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조미선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14일 수능 당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수능 후 학생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장흥교육지원청, 장흥경찰서, 장흥군청, 장흥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군 자율방범연합 등 100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수능 시험이 끝난 오후 7시부터 장흥읍의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일탈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의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요청해 학생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급 학교에 사전 예방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수능 이후에도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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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수능 후 합동 생활지도 실시
[장흥=조미선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14일 수능 당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수능 후 학생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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