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잔치 순서
投身爲國
식순 1. 개식사 식장의 실내분위기를 정돈하고 개식을 알립니다 멘트: 지금부터 오늘의 주빈이신 ------ 님의 고희연을 시작하겠습니다 ( 팡파레 음악)
2. 주빈 입장 두분이 생존하실경우에는 두분이 손을 잡고 다정하게 입장하고 뒤에 자식들이 따른다. 홀로 계실경우 자식들이 업고 입장을 해도 보기가 좋다. 음악- 창부타령,닐리리야등 흥겨운 민요를 사용
3. 주빈 약력소개 자녀중에서 장손이 하는 경우가 있고, 장손이 없을경우 맏사위가 할 수도 있다.사회자가 약식으로 하기도 한다. 원고는 미리 주최측으로 부터 받는다.
4. 가족소개 사회자가 항렬에 따라 소개하며 호칭된 가족은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내빈께 인사를 올린다. 자식들이 전부 앞으로 나와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해서 남자가 우측 여자가 좌측에 선다.
5. 내빈대표인사(축사) 친족중에 어르신이나 주빈과 가장 친한 친구가 한다. 미리서 부탁을 드려야 한다.
6.권주 및 헌화 권주-직계 자손 순으로 잔을 올리고 절을 올린다. 만수무강을 비는 말씀도 올린다. 이때 국악인이나 사회자가 방법및 순서를 안내해 준다.
헌화-어린이나 교인일 경우 주로 꽃을 드리고 많은 인원일경우 가족단위로 한다.
7.떡(케익)나누기 주빈이 떡이나 케익을 자를때 가족은 곁에서 도와드리고 점촉은 큰딸과 큰며느리가 먼저 한다. 자르기가 끝나면 샴페인을 터트린다.
8. 축배 사회자는 내빈들의 잔을 모두 채우게 하고 모든사람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멘트와 함께 축배 제의를 한다.
9.축가 초청국악인이 사랑가나 기타 판소리 민요를 부른다. 또는 가족중에 손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다. 악기연주도 무방하고 만수무강을 비는 전통무용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 순서가 여러가지이면 곤란하다. 식사시간이 있기 때문에 짧고 멋지게 해야 한다.
10. 식사및 여흥 식사개시 약 20분여가 지나면 여흥을 시작한다.여흥은 서로가 부담가지 않도록 사회자의 역할이 크다. 먼저 내빈이나 손님을 초청하고 이때 가족들은 식탁을 돌며 손님들게 술과 음식을 권한다. 가족 마당은 나중에 하는것이 좋다.
11.폐회(어머니 은혜 합창)
준비사항 2-3개월전에 가족과 장소와 날짜를 상의 하고 주빈의 허락을 받는다. 장소예약과 더불어 행사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호텔측과 상의 한다. 3일전에 최종 인원을 확인하여 호텔측에 알려준다. 1일전에는 호텔행사장 준비 상황을 점검(전화가능) 행사당일에는 1시간전에 연회장에 도착 30분전부터 연회장 입구에서 내빈을 맞이 가족들은 손님접대에 소홀함이 없도록합니다.
저의 경험을 보면 사회자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사회자가 외부에서 왔다는 느낌보다는 한가족이라는 느낌으로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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