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오사카 출생’ 사실, 이미 우익의 손을 벗어났다.
[슈타지문서의 비밀]처럼 동독이 서독 유명인사를 나찌 전범자 범주로 몰아서 제거하려 했듯이, 한나라당 주요 인사를 ‘일본’과 관련하여 엮어 보려는 친북좌파의 음모는 이미 습관적인 것이다.
‘서프라이즈’의 노빠들 반응을 보니, 완전히 이명박의 ‘오사카 출생’사실을 자기화했다는 것을 보았다. 노빠들은 다만 ‘안티조선’의 맥락에서 기존의 ‘박정희대통령’ 폄훼와 연관하려는 의도가 다를 것이다.
이명박은 ‘X파일’은 커녕 기본 차원 검증에서도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이명박이 아예, 그때 다 못 살았던 거 아니냐며 얼버무리려면 오래전부터 ‘6.3 동지회’ 회원 자격이 아니었다면 앞뒤가 맞고 신뢰성이 있다. 趙甲濟 사이트의 지만원 군사평론가의 공격은 쌩뚱맞다.
이명박의 ‘오사카 출생 사실’은 다음 달이면, 초등학생들이 알 것이라고 여겨진다. 한국은 ‘일본’과 관련해선 국민들의 심리적 장벽이 많다. 이명박은 출생지 문제는 검증의 ‘시작’도 안 한 것이란 게 지배적이다.
군사평론가 지만원님은 안티조선이 신경쓰고 있는 ‘반민특위 담론’으로 박정희대통령과 이명박을 한꺼번에 엮을 수 있는 점에 대하여 반론을 준비함이 어떨까 여겨진다. ‘반민특위’에 대하여 압축된 해설판은 이미 올린 ‘개 교수’만화에 들어가 있다. 국회 쁘락찌의 후원자인 김일성을 만난 김구 선생을 기반으로서, 북한 코드로 인민재판하려고 친일세력을 응징하려는 세력과, 북괴의 반응이라고 친일세력이 나빠도 더 나쁜 공산세력의 움직임을 막자는 반공세력간의 힘대결의 양상이었다.
이명박의 오사카 출생설은 우익의 손을 넘어갔다. 그러면, 당연히 안티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임종국’ ‘임헌영’스타일의 반민특위 담론에 대하여, 통째로 우익이 엮이지 않고 이명박만이 들어가는 방향이 되도록 연구하여 제출하는 것이 온당할 것이다.
첫댓글 제 견해로는 6.3운동회를 친북좌파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6.3동지회에서 우리는 반일을 외쳤던 것 뿐인데 친북좌파로 몰아가냐고 반문하면 그 때는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설사 님이 말씀이 맞아서 6.3동지회가 친북단체라고 정의해 봅시다.이명박의 취업규제를 풀어준 자는 다름아닌 박정희 전 대통령 님인데 자칫 잘못하면 박정희까지 저승에서 곤란에 처할 수 있습니다.
6.3은 당시 일본을 상대로 반제국주의 논리 펼쳤던 운동입니다. 홀로, 그들만 일본에 깨끗하다는 데모 의미입니다. 운동회가 아니고요. ^^ 예전에 당시 대자보 하나를 그대로 타자 친 적 있죠. 이재오 저서 [해방후 학생운동사]에서 6.3 운동을 지지한 일반인들, 6.3 동지회 편[6.3 운동사]에 인터뷰 나와 있어요. 정말, 공산주의와는 담쌓고 김종필의 일처리 반대수준이었습니다. 세계적 차원의 반공전선 구축에는 이의 전혀 없었어요. 대학생들의 반대는 '일처리 반대'는 기본으로 넘어서자는 의미입니다. 몰아간 바 없고요, 님이 그 당시 연구가 부족한 것이 맞지 않나요?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를....
훈계 차원에서 죄인을 풀어준 재판장을 죄인과 같은 취급을 해야 한다는게 말이되냐. 이 명빠들아.
이명박과 박정희를 한꺼번에 엮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명박은 좌익이다 그는 우익활동을 한적이 전혀 없다.'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을 좌익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신 나간 인간과 노빠나 명빠들의 주장이다. 그런 헛소리는 명빠 사이트나 가서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