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 주가의 당면 고비가 곧 다가온다 / 4/15(월) / 동양경제 온라인
누구나 다 아는 일이지만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6주 간격으로 연 8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하지만 이후 경기지표가 강하게 나오면서 시나리오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지난 수요일 나온 3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로 예상치인 +3.4%와 2월의 +3.2%를 웃돌았다. 게다가 코어 지수도 전월비·전년 동월비 모두, 저하 예상에 반해 2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여기서 6월의 금리 인하 관측은 후퇴해, 이 날의 10년채 이율은 4.5%대 중반에, 1달러=153엔까지 달러 상승이 진행되어 NY 다우는 422달러 하락, 나스닥도 136 포인트 하락으로 매도됐다.
당연한 말이지만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미국 경제가 진짜일수록 물가지수는 떨어지기 어렵다. 지난 주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와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에 따르면 FRB는 현 시점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NY다우는 475달러(일시적으로 580달러 하락), 나스닥도 267포인트 하락해 미국 증시는 파란을 거듭하고 있다.
■ 지금의 일본 주가 하락은 인플레 시세 이후의 '일시적인 통증'
닛케이 평균주가도 4월 들어 지금까지 고점 합계는 845엔 하락해 최근 선물은 3만 9000엔 아래로 떨어졌다. 강세장에도 약간의 동요가 보이지만, 시세의 본질이 바뀌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여기에서의 조정은 디플레 탈피 시세로부터 인플레 시세로 이행할 때의 성장통이며, 파란은 그 약이 된다는 필자의 시세관도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이 대시세, 내려오면 사면 될 뿐」이라는 생각도 변하지 않는다. 살 자금이 남아 있지 않은 투자자들은 충분히 샀다는 것이지 결코 나쁜 것은 아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8일부터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해 미일 정상회담은 물론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후 9년 만에 두 번째로 연설한 뒤 14일 귀국했다.
그간의 달러-엔 환율은 CPI(소비자물가지수)의 예상 이상 강세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이라는 재료도 도와 34년 만의 예상 이상으로 엔화 약세가 진행됐다.
시장은 지금까지, 환율 개입 라인은 1달러=152엔에 있다고 봐 왔지만, 결국 153엔이 되어도 일본의 개입은 없었다. 총리가 국빈 방미기간 중 환율 개입은 없다는 게 소문이었지만 이 소문에 진실성이 있다면 귀국 후 개입(즉 15일부터) 가능성이 높다.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지난 주말 엔화 약세 속에서도 주춤한 것은 이 일대를 경계한 것일 수 있다.
닛케이 평균은, 경험칙으로 말하면, 기업 활동이 저조하게 되는 3월에 압박을 만드는 것이 많다. 하지만 올해는 3월 22일이 사상 최고치 경신일이 됐다.
하기야 그 후는 3월말까지 약 500엔 내리고, 조정은 4월에 들어서도 계속 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2024년 전반기 시세의 강세는 3월에서 4월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는 것은, 향후의 시세의 당면의 고비는, 3월기를 본결산으로 하는 기업의 결산 러시가 오는 5월의 연휴 전후, 라고 하는 것이 된다. 특히 2025년 3월기 실적에 큰 영향을 줄 환율 전망이 관건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 인플레이션은 이제 시작이다
거기서 달러-엔의 추이를 재차 보면, 2022년의 연간 평균 환율이 1달러=131엔 50전으로, 2023년의 평균은 140엔이었기 때문에, 일본 기업에 큰 엔저 메리트를 주었다.
현재 2024년 평균 환율은 얼마인가. 일본의 증권 대기업 3사의 예상으로는 1달러=145엔으로, 2024년의 엔저 메리트는 2023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대로 만약 150엔대가 이어진다면 일본 기업들은 2024년도에도 2023년 이상의 엔저 메리트를 얻게 된다. 과연 정말 엔저 메리트는 계속될 것인가. 수상 귀국 후의 개입 나름이지만, 일단 어디까지 엔고가 될지, 중요한 때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는 미국측에 주목 기업이 많지만, 한편으로 일본은 다음 주 23일의 니덱까지, 주목 기업의 결산은 없다. 나가모리 시게노부 니덱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024년도 환율을 어떻게 읽을지 흥미진진하지만 이번 주 닛케이 평균은 재료 부족으로 약세일 수밖에 없을지 모른다.
어쨌든 닛케이 평균은 2024년 들어 3월 22일의 4만 0888엔까지 20% 이상의 급등극을 연기했지만, 그래도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디플레 탈피 시세로부터 인플레 시세로, 게다가 머지않아 버블 시세로 발전해 가는 대시세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1개월이나 2개월의 전합은 있는 것이 좋다. 다음은 니덱의 결산 대기, 라고 말해도 앞으로 1주일에 지나지 않는다.
