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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새들 안뇽:) 사실 여새들에게 정보를 주기보다는 어떻게보면
제목그대로 내가 잊어버리기 싫어서 쓰는 여행기였는데
그래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
경비나 항공이랑 숙박비는 마지막글에서 정리할게
-3일차-
3일차는 사실 별 계획이 없었엏ㅎㅎㅎㅎ
여시에서 글보니까 그러더라? 오사카드럭스토어보다 교토 드럭스토어가 훨씬싸다고?
그래서 가장 유명한 교토 백식당에 들렀다가 그나마 일본느낌이 많이 났던 기온거리를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드럭스토어에서 쇼핑하고 가기로 친구랑 계획을 세웠어
그런데 백식당 유명하자나여? 요즘 인스타맛집 페북맛집 블로그맛집으로 ㅠㅠ
사람 미어터지자나여? 그래서 다들 최소 9시까지는 가서 줄선다고 해서
저번에 언급했던 숙소 로쿠로쿠에서 8시 30분쯤 출발했는데 길은 좀 헤매서
9시 30분에 도착했엄! 그래도 9시 30분에 가니까 15분쯤 기다리니까 번호표를 주더라구
근데 확실히 초반은 아니었는지 12시는 이미 풀이었고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건 1시밖에 없어서
1시에 번호표를 받았어!
나는 스테이크덮밥이 넘나 먹고싶었기 때문에 사이인역에 있는 백식당으로 갔는데
가본여시들 알잖아여?ㅎㅎㅎㅎㅎ 사이인역 백식당 근처에는 암것도 없다는거?
근데 그 전날 구글맵하다가 백식당 근처에도 '이온몰' 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거!!!
여기에서 보이는 것처럼 걸어서 8분밖에 안걸리고 교토역보다는 확실히 면적자체는 좁지만
그래도 뭐랄까... 진짜 현지인만 오는데라서 그런지 오히려 교토역 이온몰보다는 세일을 더 많이하는느낌?
여기에 러쉬도 있고 진짜 이것저것 다있더라구! 그리고 내가 갔을 때가 이온몰 세일기간이어서 그런지
세일 진짜 겁나하더랗ㅎㅎㅎㅎㅎㅎ 난 저기있는 이온몰 가서 산리오점도 갔는데
산리오점에서 '후쿠부쿠로' 라고 하는겨!! 후쿠부쿠로가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럭키박스인데
500엔이길래 가격도 저렴해서 신나서 암거나 골랐는뎋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운이 없나봫ㅎㅎㅎ
이상한 쿠션이랑 연필나옴 물론 저 럭키박스 내용물 값은 1000엔이긴 했는뎋ㅎㅎㅎㅎ 그래서 앞으로 안하기로 결심함
또 여기 태고의 달인같은 오락실 기구도 있어서
이러고 한참동안 놀았음ㅋㅋㅋㅋㅋㅋ 이거 한국에도 있는거지?
한국보다 일본 신곡도 많아서 짱재밌게 놀다가 12시 30분쯤에 교토역 이온몰에서 출발함
사실 12시 50분까지 오라고는 했는뎋ㅎㅎㅎ 이시간 맞춰서 가면 사람 몰리니까 30분~40분에 도착하는거 추천!
우리는 40분에 도착하니까 바로 앉을 수 있었는뎈ㅋㅋㅋ 전부 한국인이었엌ㅋㅋㅋㅋㅋ
사스가 인스타 맛집...★ 하지만 비쥬얼은 버릴수 없자나여? ㅠㅠㅠㅠㅠ
그래서 열심히 사진 찍음 ㅠㅠㅠㅠ 개영롱!!!
저는 니쿠(고기) 더블로 시켰어염!
ㅠㅠㅠ먹으면서 넘나 감동한것!!! 진짜 존맛탱이었음 ㅠㅠㅠㅠㅠ
근데 앉아서 30분밖에 없으니까 음미할 시간도 없이 그냥 훅하고 먹어야했다는게 넘나 아쉬웠을뿐 ㅠㅠㅠㅠ
암튼 이거먹고 이제 기온으로 가기로함!
