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는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아 아아아 아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아 아아아 아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조용히 지내리라
조용히 지내리라
『그대 변치 않는다면』(김영광 작사/작곡)은
1972년 7월 '오아시스 레코드 사'에서 발매한
「방주연」이 부른 히트 곡 입니다.
「방주연」은 1970년대 초 신인 여가수 중에
가장 Hot한 가수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해서 길거리를 걷다 보면,
그녀의 노래가 흘러 나왔고,
한창 포크 송 붐이 일던 시대에
그녀의 활약은 대단한 것으로
트로트의 맥을 잇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사실 입니다.
「방주연」은
1969년엔 문화공보부 주최 가요제에서
가창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1970년 4월 15일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에 자신이 작사한
"슬픈 연가"외 5곡을 올리며 데뷔합니다.
그녀는 1972년 7월에 발매된
음반의 거의 모든 곡이 히트하며
국내 가요계 여자 가수의 대표가 됩니다.
'이수미'가 "여고시절", "사랑의 의지" 등으로
포크 계열로 활동할 때
「방주연」은 굳건히 트로트를 지키면서도
공전의 히트곡을 낸 것 입니다.
MBC 10대 가수상, KBS 10대 가수상,
TBC 7대가 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197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군림하게 됩니다.
첫댓글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