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부산~도쿄 택스포함 육만팔천원...
기내식도 사먹어야 하는 등 비행기에서 왕대접을 받는 데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외국계 저가항공사의 가격을 쥐어짜는 서비스는 생소한 게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도쿄까지 육만 팔천원이라니 예전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금액이네요
이렇게 저가항공사가 계속 활성화되면 기존 항공사들도 운임이나 서비스측면에서 개선이 될테니
손님 입장에선 좋은 일이죠
에어아시아가 내년엔 부산~동남아노선까지 진출한다니
동남아에선 에어아시아,타이거항공을 위시한 저가항공이 이미 활성화돼 있는데
동북아시아도 빨리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현재 우리나라에 취항중인 저가항공사
한국계 -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외국계 -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스타플라이어. 피치항공, 오리엔트 타이, 제스트항공 등
첫댓글 작년 첨 나올땐 3~4만원에도 갔죠. 세퍼가 유류할증료 하고 너무 높아지는 바람에 메리트가 없어진 대신 에어아시아가 선전하는군요. 요즘은 즐겨찾기에 저가항공사 일고여덟개 저장해서 수시로 봅니다. 아마 나리타 ~삿뽀로 신치토세 검색하면 2만원 이하 요금도 있을 거에요 그럼 북해도나 오키나와 편도가 10만원도 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