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북한을 들락거리면서 북한의 고위직에 있는 그것도 대남통일 부서에 있는 선전부장 맹경일의 어깨 위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 북한의 매체에 나오고 있는 최재영이 지금 대한민국을 휘젓고 다니면서 연일 방송과 언론에 등장하고 있다.
최재영이 자신의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미국신분으로 세탁한 것을 대한민국의 정보부에서 모를 일 없을 텐데 일반인 인 나도 최재영이 북한을 들락거리면서 대남 통일 선전부장 맹경일과 만나고 있다는 것쯤이야 알고 있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영부인의 경호가 이렇게 허술하게 뚫리다니.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오늘도 최재영은 언론과 방송에 나와 자신을 구속하라고 되레 으름장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자신감이 생겼는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의 역대의 정부이래 간첩으로 직 인 되는 자를 대통령 영부인이 수차례 만나고 대통령까지 근접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는 너무도 어처구없는 일들이 대한민국 심장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언론과 방송을 이용하여 최재영의 반간계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선 오물풍선에 방폭 유도장치를 달아 전국에 방화를 일으키며 혼란을 증폭시키기고 있는 북한에 대해 무슨 대책이 있는지 모르겠다.
북한은 이미 핵을 가지고 있고 전술핵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거기에다 대고 하나마나 한 원론적인 이야기만 해대는 한심한 정부.
대통령 윤석열의 국정운영이 이미 한계에 온 것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이지경이 되도록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는 것인지 이게 나라냐. 하고 반문하고도 싶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나라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배를 가르고 당장 활복 하고 싶은 충동마저 생긴다.
문제인은 윤석열을 대통령에 올려 놓았지만 윤석열에 대한 솔직한 말을 이렇게 했다. 역대의 정부중 이렇게 국정운영을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보았다. 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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