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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역인연합 (전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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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태웅산업개발
럭키가이 추천 0 조회 21 26.07.18 13:1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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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8.26 01:45

    첫댓글 자유게시판

    물리친 빨대왕 ...

    프로필 사진인기멤버
    페북레알러버
    2026.08.23. 16:40조회 0
    댓글 0URL 복사




    옴니버스 소설:

    ​

    《거머리를 떼어내는 피와 땀의 희극》

    ​

    ​

    [1편] 이승 편: 빨대왕 김부장과 칠전팔기 박사장

    ​

    박사장은 사업을 하면서 온갖 풍파를 다 겪었지만, 가장 무서운 건 불경기가 아니라 사람의 탈을 쓴 ‘거머리’였다. 그의 주변에는 10년째 “형님, 내가 조만간 크게 한 건 터뜨릴 테니 일단 밥 좀 사주쇼”라며 붙어사는 ‘김부장’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

    김부장은 남의 아이디어와 인맥을 거머리처럼 빨아먹는 데 도가 튼 인간이었다.

    박사장이 밤새워 기획한 사업 아이템을 들으면 은근슬쩍 자기 아이디어처럼 포장해 남에게 팔아넘기려 했고,

    박사장의 사업이 힘들어질 때면 귀신같이 연락을 끊었다가 조금 살아난다 싶으면 득달같이 달려와 양주를 사달라고 떼를 썼다.

    ​

    어느 날, 박사장은 무리한 투자 실패로 사무실에 딱지가 붙고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다. 박사장은 속으로 ‘그래, 쇼펜하우어 말대로 이번 기회에 저 인간을 손절하자’ 싶어 김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일부러 곡소리를 냈다.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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