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네요. 각종 숏/미디움/롱에 안티까지 돌고돌고돌고돌아 겨우 이거다 하는 걸 찾았는데... 이틀 만에 이렇게 돼 버렸습니다.
참고로 저 뽕이 뜯어진 건 중펜 이면에 손꾸락으로 비벼(?)서 그렇게 된 겁니다.
경험상 저 정도 내구성이면 타구면도 얼마 못 가 저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1만 얼마 짜리 싸구려 러버라도 이래서는 쓸 수가 없죠.
딱 이만큼 깔리고 걸면 걸리고 쵸핑/블럭까지 그럭저럭 괜찮은 러버 있을까요? ㅠㅠ
참고로 이 러버는 긁어치는 타법에서도 꽤 깔림이 발생하네요. 상당히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WP1013은 팔리오의 미디엄핌플이죠.
미디엄핌플을 OX로 쓰면 롱핌플 버금가는 블록에 공격력이 더해져 펜홀더 전면으로는 매우 다양한 쓰임새가 있고..
이 비슷하면서 내구성 강한 건 DMS의 파워파이프입니다.
제가 사용기 올린 것도 있는데 드라이브도 되고 블록도 좋고 쵸핑도 되고 이것저것 다 가능한 러버라 1013과 비슷할 겁니다.
(얘도 벼룩시장에 제가 내놓은 거 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