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유스팀 출신인 호세 카예혼이 3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24살의 카예혼은 에스파뇰에서 총 97경기에 출장했고,
올 시즌 챔피언쉽에서 가장 많은 파울을 당한 선수이기도 했다.
카예혼은 1987년 2월 11일 생이며, 2002년 9월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합류했다.
그는 16세 이하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07-08 시즌에는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고,
2008년 3월 25일에 있었던 카자흐스탄과의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레알은 08년 여름에 그를 에스파뇰로 이적시켰다.
그는 9월 3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 경기를 가졌다.
카예혼의 포지션은 공격수였지만 에스파뇰에서는 윙어로서의 역할에 적응했으며,
이는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 - 스피드, 드리블 - 을 높여주었다.
에스파뇰에서의 데뷔 시즌에서 그는 24경기에 출장해 2골을 넣었으며
다음 시즌에는 36경기에 출장했다.
2010-11 시즌은 그의 커리어 최고의 해였다.
그는 37경기에 나와 6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리그에서 124번의 파울을 당해 가장 많은 파울을 당한 선수로 기록 되기도 했다.
http://www.realmadrid.com/cs/Satellite/es/1330059085781/noticia/Noticia/Callejon:_un_canterano_que_vuelve_al_Madrid_tras_triunfar_en_Primera.htm
첫댓글 왠지 대성할꺼 같은느낌..
와우... 적재적소에 폭풍영입이군요.. 과연 무감독님... 파이팅!!!! 다음시즌은 꼭 우승!
이번 레알 영입은 큰돈써야하는 스타급 선수들보다 알짜배기 영입이 많은듯ㅎ
열심히 해서 기회 많이 얻고 레알에서 자리잡고 대박나자!!
목두께 ㄷㄷ
목이 굵으면 굵을수록 파이터들에게는 좋다더군요 얼굴에 가해지는 충격을 더 흡수 할 수 있어서 ㅋ
(축구랑은 전혀 상관없는 댓글 ㅋㅋㅋ)
카예혼 잘하더군요..에스파뇰 경기 몇번 봤을때..카예혼 골 곧잘 넣던...
피파울은 드리블이나 키핑을 잘한다는 반증인데 과연 ㅋㅋ
왠지 무리뉴 작품인거 같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