 이러한 지방은 동시에 사료에 첨가되는 다른 첨가물을 결합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애완동물사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하여 이러한 지방 플레이버를 애완동물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사료제조회사들은 사료에 기호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비록 유해한 지방일지라도 이러한 지방으로 사료를 코팅하는 것입니다.
3. 밀, 콩, 옥수수, 땅콩껍질, 그리고 기타 식물성 단백질
지난 십수 년간 애완동물사료에는 곡물의 사용량이 증가되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사료의 량을 늘이기 위한 첨가물로 사용되었던 곡물은 점차적으로 사료에 사용되던 육류의 상당부분을 대체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곡물의 영양가치는 얼마만큼이나 그 소화흡수가 가능한가에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료에 사용된 탄수화물의 량과 타입이 실제로 애완동물이 그 사료를 먹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영양가치의 양을 좌우합니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에는 흰쌀에 포함된 탄수화물은 거의 다 소화, 섭취할 수 있으나 다른 곡물의 경우에는 약 20%정도는 소화가 불가능합니다. 밀, 콩, 귀리에 있는 영양소의 흡수율은 매우 저조합니다. 감자나 옥수수에 있는 영양소의 소화흡수는 흰쌀의 경우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사료의 양을 채우기 이하여 첨가되는 땅콩 껍질과 같은 것은 전혀 영양학적인 가치가 없습니다.
애완동물사료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료 3가지 중 2가지는 특히 건조사료의 경우에는 곡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디그리 퍼모먼스 개 사료 ( Pedigree Performance Food for Dogs)는 갈은 옥수수, 닭 부산물, 그리고 옥수수 글루텐 밀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고, 9 라이브스 크런치 고양이 사료 (9 Lives Crunchy Meals for cats) 는 갈은 황옥수수, 옥수수 글루텐 밀, 그리고 가금류의 부산물을 주요성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므로 제대로 건강을 유지하고 활동하기 위하여서는 육류를 섭취하여야 하는데 어떻게 육류가 아닌 옥수수가 주성분인 사료를 먹이라고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에너지 소스로서 육류보다는 옥수수가 훨씬 그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1995년도에 토마토케챱으로 유명한 하인즈(Heinz) 사 산하의 네이쳐스 레시피(Nature's Recipe) 에서는 수천 톤에 달하는 개 사료를 리콜하여 2천만 달러의 손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사료를 먹은 개들이 구토증상과 식욕감퇴증상을 보여 소비자들이 항의를 하였기 때문인데 조사결과, 그 사료에 사용된 밀이 발암성 요소인 아플라톡신(aflatoxin), 또는 독성물질인 마이코톡신 (mycotoxin)을 생산해내는 곰팡이 균에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999년에는 또 다른 독성 곰팡이에 오염된 재료를 사용한 개 건조사료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 때는 25마리의 개들이 이 사료를 먹고 사망하였습니다. 당시 이 사료는 월-마트 브랜드 (Wal-Mart's brand) 인 올로이 (Ol' Roy)사료와 그리고 53개의 다른 사료들로 모두 리콜되었는데 그 사료들은 모두 도아인 펫 케어사의 제조공장 중의 하나에서 제조된 사료였습니다.
바미톡신(vomitoxin: 곰팡이에 의하여 생산되는 구토증세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 포함된 사료를 먹으면 토하거나 식욕을 잃거나 또는 설사를 하게 만듭니다. 그나마 이는 그래도 다른 경우보다는 독성이 약한 편이고 더 무서운 것은 마이코톡신(mycotoxins)으로 이 독성물질은 체중을 감소시키고, 간에 손상을 일으키고, 다리를 절게 하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콩은 애완동물사료에 식물성 단백질과 에너지 공급원으로 흔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료제조업자들은 사료의 양을 많게 보이게 하고 또 사료를 먹고 개들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서도 콩을 첨가하고 있는데 개들에 따라서는 별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으나 어떤 개들의 경우에는 콩으로 인하여 장내 가스가 차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채식주의 개 사료에서는 콩이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4. 첨가물과 방부제
애완동물사료에는 그 맛을 내기 위하여, 또는 사료의 안정성을 위하여, 또는 사료의 특성상, 또는 사료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많은 화학성분이 첨가됩니다. 이러한 첨가물들의 영양학적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첨가물들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유화제, 지방성분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산화방지제, 그리고 인공색상과 인공 맛 성분으로서 이러한 첨가물들은 사료의 외관이 소비자들 눈에 보기 좋고 또 인공적인 맛으로 개들이 사료를 선호하게 만들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음식에 화학물질을 첨가하는 것은 수천 년 전부터 사용하여 온 향료, 자연성분의 방부제, 또 발효제등을 첨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나 지난 40년 동안에 음식 첨가물의 종류는 이루 말 할 수없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모든 제품의 애완동물사료는 사료의 신선도를 위하여, 그리고 또 그 제품을 먹게 되는 동물들이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잘 보존되어야만 합니다. 통조림은 그 자체로서 장기간 보존을 위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므로 건조사료의 경우보다는 방부제가 덜 사용됩니다. 방부제에 따라서는 사료에 사용되는 원료나 가공되지 않은 원자재를 제공하는 공급자에 의하여 첨가되는 것도 하고 또 제조업자에 의하여 첨가되는 것도 있습니다. 제조업자의 경우 건조사료가 공장에서 배송한 후에도 상점의 선반에서 오랜 동안 상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므로 사료에 사용하는 지방성분의 경우 이미 인공적으로 합성된 방부제나 또는 자연성분의 방부제로 보전된 것을 사용합니다.
