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문화의 거리 인사동은 내 고향 부산을 찿은것만 같았다
서울을 도착하자 데릴라님이 우리를 반기려고 바쁜일정가운데서도
환희지와 나를 맞으러 나와준 호의와 우정에 너무나 감사하고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역을 하차해서 한참을 인사동을 찿아헤매느라고 종로거리를 배회하며 겨우
인사동을 찿아가면서 덕분에 오랜만에 부산아지매 서울거리를 이쪽 저쪽
고개 돌려가며 시골서 갓 올라온 촌 사람 행세를 한참이나 하였었다
덕분에 옥정까지 가면서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모두 다 구경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옥정에서 많은님들을 함께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처음본 아,중,위
카페님들의 얼굴을 대총 확인하였다
가을의 문턱에서~~~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동안 궁금하였던 님들의 얼굴을 대하고
중년의 낭만을 노래하고 추억과 행복을 소담하게 쓸어담으며
아울러 우정까지 뿌리내리고 가슴에 안고서 이 가을을 충만함으로 보낼수
있으리라 여긴다.
주인님이 참여하여서 더욱 서울정모가 빛이난것같고 운영자이신
은하님의 활약이 더욱 밑바침이 되어진것 같음에 다시한번 그 수고와
애씀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서울모임 핑계로 인한 서울방문이 가을의 서곡으로 내 가슴안에서
이 계절이 다 하는날까지 잔잔히 흐르고 있을것 같다
정말 좋은기회로 행복하였던 시간들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제도 오늘도 일사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고 있다.
오늘도 아중위님들 행복한날 되세요
모임후기가 몹시 늦었지요? 바쁘고 피곤하여서 이해하세욤!
카페 게시글
반츨한 삶의덧정
추억의 거리 인사동에서.....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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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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