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이 한쪽이 썩어가는것 같아서
반갈라보니 속이노랗고 너무 이쁘네요.
상한곳 잘라내고 전 한쪽만 부쳐봤더니
너무 이쁘고 맛난것이 영양도 가득합니다.
늙은 호박전 노릇노릇 이쁘고 부추 조금썰어서 얹어주니 더 이쁘네요.
위는 참이쁜데 아래쪽이 조금상했네요.
반갈라보니 속은 더이뽀요.
저는 딱 한조각 준비
곱게 채썰어 주었어요.
검은통밀가루 1컵
물에 개어서 소금간해줘요.
검은통 밀가루라서 색은 좀어둡네요.
딱 한팬만 부쳐요
호박위에 부추 썰어서 얹어주고
부추는 집에 있는걸로 조금만 썼어요.
뒤집어 주니 노릇하니 이쁘네요.
벌써 먹음직 합니다 군침살짝 돌지만
잠간만 사진먼저 찍어 줘야지요.ㅋㅋ
오늘아침 밥상입니다.
05시50분
빨리 아침먹고 남편한테 들러서
출근 해야 합니다.
김치 썰고 간단 아침상입니다.
울님들도 맛난 아침 든든히 드시고
행복하게 하루 시작하시길 ^^
이호박 냉이 보낼때 두집에 보낸호박이랍니다
잘라서 보내 드렸어요. ㅎ
첫댓글 혼자라도 이렇게 식사 잘 차려 드시니 다행입니다.
매일매일 병원까지 들렀다 출근하려면 힘들겠어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셔요.
예~~~
고맙습니다.
회원분들에게
잘라서 보내 드리고
한쪽 남겨 두었다가
아침에 전부쳐봤답니다.
감사합니다 ^^
호박죽 쑤어서
잘 먹었어요
그런데요~
설탕도 안 넣었는데
설탕 넣은것 처럼
달디 달아요~
호박죽에 메밀가루
좀 넣었네요
맛 있게 잘 먹었네요
잘하셨네요
저두 한번 쑤어봐야
하는데 손길이
가질않습니다.
호박이 달아서
설탕안넣으셨군요
메밀가루로는
한번두 못해봤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건강한 밥상입니다
예~~~
건강밥상으로
보이시지요. ㅎ
달착지근하니 맛있지요
건강 음식을 드시는 걸 보니 영옥님은 분명 아주 건강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