기온은 기온 가기전에 그 쇼핑거리라고 해야하나? 시조 카와라마치? 그쪽부터 한번씩 걸어보고 싶어서
버스에서 내리니까
ㅠㅠㅠ이러케 예쁜 산리오 갤러리가 똮!!!!!!! 겁나 좋자나여ㅠㅠㅠㅠㅠ
난 시나모롤도 좋은데 최근에는 구데타마가 짱조아서 여기서 구데타마 필통하나 샀어염! 가격도 저렴해 490엔!
그리고 여기 2층올라가면
ㅠㅠㅠ이런 넘나 씹덕인 모형도 있다능ㅠㅠ 직원분에게 사진찍어도 되냐고 허락맞고 찍은거 ㅠㅠㅠㅠ
나 이거 보고 진짜 현실로 소리지름 ㅠㅠㅠㅠ넘나 귀요뮤ㅠㅠㅠㅠ
암튼 이러케 구경하면서 천천히 기온거리로 이동함
그런데 기온거리에서 가장 유명한거로 치면 맛챠파르페인데
일본현지인에게도 관광객에도 가장 유명한 맛집은 '츠지리' 얌! 나는 이 츠지리가 녹차로 진짜진짜 유명하다길래
여기서 호지차 2봉지사옴! 아직 타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시식으로 주는게 넘나 맛있어서 ㅠㅠㅠㅠ
자취방가면 맨날 타먹을고얌 ㅠㅠㅠㅠ 친구는 여기서 파는 녹차사탕 약 300엔 정도인데
이거 회사사람들한테 줄거라고 다발로 사가더라.... 이상한 열쇠고리 보다야 이 녹차사탕 추천해!
사실 이거사고 츠지리에서 맛챠파르페 한번 더 먹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어서
그냥 근처에 있는 'nana's green tea' 여기 들어가서 시켰어!
이거 시켰는데 맛은 무난쓰! 그냥 츠지리에서 시켜먹는거랑 비슷하거나 조금 못한느낌이긴했는데
사실 우리는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좀 쉬고싶었거든 ㅠㅠㅠㅠ
그래서 이거시켜놓고 1시간동안 놀다가 밥먹으려고 간코스시에 갔어!
산조에 있는 간코스시에 가서 시켰는데 ㅠㅠㅠㅠ 한국에서 먹던스시랑 일본에서 먹는 스시 비교가 안됨 ㅠㅠㅠ
저번에 그래서 스시만 겁나 먹다가 가서 이번에도 스시를 먹으러 여기 간거였거든
그래서 우리가 시킨게 그냥 모듬이랑 참치뱃살을 시켰거든 ㅎㅎㅎㅎ 내가 참치뱃살 언제 먹겠니!!!
일본에 있을때나 먹지!!! 해서ㅠㅠㅠㅠ 가난하지만 시켰는데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참치뱃살 드세여 여새들 ㅠㅠㅠㅠ 진짜 먹자마자 입에서 살살녹음
나랑 친구랑 먹고 진짜 눈 휘둥그레져서ㅠㅠㅠㅠㅠㅠ와.... 존맛이다... 먹을가치가있다... 이러면서
개 잘먹었으뮤ㅠㅠㅠㅠ 진짜 비쌌지만 비싼만큼 값을 하는것!!!!
