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의 궁중문화 축전 현장속으로
경복궁의 궁중문화 축전 모습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열흘간 열린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를 방문한 사람은 71만7천여명이라고 한다
특히 4대 궁과 종묘를 무료로 개방한 5∼8일 연휴에 44만5천여명이 몰렸는데
지난해 9일간 펼쳐진 궁중문화축전(5.2∼5.10)의 관람객 수는 45만6천여명이었다.
일평균 축전 관람객은 지난해 5만722명에서 올해 7만1천772명으로 41.5% 증가했다고 한다
이번 축전 기간 장소별 관람객은 경복궁 34만9천76명, 창덕궁 12만673명, 덕수궁 9만2천510명,
창경궁 8만8천798명, 종묘 6만6천666명이었다.
외국인은 17만여명이 고궁과 종묘를 방문했으며, 경복궁에만 12만8천여명이 입장했다고 한다
개막식날 경복궁의 모습들
궁중문화 개막식 현장
빛의축제 궁의 파사드 현장속으로
왕실문화재현
경복궁안 풍경들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경복궁의 야경
경복궁 수라간 체험
덕수궁의 풍경들
덕수궁에서 거행되었던 궁중문화 축전
줄타기는 줄광대가 어릿광대와 함께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추어
익살스러운 재담과 춤, 소리, 아니리를 섞어가며 갖가지 잔노릇(기예)을 벌이는 놀음이다.
우리나라 전통 줄타기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대령광대(待令廣大)계열의 '광대줄타기'이고 다른 하나는 유랑예인(流浪藝人)계열의 '뜬광대줄타기'이다.
광대줄타기는 주로 나라의 큰 향연이나 축제에서 연행하였고
뜬광대줄타기는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의 여섯마당 중에 한 종목으로 민중속에서 연행하였다.
현재 과천을 중심으로 전통줄타기'판줄'을 전승하고 있는 광대줄타기는
2011년 한국의 전통음악과 동작 그리고 상징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연예술로
인간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유산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창경궁의 모습들
궁중축전에 있었던종묘제례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