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학교가 금번에 대학리그 1부로 올라와서 경기하고 있습니다.
대학리그는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뉘어서 시합을 하지요.
1부리그가
9팀씩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 중 칼빈대학교는 3권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칼빈대학교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선수 숫자가 모자라서
경기를 뛸때에 심히 고민했던 팀이었지요.
그러다가 김상호 감독님이 오시고 난 후에,,,
성적이 나날이 좋아지고
지금까지 연속해서 3년간 매 해 2명씩
프로팀으로 선수들이 스카웃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요즘은요, 칼빈대학교에 지원하는 축구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골라서 뽑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감독님 한분의 역량에 따라 이렇게 변할수 있는거군요.
김상호감독님은 프로팀 감독님, 기술위원, 19세이하 국가대표 감독,
중국 상하이 선신 감독을 역임하신 분입니다.
2013년에 저와 알게 되어
제가 일대일 양육을 한 분입니다.
그래서 더 각별한 정이 있는 분이지요.
김상호감독님은 칼빈대 축구팀 감독과 더불어
칼빈대의 정식 교수님이 되고,
급기야는 학과장까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칼빈대 축구팀을 통해서
예수님이 스포츠 선수들에게 더 잘 전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