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연중 제20주일."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 6, 55)
우리에게는
욕심과
어리석음을
일깨워주시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하느님 생명을
중심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생명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양식이고
말씀이 참된
음료가 됩니다.
결코 마르지 않는
말씀입니다.
말씀은 그냥
우리에게
오지 않습니다.
주고받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생명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가장 진실한 사랑은
하느님 사랑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고 사람은
살아 계신
하느님과
한 몸입니다.
참된 양식은
목숨이고
참된 음료는
우리를 향한
영원한
사랑입니다.
성체성사는
영원한 사랑의
신비입니다.
하느님 생명을
먹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밥값을 하며
산다는 것은
우리도
누군가를 위한
기도의 빵
용서의 음료로
산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빵은
주님의 사랑에
함께 머무르며
사랑해야 할
오늘의 사랑입니다.
오늘의 사랑이
모여 영원한
생명, 사랑이
됩니다.
생명의 빵을
받아 드시는
사랑 가득한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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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8.18(연중 제20주일)한상우 바오로신부님
노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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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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