이거 먹고 카와라 마치강변 걸으면서 야경구경했어! 확실히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전거타고 지나다니는 거리라서 나름 낭만적이었다능 ㅠㅠ
이런식으로 강변 좀 구경하다가
여기 근처에 있는 마츠모토 키요시 드럭스토어에서 거의 8000엔정도 지르고 택스리펀받음
그때부터인가여? 제 지갑이 텅텅이 된 것이 ㅎㅎㅎㅎㅎ 이 때부터 재정적빈곤을 느끼면서 겁나 나름 아끼면서 살아감ㅎㅎㅎ
이러케 야경보고 숙소 돌아와서 쉬었어
-4일차-
4일차는 우리 숙소 근처에있는 난젠지랑 헤이안신궁보고와서 일본에 살고있는 친구 자취집에 놀러가기로 했기때문에
일단 체크아웃이 아침 10시까지이기때문에 집 다싸서 1층 홀에다가 맡겨놓으면 여기는 체크아웃후에도 짐맡아줌
로쿠로쿠 게스트하우스 bbbbbbbb 진짜 개썅강추 ㅠㅠㅠㅠ 여새들도 교토가면 로쿠로쿠로가... 진짜 숙소가 교통이
교통이 조금 안좋지만 나머지가 다 커버해주자나여 존좋이자나여ㅠㅠㅠㅠ
암튼 난젠지 가기전에 로쿠로쿠 숙소 앞에있는 '만푸쿠' 라는 오니기리 집에 갔어
여기 150년 전통인가? 암튼 좀 오래된 오니기리집인데 한국어메뉴도 있고
맛있어! 가격은 대충 100엔에서 200엔 사이로 저렴하고 굿굿!
먹던 오니기리사진도 찍구!ㅎㅎㅎ
암튼 오니기리 냠냠하면서 난젠지로 천천히 걸어갔어
로쿠로쿠에서 난젠지는 걸어갈만 합니다!
걸어가는 길에 교토 주택가를 관찰할 수 있는데
외국인은 1도 없고 정말 고즈넉하고 잔잔한 주택가라서 가는 길목길목마다 참 좋았어!
약간 일본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느낌이라서 진짜로 일본의 정취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느낄 수 있었거든
그리고 이러케이러케 걸어서
이런 표지판도 발견하게 되면 난젠지 도착!
난젠지자체는 입장료가 없는데 여기에 구석구석에 있는 시설들이 입장료를 따로 받았어!
나는 유적지에 돈쓰는건 그닥 아깝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유적지는 왠만해선 다 간거같아
일단 제일 앞에 있는 산몬(우리나라 말로는 삼문)
와 여기 올라가는데 진짜... 겁나 무서웠음
계단 경사... 넘나 어마무시한거슈ㅠㅠㅠ 난 이경사가 끝일 줄 알았는데
ㅎㅎㅎㅎㅎ 이것보다 더 경사 심한것도 있더라 그건 거의 사다리 수준
암튼 이런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고
난젠지도 천천히 구경했어! 여기도 확실히 외국인 넘나리 없는것 ㅎㅎㅎㅎ 겁나 행복한것!
외국인보다는 현지인 40~50대분들이 많이 관광한다고 느꼈어
이러케 난젠지 사진도 여러개 찍고!
유적지라서 그런 고유의 분위기라던가 부처님이라던가 그런 부분을 잘 관찰하고 싶은 여시들은 추천해
난젠지는 특히 절이 면적이 커서 그런지 확실히 웅장한 느낌이 들더라!
난젠지의 하이라이트져? 수로각!!!! 여기가 근데 확실이 사진의 핫플레이스라는 느낌이 든게
여기서 일본인 부부가 결혼사진도 찍으시더라구여
오오.. 과연... 하고 느낄만 했음
막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도 여기선 다들 사진찍고 그랬음!
여새들도 여기가면 사진 꼭 찍고와여> < 넘나 예쁜 것!
이렇게 난젠지를 들렀다가 천천히 걸어서 헤이안 신궁에 가기로했어!
그런데 여새들아 왠만해선 신사나 신궁은 정말 비추할겧ㅎㅎㅎㅎㅎ
정말 일본인들이 오미쿠지를 뽑으러가고 소원빌러 가는곳이라
신궁 큰거 구경한거 빼곤 볼게 1도 없음
차라리 사찰은 주변정원이나 불상이라도 있지
나는 오미쿠지도 뽑지않으니까 할게 1도 없던것 ㅎㅎㅎㅎㅎ
이렇게 입구사진이나 한두개 찍고 그냥 한바퀴 휙 둘러보고 왔음
그런데 확실히 일본인들은 엄청 많이와서 오미쿠지도 줄서서 사더라
암튼 여기 구경하고 엄청 다리아파서 헤이안신궁 앞에있는 가게에서 당고사먹음!
2개에 300엔이었어!
