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10:00까지 공항에 오라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버스타고, 양산가서 공항버스 타고
10:00경 김해공항 도착.
12:00 JAL 비행기타고 출발 -> 우리 비행기는 일본을 경유해서 발리로 들어감.
13:30 분경 일본 오사카 공항 도착
역시 일본 항공 직원들 친철하더구만..
14:40 분경 다시 비행기타고, 발리로 출발
긴여정 끝에..
20:40 분경 발리 공항 도착
가이드미팅 후 한국 식당에서 저녁 식사후 힐튼 호텔 도착
호텔 투숙후 가방 던져 놓고 호텔끝 바다 구경
-> 호텔이 외부가 워낙 넓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좋음.
7/31
발리는 한국 가이드를 쓸수가 없단다. 한국 말을 할줄 하는 현지 가이드임.
06:30 기상 전날 저녁에 정보에 의하면 06:40분경에 해가 뜬다고 해서 일어나자 마자
모자만 눌러쓰고 바다로 뛰어감.
날이 흐려 해가 구름에 가려 뜨는 장면 못봄.
08:00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 맛난거 많이 먹음.
09:00 하루종일 차타고 사원구경 다님. 발리엔 관광지가 별로 없음.
사원 몇군데 유명한 호수, 원숭이 공원 이게 다임.
20:30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호텔 투숙함.
21:00 룸메이트랑 호텔 앞 거리 구경 나감
외곽에 호텔이 있어 그런지 바에만 사람이 좀 있고 조용함.
22:00 호텔 수영장 주변 밴치에서 룸메이트랑 둘이서 누워서 우리가 싸들고 간 간식 펼쳐 놓고
별 쳐다보며 이야기 나눔.
8/1
7:00 기상
창밖에 비가 옴. -> 하필이면 바다에 나가는 날에 비가 오다니.. 으흑흑...
09:00 아침먹고 나니깐 비 그침. 가이드따라 해변에 선택관광하러 감.
10:00 각종 해양 스포츠를 할 수 있는 해변 도착.
-> 역시 한국 여자들 인기 짱.. 영어 몇마디만 던지면 인기 캡..
비키니 입고, 파라셀링, 바나나 보트,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제트스키 종합세트로
다 해봄. 스킨스쿠버 하다가 숨 막혀 죽는 줄 알았음.
13:30 점심 식사
14:20 호텔 들어와서 바로 수영장에 수영 하러 감.
역시 한가한 외국인들... 수영장엔 외국인들 득실 거림..
하필이면 수영장에서 애정을 과시하는 인간들.. 그냥 확~~~~ 하려다 덩치가 둘다
내보다 커서.. 속으로 욕만하고 나옴.
17:00 사원 1곳 다시 구경
마차타고 30분 달리다가 식당 도착
석식후 시내에 있는 마트에서 맥주와 안주꺼리 사고,
꾸따 해변 구경 발리 시내 구경 갔다 옴.
꾸따 해변 좋음 시내도 바로 옆에 있음.
21:00 호텔 투숙
다시 수영장에 가서 하늘 쳐다보며 이야기함.
우리 반대쪽에서 일본 지지배 2명과, 현지인 수영장 안전요원 2명이서 뭐하는지
화기 애애한 분위기임.
바닷바람에 싸늘해서 방에서 목욕타올 들고 나와 바다에 나감.
마지막 밤이라 바다에 나감 맥주 한잔 마시면서 시커먼 바다만 계속 바라 봄.
8/2
07:30 기상
어제 해변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겨우 일어남.
09:00 레프팅하러 계곡으로 이동함.
10:00 계곡 도착
11:00 레프팅 시작
계곡이라 15분 정도 계곡 아래로 내려 가야함.
레프팅 현지 안전요원 우리말 몇마디 알고 있음. 앞으로, 뒤로, 잡아, 수영해
기타 등등...
우리 일행 5명 안전요원까지 6명, 우리보다 5분 먼저 출발한 보트 가는 도중에
만나서 물싸움 시작함.
상대팀 영국 남자 2명, 일본부부 안전요원 총 5명
신나게 레프팅함.
영국 사내들은 2주 머물 예정이란다.
여유로운 짜슥들...
14:30 늦은 점심
15:20 각종 상품점 구경
기념으로 발리 전통 바지 한개 구입
19:30 저녁
21:00 공항도착
22:? 발리출발
23:3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도착
24:? 자카라트 공항 출발
자카르타와 우리나라는 시차 2시간 남. 발리는 1시간.
8/3
07:50 일본 오사카 도착
트랜짓을 어캐하는지 몰라서 공항 직원 잡고 되도 않은 영어 사용함
친철한 그녀의 배려로 트랜짓 성공
10:00 오사카 출발
11:10 부산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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