(본 기사는 「회사사계보 온라인」에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히라노 켄이치(平野憲一) : 케이·에셋 대표, 시장 애널리스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68a991866cd64e71131449d9efa470c35cf22c1c?page=1
日経平均株価の当面のヤマ場がもうすぐやって来る
4/15(月) 7:3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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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経済オンライン
アメリカの議会で演説した岸田首相。為替介入は15日以降、いつあってもおかしくない(写真:ブルームバーグ)
誰もが知っていることだが、アメリカのFOMC(連邦公開市場委員会)は、6週間おきに年8回、定期的に開催される。
しかし、その後の景気指標が強めに出ているため、そのシナリオは揺れている。特に先週水曜日にでた3月のCPIは前年同月比+3.5%と、予想の+3.4%や2月の+3.2%を上回った。さらにコア指数も前月比・前年同月比とも、低下予想に反し2月と同水準だった。
ここで6月の利下げ観測は後退し、この日の10年債利回りは4.5%台半ばに、1ドル=153円までドル高が進み、NYダウは422ドル安、ナスダックも136ポイント安と売られた。
当然のことだが、ソフトランディングに成功したと言われるアメリカ経済が、本物であればあるほど物価指数は下がりにくい。先週末のサンフランシスコ連銀のメアリー・デイリー総裁やカンザスシティー連銀のジェフリー・シュミッド総裁の発言にあるように、FRBは現時点で利下げを急ぐ必要はないということになり、NYダウは475ドル安(一時580ドル安)、ナスダックも267ポイント安と、米国株は波乱含みになっている。
■今の日本株安はインフレ相場以降への「一時的な痛み」
日経平均株価も、4月に入ってからここまでの高安合計は845円安となっており、直近の先物は3万9000円を割れている。強気筋にも若干の動揺が見られるが、相場の本質が変わったとは思えない。
ここでの調整はデフレ脱却相場からインフレ相場に移行する時の成長痛であり、波乱はその薬になるとの筆者の相場観も全く変わっていない。「この大相場、下がったら買えばいいだけ」との考えも変わらない。買う資金が残っていない投資家は、十分に買ったということであり、決して悪いことではない。
一方、この間岸田文雄首相は、8日から国賓としてアメリカを公式訪問し、日米首脳会談だけでなく、上下両院合同会議で日本の首相として安倍晋三氏以来9年ぶり2人目となる演説を行い、14日に帰国した。
この間のドル円相場は、CPI(消費者物価指数)の予想以上の強さによる利下げ先送りという材料も手伝って、34年ぶりの予想以上に円安が進んだ。
市場はこれまで、為替介入ラインは1ドル=152円にあるとみてきたが、結局153円になっても日本の介入はなかった。「首相が国賓での訪米期間中に為替介入はない」というのがもっぱらの噂だったが、この噂に真実味があるとしたら、帰国後介入(つまり15日から)の可能性が高い。トヨタ自動車の株価が先週末、円安の中でも伸び悩んだのは、このあたりを警戒したのかもしれない。
日経平均は、経験則で言うと、企業活動が低調になる3月に押し目をつくることが多い。だが、今年は3月22日が史上最高値更新日となった。
もっともその後は3月月末まで約500円下げ、調整は4月に入ってからも続いている。このことから考えると、2024年前半相場の押し目は、3月から4月になった可能性がある。
ということは、今後の相場の当面のヤマ場は、3月期を本決算とする企業の決算ラッシュが来る5月の連休前後前後、ということになる。特に2025年3月期の業績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為替見通しがカギを握るのは、言うまでもない。
■インフレ相場はまだ始まったばかりだ
そこでドル円の推移を改めてみると、2022年の年間平均レートが1ドル=131円50銭で、2023年の平均は140円だったため、日本企業に大きな円安メリットを与えた。
現在、2024年の平均レートはいくらか。日本の証券大手3社の予想では1ドル=145円で、2024年の円安メリットは2023年より減ることが考えられる。しかし、このままもし150円台が続くと、日本企業は2024年度も、2023年以上の円安メリットを得ることになる。果たして、本当に円安メリットは継続するのか。首相帰国後の介入次第だが、いったんどこまで円高になるのか、重要なときに差しかかっている。
今週はアメリカ側に注目企業が多いが、一方で日本は来週23日のニデックまで、注目企業の決算はない。ニデックの永守重信会長兼最高経営責任者(CEO)が2024年度の為替をどう読むのか興味津々だが、今週ばかりは日経平均は材料不足で弱含みにならざるをえないかもしれない。
とにかく、日経平均は2024年に入ってから3月22日の4万0888円まで20%以上の急騰劇を演じたが、それでも3カ月の時間を要している。デフレ脱却相場からインフレ相場に、さらにいずれはバブル相場へと発展していく大相場は始まったばかりだ。1カ月や2カ月のモミ合いはあった方がいい。次はニデックの決算待ち、と言ってもあと1週間にすぎない。
(当記事は「会社四季報オンライン」にも掲載しています)
平野 憲一 :ケイ・アセット代表、マーケットアナリ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