당고 맛자체는 그럭저럭! 그래도 30분정도 쉬다가 다시 천천히 걸어서 철학의 길 근처에 있는 히노데 우동에 가기로했어
걸어서 15분정도구 구글맵키면 그렇게 안어려움!
이렇게 생긴 가게고 나는 규카레우동을 시켰어!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카레보다는 점도도 약하고 좀 짰지만
그래도 맛있더라! 먹으면서 넘나 행복했음! 사실 밥도 시킬까 고민했었는데
당고를 먹고와서 그런지 그렇게 배고프지 않아서 그냥 우동만 시켜먹음
그리고 히노데우동에서 조금더 걸어올라가면 철학자의 길이 있는데 이길을 좀 더 걷다가 다시 숙소 로쿠로쿠에 돌아가기로했어
확실히 예쁜 산책길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고즈넉한 느낌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어
그리고 가는길에 고양이집처럼 공중에? 마차를 걸어놨더라구 여기 사시는 분들이 고양이를 기르시는 건가봐
그래서 그런지 사람손을 엄청타고 애교도 많아서 손만 살짝 톡톡했는데도 내앞으로 와서 애교부리더라고ㅠㅠㅠㅠ
ㅠㅠㅠㅠ 다시 사진으로 봐도 고양이 넘나 씹덕인것 ㅜㅜㅜㅜ
집에 두고 온 내새끼 생각나더라 ㅜㅜㅜㅜ 암튼 고양이로 힐링하고 철학자의 길을 더 걸어가다가
로쿠로쿠에서 짐찾고 오사카에 사는 친구만나러 갔다가 친구집에서 머뭄!
친구가 한국에 6개월동안 못와서 고추장이랑 고춧가루 다시다나 라면같은거 사다주고 제육볶음 해먹음
ㅠㅠㅠ한국떠난지 몇일됐다고 또 한국음식이니 하겠지만 엄청 행복했음
암튼 친구집에서 이거먹고 내일 고베를 위해 일찍 잠!
-5일차-
이날은 고베 당일치기를 하기로했어 사실 나는 저번여행때 고베를 여행갔다오지 않아서 대표적인 루트
스테이크랜드->기타노이진칸->모토마치상점가->난킨마치 차이나타운-> 고베 야경구경
이것을 따라갈 생각이었음. 이번에는 저번에 공항에서 샀던 '한신투어리스트' 를 이용해서 고베에 도착
고베 산노미야 역에서 내려서 스테이크 랜드까지 갔는데ㅎㅎㅎㅎㅎ 겁나헤맴
구글맵이 왜 gps가 거지같이 잡혔을까?ㅎㅎㅎㅎㅎㅎ 암튼 30분 길헤매다가 11시 30분부터 줄서기 시작
이렇게 줄서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드디어 입장! 오히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볕이 쨍쨍해서
더웠어 ㅜㅜㅜㅜ 머리카락도 엄청 뜨거워지고! 그래도 2층으로 친구랑 바로 들어가서
원래 중국인들이 있던 테이블에 합석함!
들어가자마자 주는 전식! 샐러드는 드레싱이 약간짰지만 그래도 먹을만했어!
ㅠㅠㅠ그리고 대망의 고기고기고기!!! 막 내가 닌니쿠 많이 달라고 하니까 엄청 주심 넘나리 행벅!
ㅠㅠㅠㅠ그리고 고베규ㅠㅠㅠㅠㅠㅠ 나는 고베규 시켰는데 전혀 후회하지않아! 생각보다 엄청 배불렀고 딱 좋았음
마늘 진짜 존맛탱!!! 여새들도 닌니쿠 많이 달라고해서 많이 드셔요!
그리고 이제 스테이크랜드갔다가 기타노이진칸까지 걸어감! 1.3km라 걸어갈만했어염
오르막길이지만 사람구경 건물구경도하면서 천천히 올라갔음!
이런식으로 그냥 건물건물 생김새도 구경해주고! 들어갈라면 입장료도 내야하고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비싼거야!! 5개에 거의 3마넌? 갸아아아악.... 그돈주고 들어가기 넘나 싫어서 그냥 멀리서 구경했는데
솔직히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구경할 시간도 없었고 그 유명한 스타벅스도 들어갔더니 사람 미어터지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겉에만 구경하고 왔어 솔직히 나는 여기 좀 기대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로.....
