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는 여름 ㅠㅠ 가슴때문에 비키니 입을때도 항상 패드 쑤셔 넣기 바빴는데 ㅋㅋ
그렇다고 수술 하기는 겁도 나고 싫은데, 스트레스는 너무 커서 정말 많이 애썼습니다.
그러다가 비바 코리아 보르피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솔직히 사용하기 전 3종류의 브랜드로 총 6통의 가슴크림을 사용해 봤어요
푸에라리아가 함유된 제품이었지요..
효과가 없어도 꾸준히 열심히 쓰지 못한 내 탓이겠거니 하며 재구매를 했습니다.
그렇게 5통을 쓰고 이젠 돈이 아깝다 싶어 조금 있다가..
소비자고발에 나왔다는 인터넷뉴스를 보며 속상하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기에는 불안했기에 또 구매를 했습니다.
그게 바로 6통째였지요.
그러다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르피린 가슴 크림 기사에서 봤는데
주문을 하고 받아보니 생각보다 통이 작더라구요.
75ml인걸 알았는데도 왠지 사진으로 볼 때 크게 보였거든요 ㅋ
암튼 작아서 화장대에 올려놔도 딱 예뻤습니다.
비바 보르피린 가슴크림은 무향이구요 좋은 향이 나는 크림도 써봤고, 썩 좋지 않은 향이 나는 크림도 써봤는데요...
그냥 아무 향도 나지 않는게 전 맘에 들었어요 ㅎ
평소에 무향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슴에서만 다른 향이 나는게 왠지 이상할 것 같아서 -_ - ; ㅋㅋ
크림을 바를 때에 흡수가 그리 빨리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전 그게 맘에 들었던게,,
제가 사용했던 다른 제품들은 흡수가 빨라 첨엔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흡수가 빠를 경우 크림이 가슴에 남아있지 않아 마사지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던데, 가슴에 크림이 남아있지 않으면 좀 자극적으로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크림은 그리 빨리 흡수되지 않아서 10~20분 동안 부드럽게 마사지가 가능하구요.
그렇다고 흡수가 안돼서 다 바르고 나서 미끌거리고 끈적 거린다던가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에요 ㅎ
일정시간 마사지 하면 흡수되어서 저는 딱 좋았어요.
또, 제가 일반 에센스 타입, 묽은 에센스 타입, 크림형 에센스타입 3가지 써봤는데요.
비바는 크림타입이고, 발랐을 때 약간 묵직하고 두꺼운 느낌이 있어서 뭔가 발린듯한 느낌이 좋았어요.
바르면서도 괜히 효과를 보고있는 느낌이랄까...ㅋㅋ
마사지 하는 방법 사진 출처 : 비바 코리아
밤에 샤워를 하고 바로 하거나, 샤워를 못할 경우엔 스팀타올을 사용 후 크림을 발랐어요.
예전에 보니 스팀타올이 흡수력을 증대시킨다고 하더라구요 ㅎ
(너무 피곤할 땐 그냥 가슴쪽만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바른적도 있어요 ; 하하하 ;;)
크림을 바를 때 한쪽 가슴에 은행알 정도로 덜어서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너무 많이 바르면 흡수를 못해서 크림이 밀려나오구요, 적게 바르면 마사지 하도록 남아있지가 않구요..
그래서 은행알 크기 정도가 적당한거 같긴한데..
쓰면서 보니 어느정도 필요할지 제가 알겠더라구요.
가슴 사이즈에 맞춰서 약간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10분정도 마사지 해주고 살짝 크림이 겉도는 느낌이 들 때는 두드려 줬어요 ㅎ
얼굴에 로션 바를 때도 흡수되도록 두드려 주잖아요,
그래서 가슴도 살짝살짝 ㅋㅋ
마사지 하고난 후에 오래는 아니라도 잠깐씩 운동도 했어요,
제가 여러 가슴운동을 집에서 해봤지만 팔굽혀펴기가 제일 효과있는거 같아요 ㅋㅋ
무릎은 바닥에 닿아도 괜찮구요, 팔을 넓게 벌릴수록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하면서 거리를 조절해보세요 ㅎ
그렇게 15번정도 하면 전 워낙 저질체력이라 힘들고, 겨드랑이쪽에 가슴이 땅기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전 예전에 가슴진동기구 같은 "펌XX"를 구매한적이 있어요 ㅋ
만원주고 샀었는데... 크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진동이 손으로 마사지 하는 효과의 몇배라고 해서 ;
크림 바른후에 그 기구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ㅎ 꾸준히는 안했지만요 ;
브라도 비xx 글램업 브라를 입는데요,가슴 모아주는 효과도 있고, 모양을 바로잡아준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사용했는데요..
특별히 효과가 눈에 보이는거 같진 않지만, 비바를 사용하면서 부가적인 것들도 사용하면서 상승효과를 좀 보고 있답니다.
정말 열심히 사용할 마음으로 구매했었는데,
시작부터 정신없는 바람에 하루에 한번만 한적도 많았는데요 ㅜ
그래도 효과를 일주일만에 느꼈어요.
서서히 효과를 느낀건 아닌데 일주일 지나면서부터 커졌다는 느낌이 확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사이즈를 재어보면 그대로인데 눈으로 봐도 만져봐도 속옷을 입어봐도 확실히 커졌더군요 ㅎㅎ
지금도 여전히 작습니다만, 거울을 봐도 예전에 보이지 않던 그림자가 살짝 보이구요 ㅋㅋ;;
아, 저는 키 164에 몸무게 44kg 으로 마른편이었습니다.
비바를 구매하기전 질문을 했는데,
외배엽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도 훨씬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 너무 기뻤어요 ㅋ
물론 제가 살찌기 위해서 일부러 밤에 많이 먹기도 했어요.
예전에 생리할 때 가슴이 조금 커졌었는데, 지금은 평소가 생리 때 사이즈네요 ㅎ
제가 한달하고 보름을 사용했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한적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한통째 쓰고 있답니다 ㅜㅜ
그래서 효과는 사실 일주일 때 봤던 그대로예요..
그래도 빠지지 않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ㅜㅋ
이제는 상황이 괜찮아져서 진짜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저는 외배엽에다가 빼먹은적도 많았는데 효과를 봐서.. 비바코리아에 대한 믿음이 생겨버렸어요 ㅋ
한통 다 써가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한통 더 사서 써 보려고 합니다.
푸에라리아 6통 썼던것보다 비바 한통이 더 확실하더라구요 ! ㅎ
일단 첫째는 상품이 좋아야겠지만,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ㅎ
저도 열심히하면 진짜 사이즈가 확 업되지 않을까하는 믿음으로 꾸준히 해보렵니다 ㅎㅎ
나중에 한통 더쓰고 또 후기 한번 올릴게요 ^^
첫댓글 헐헐헐
과연 설마
이거진짜 효과좋아요 ?저도이거써볼려고 인터넷 되게많이 찾아봤거든요
신빙성이 없어서.;
저도해봣는데 효과없음, 뉴스에서도나왓음,,,전혀 효과없다고,,,,그뒤로 안쓰고 있습니다,
음..글쎄 정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