인공방부제에는 butylated hydroxyanisole (BHA) 과 butylated hydroxytoluene (BHT), propyl gallate, 그리고 자동차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프로필렌 글리콜 (propylene glycol) 그리고 ethoxyquin 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산화방지제가 사용된 사료를 동물이 날마다 먹음으로써 초래될 장기 복용 시의 영향이나 이러한 인공 산화방지제의 독성, 안전성, 다른 성분과의 반응, 에 대하여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잠재적으로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 BHA, BHT, 그리고 ethoxyquin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량의 사용이 허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사료에 대하여 제대로 연구된 적은 없으나 이러한 방부제를 사용한 사료를 장기간 먹일 경우에는 건강을 해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ethoxyquin 제조회사인 Monsanto에서 실시한 ethoxyquin의 안전성에 대한 최초의 연구결과는 믿을 만한 것이 못되어 제대로 새로운 연구를 할 것이 요구되었고 1996년에 이 연구결과가 완성되었는데 Monsanto에 의하면 ethpxyquin의 유독성에 대한 결정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97년에 미국의 식품의약청(FDA) 산하 수의학약품센터에서는 사료제조회사들에게 사료에 사용하는 ethoxyquin의 함량을 자발적으로 최대 반으로 감량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의 병리학과에서 애완동물사료에 들어가는 방부제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BHA는 위장과 방광의 발암을 초래하는데 가장 치명적인 편평상피 세포암을 유발하며 이 암은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특히 털 색상이 밝은 색의 동물의 경우 더 빨리 세포가 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BHT의 경우에는 방광암을 촉진하고, 갑상선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BHA와 BHT는 간과 콩팥의 기능이상을 초래하기도 하는지라 유럽국가중에서는 BHA나 BHT의 사용을 금하는 나라도 있으며 ethoxyquin은 콩팥 암을 유발하며 위에 종양이 생기는 확률을 증가시키고 방광암과 대장의 종양발생률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더불어 애완동물사료 전문가와 수의사들 중에는 사료에 방부제로 사용된 ethoxyquin 성분이 각종질병과 피부질환, 개의 경우 불임중의 주요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ethoxyquin 이야말로 애완동물사료에 사용될 수 있는 방부제로서 가장 안전하고 강력하고 성질이 변형되지 않는 방부제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아직 Ethoxyquin 이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사료제조회사들 중에는 방부제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반영하여 자연성분의 보존제인 비타민 C (ascorbate), 비타민 E(mixed tocopherols), 또는 로즈메리, 클로브 등의 허브오일을 사용하여 보존한 지방을 사료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사료에 사용되는 다른 원료들은 개별적으로 다른 보존제가 사용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개 사료에 사용된 생선(fish meal)의 경우, 비타민과 무기질이 혼용되어 있고 또 화학방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료의 급식은 각양각색의 방부제를 급식하는 것과도 마찬가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연방법에 의하여 제조사는 제품에 사용한 방부제를 상표에 기재되어야 하는데, 애완동물 사료제조사들의 경우 이 법규를 준수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이러한 첨가물이나 방부제에 대한 독성 연구는 법으로 요구되고 있지만, 이러한 각 성분들이 섭취되어 일어날 수 있는 화학반응에 대하여서는 연구된 바가 없으므로 혹자에 따라서는 흔히 사용되는 인공 방부제들이 함께 섭취될 경우 위험한 반응이 상호작용에 의하여 나타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연성분의 보존제는 화학방부제의 경우만큼 장기간 보존할 수는 없으나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첫댓글 좀 암담했어여 글보고..울애들 뭘줘야 하는걸까 다시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더군요..
저두욥~!ㅡㅡ;;
전,.,,글을 읽기가 암담하군요...ㅠ_-
모든 사료에 화학성 방부제가 다들어간답니다 그래서 결국 강아지들은 암으로 죽게된다는군요 얼마나 끔찍한 일들입니까?
맞아요..........우리 아가한테 뭘 먹여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