사진찍는거 조아하는 여새들은 가는거 추천해염
그리고 모토마치 상점가랑 난킨마치를 가기로하고 걸었엉!
근데 가는길에 고베에서 유명한 빵집은 이스즈 베이커리가 있는겨!
여기 이스즈 베이커리 들러서 무슨 제빵대회에서 1등했다는 메론빵도 하나 사먹음!
메론빵 바삭바삭하고 달아서 맛있더라....☆ 그냥 가격도 그러케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해
여새들도 가는길에 하나 사먹엉!!!
그리고 또 가는길에 고베 아니메이트가 있다는겨 ㅠㅠㅠㅠ
나랑 친구랑 가자!!! 고베 아니메이트로!!! 해가지고 중간에 아니메이트도 들림
첫번째 사진은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아니메이트 카페도 있는데 사람 넘나 미어터졌던것!
그리고 아니메이트자체에도 사람 진짜 많더라! 오소마츠상도 많고 러브라이브도 많았음
마지막사진은 러브라이브 후쿠부쿠로! 근데 생각보다 넘나 비싸서ㅜㅜㅜㅜ
여기에 렌탈샵(중고샵)도 있었는데 나는 내 친구가 부탁해서 세일러문 피규어 하나 삼 ㅠㅠㅠ
세라 졸귀탱
ㅠㅠㅠ사면서 진짜 씹덕을 느낌! 암튼 여기 들렀다가
아니메이트 앞에서 형광펜이랑 펜들팔길래 형광펜도 한두개 사고
다시 모토마치 상점가와 난킨마치로 걸어갔어!
차이나타운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다 찍어준다는 저 인형들도 찍어주고!
근데 사람이 너무 많고 중국사람들이 다들 너무 큰 소리로 호객행위를 해서 그런가
일본인데도 한국 명동의 향기가.....ㅎㅎㅎㅎㅎ 그냥 큰 길거리고 사실 그렇게 볼거리는 없었어
난 오로지 그냥 저 인형들을 찍기위해 간건가 싶기도 하더라구
암튼 이거보니까 시간이 애매해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스벅에서 시간때우다가 야경을 보러갔음!
스벅에서 먹었던 커피앤 크림이었나? 프라푸치노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이거 사이즈가 톨밖에 안된다고 해서 이거먹고 좀 기다리니까 금방 어두워지더라구
어두워지자마자 나와서 바로 강변으로 야경보러감!
ㅎㅎㅎㅎ 사진에서 보다시피 추워져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난 야경이 제일 좋았어
조용하고 무엇보다 저렇게 조명을 예쁘게 쏴주니까 구경할 맛 나더라구! 여새들도 따뜻하게 입고 구경하러 가욤!
그리고 야경본다음에는 고베타워를 가기로 했어! 생각보다 외국인이 별로 없고 현지인이 많았음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야경도 엄청 예쁜데 위에 별처럼 조명을 쏴줘서 그런지 진짜 밤하늘에 별이 반짝반짝 예쁘게 빛나는 느낌이어서
진짜 야경구경하면서 엄청 행복했음! 야경좋아하는 여시들은 꼭 가서 구경해욤
암튼 이러케 야경까지 구경하고 다시 친구집 들어와서 쉬었어염!
6일차부터는 다음글에 쓸게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도 좋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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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돈안빠져나가구 만약 여시가 예약해놓구 안갔다! 그러면 취소금으로 10퍼센트 빠져나가는 거로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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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요일에갔어요! 수요일은 정기휴무고 평일에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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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3탄 안나오나여....?ㅠㅠ
고베 빵집..★☆ 넘나 좋은것 여시 고마워염 ㅎㅅㅎ
여시야ㅠㅠㅠ 나도 로쿠에서 묵을려고 하는데 로쿠에서 사이인역에있는 백식당 어떻게 갔는지 물어봐도대까?ㅠㅠ
여시연어미안!! 이번에 로쿠로쿠 가게돼서 들어왓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